[kjtimes=김봄내 기자]서울 강남에 있는 라마다 서울호텔이 6월1일부터 2개월간 영업이 정지된다.강남구는 “지난 10일 대법원은 라마다 호텔이 제기한 영업정지 처분 불복 소송에서 원고(라마다 호텔) 패소 판결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2009년 4월 라마다 호텔은 성매매 장소를 제공하는 등 불법 퇴폐 영업행위를 벌이다 2009년 4월 강남경찰서에 적발됐다. 강남구는 라마다 호텔에 영업정지 2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그러나 호텔 측은 “종업원들이 호텔 객실을 불법 퇴폐행위 장소로 제공하는 것을 영업주 입장에서 전혀 알지 못했다”며 처분에 불복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지난 10일 대법원이 라마다 호텔을 상대로 원고 ‘기각’ 판결을 내리면서 3년간 이어진 소송이 끝이 났다. 라마다 호텔은 6월1일부터 7월30일까지 영업을 할 수 없게 됐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1000대 기업 등기임원의 작년 평균 보수는 3억7670만원으로 전년 3억430만원보다 23.8%(7240만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CXO연구소는 국내 매출 1000대 상장기업의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작년 등기임원 보수와 임원보수율 등을 분석한 보고서를 통해 21일 이같이 밝혔다.삼성전자의 등기임원 평균 보수가 109억원으로 최고를 차지한 가운데 SK이노베이션이 46억4000만원으로 2위를 오르는 등 SK그룹의 4개 계열사가 톱10에 포함됐다.삼성 SDI는 35억3000만원으로 3위에 올랐고 SK텔레콤은 34억7000만원, SK는 33억1000만원, SK CC는 32억80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CJ그룹의 주력인 CJ제일제당이 28억9000만원으로 7위를 차지, 식품기업중 유일하게 상위 10위에 들었다.한화케미칼(28억4000만원), 현대백화점(24억원), 삼성테크윈(23억3000만원)도 10위 안에 포함됐다.삼성그룹 계열
[kjtimes=이지훈 기자]삼양식품이 50여년간 사용해오던 로고를 바꿨다.삼양식품은 새 CI(Corporate Identity)가 드넓은 초원에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져 있는 형상을 손으로 쓴 캘리그라피(Calligraphy)를 시각화했다고 21일 설명했다.로고의 색상은 따뜻함, 에너지, 맛을 의미하는 딜리셔스 오렌지(delicious orange)를 사용해 전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젊은 경영의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로고 상단에는 삼양식품의 창립 철학이 녹아있는 아이콘을 살렸다.삼양식품은 지난 19일 대관령 삼양목장에서 'CI 선포식'을 개최하고 경영 혁신으로 라면 종가의 명예를 회복하자고 다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SK그룹이 250여 명 규모의 고졸 공채를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원서 접수기간은 23일부터 6월 3일까지로 그룹 채용 홈페이지(www.skcareers.com)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채용 계열사는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 SK플래닛, SK커뮤니케이션즈, SK하이닉스, SK네트웍스, SK ES, SK증권 등 8곳이다.SK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7000여명의 인재를 뽑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중 30%인 2100명이 고졸출신이다.SK그룹은 이번 공채외에도 계열사별 수시채용 형태로 1050명의 고졸자를 추가로 선발할 계획이다.SK그룹의 한 관계자는 "'학력'보다 '능력'을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고졸 공채를 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소지섭의 이름을 딴 ‘소지섭 길’이 드디어 실체를 드러냈다. 지난 20일 강원도 양구군에서는 ‘소지섭 길’의 첫 구간에 자리한 두타연 소지섭 갤러리의 개관식이 열렸다. 총 51km로 구성될 ‘소지섭 길’의 시작점인 두타연 갤러리를 포함, 첫 번째 구간이 완공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국내 최초로 연예인의 이름을 딴 ‘소지섭 길’은 때 묻지 않은 천혜 절경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관광지로 국내외 관광객들을 끌어들일 전망이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했던 두타연 소지섭 갤러리 개관식에서 소지섭이 직접 참석해 남다른 마음을 담은 인사말과 함께 역사적인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갤러리 개관식 소식을 들은 국내외 팬 수백 명이 ‘소지섭 길’의 본격적인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몰려들어 한류스타 소지섭의 명성을 입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장동건과 김하늘이 품격이 다른 커플 투샷을 완성하며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 전망이다.오는 26일 첫 방송될 ‘신사의 품격’은 장동건-김하늘-김수로-김민종-이종혁 등 대한민국 초특급 배우들이 초강력 신품 라인으로 뭉쳐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장동건은 불꽃 독설이 특기인 건축사 김도진 역을, 김하늘은 밝고 명랑하지만 단호한 성격을 가진 고등학교 윤리교사 서이수 역을 맡아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장동건과 김하늘이 두 눈을 호강하게 만드는 레전드급 안구정화 커플 탄생을 예고하며 달달함이 가득한 러브 투샷을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두 사람은 첫 방송을 앞두고 꽃신사와 윤리 여신의 환상적인 자태를 공개하며 안방극장에 휘몰아칠 핵폭풍을 예감케했다. 특히 고품격 커플 투샷에서 장동건과…
[KJtimes=유병철 기자] 이효리의 무보정 직찍 사진이 화제다. 이효리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의 광고 촬영 현장 스틸컷이 공개된 것.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 포즈와 표정을 짓는 모습 등 현장감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이효리의 모습이 고스란히 나타나 있다. 특히 무보정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싱그러운 미소와 재치 넘치는 표정으로 특유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건강미 넘치는 구릿빛 피부와 탄탄한 보디가 드러나면서 ‘몸매 종결자’ 이효리의 아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키고 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뷰티퀸 이효리!’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클리오 ‘젤프레소 팝컬러 에디션’의 광고 비주얼을 통해 ‘앤디워홀’의 아트 워크, 패션의 전설 ‘트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법인세 부과구조를 개선해 달라고 주장하고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대한상의는 20일, 기획재정부에 국내외 자회사 배당금에 대한 이중과세 완화 등 법인세 부과구조를 개선해달라고 건의했다고 밝혔다. 대한상의가 이번 건의에 나선 이유는 세계경제가 더딘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기업의 대내외 경제여건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과도한 세금 부담은 기업 활력을 위축시켜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 대한상의는 모회사가 국내 자회사로부터 받은 배당금에 대한 법인세 부과는 자회사가 법인세를 낸 후의 소득을 다시 과세대상에 포함시킨 것으로 이중과세라고 주장했다.그 근거로 지분율에 따라 자회사로 부터 받은 배당금 일부를 과세대상에서 제외하고 있긴 하지만 외국에 비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가 여성 인재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20일, 처음으로 여군 장교 특별 채용을 실시해 해군사관학교 출신 여군 장교 2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에 따라 주목받는 인물은 최가영 사원이다. 61기 대위 출신 그녀는 군 생활 중 해군 작전사령부에서 외국 귀빈 통역을 담당했을 정도로 뛰어난 글로벌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5월 초 입사했으며 탁월한 친화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해외영업부서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여군 장교의 경우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유연함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군 생활을 통해 리더십 발휘와 적응력이 뛰어나다”며 “미래 여성 리더로 성장이 기대되어 이번 특별 채용을 진행했다”고 설명했
[kjtimes=유구치 리키 기자]일본이 원전 사고 조사에 대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일본 현지언론에 따르면 일본 국회의 후쿠시마 원전 사고 조사위원회가 28일 간 나오토(菅直人) 전 총리를 참고인으로 불러 사고 당시 대응을 따져 묻기로 했다.뿐만 아니다. 오는 27일에는 사고 당시 관방장관이었던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경제산업상을 참고인으로 부를 예정이다.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들은 위원회가 이번 청문회에서 간 전 총리와 에다노 경제산업상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사고 당시 일본 정부의 혼란상을 집중적으로 거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관측했다. 도쿄전력이 당시 일본 정부에 “후쿠시마 제1원전을 포기하고 철수하겠다”고 요청했는지도 확인할 전망인 것으로 분석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18일 한 커뮤니티사이트 게시판에 올라 온 백지영이 혼나고 있는 사진이 화제다. 백지영을 혼내고 있는 사람은 백지영이 데뷔할 때부터 함께 활동하며 가족처럼 지내는 사이로 알려진 안무팀 프리마인드 단장으로 유명하다. 사진 속 백지영은 안무팀 단장에게 꾸중을 듣는 듯 열중쉬어 자세로 눈을 내리깔고 단장의 얘기를 경청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특히 무대의 구석인 듯한 곳에서 꾸중을 듣고 있는 불쌍한 표정의 백지영을 보고 네티즌들은 설정인지 실제인지에 대해 흥미로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팬들은 “설정인 거 같은데 너무 웃기다” “기 쎈 언니인 줄 알았는데 단장님 앞에선 순한 양이 된 백지영” “댄싱퀸도 혼나는구나” “골반염증도 생겼다던데 너무 한거 아니심?” “설정이에요 설정” “직찍 몸매 작렬” 등의 반응을…
[KJtimes=유병철 기자] 걸그룹 시크릿이 워터파크 캘리포니아 비치와 모델 계약을 맺고 광고 촬영을 완료했다. 전효성, 한선화, 송지은, 징거 등 4명의 멤버로 구성된 시크릿은 경주에 위치한 워터파크 캘리포니아 비치와 모델 계약을 맺고 지난 5월 16일과 17일에 걸쳐 현지에서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최근 멤버 모두 철저한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진 시크릿은 이번 촬영에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비키니룩을 선보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이번 광고 계약은 얼마 전 셀카 사진을 통해 날렵해진 얼굴선을 뽐낸 징거가 본인의 트위터에 “조금 일찍 맞이한 여름! 촬영 중 한 컷. 우하하. 날씨가 조으다 조으다 완전 조으다아-“라는 행복의 비명과 함께 비키니룩을 입고 무보정의 19인치 허리 라인을 뽐내면서 대중에게 알려졌다. 워터파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김윤진의 ‘로스트’ 이후 미국 진출작 ‘미스트리스’가 1시즌 13부작 확정 짓고 2013년 5월 방송을 시작한다. 김윤진 소속사 자이온 엔터테이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김윤진이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ABC 미국드라마 ‘미스트리스’가 1시즌을 ABC와 10부작 계약에서 13부작으로 늘려 계약을 마치고 이에 따라 변경된 스케줄을 가지고 제작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5월 초까지 1부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을 거쳐 얼마전 내부 시사회와 회의를 거쳐 ABC사장의 승인을 얻었다고 미 언론은 일제히 기사화했다. 또한 초반의 2013년 여름 시장을 겨냥한다고 발표 했지만 시사회 반응과 각국 프로그램 세일러들의 반응이 좋아 계획을 수정하고 미드시즌에 방송을 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미드 시즌이란 가을 편성으로 시작하여 12월에서 1월 사이…
[KJtimes=유병철 기자] 3년 만에 댄스곡으로 컴백한 가수 백지영이 미니앨범 발매와 동시 각종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17일 자정 발매된 백지영 새 앨범 타이틀곡 ‘굿보이 (Good Boy)가 앨범 발매와 동시에 멜론, 도시락, 벅스, 소리바다, 다음뮤직, 네이버뮤직을 비롯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심지어 백지영의 이번 미니앨범에 있는 수록곡은 모두 음원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어있는가 하면 멜론에서는 1위를 ‘굿보이’가 2위는 앞서 선공개된 ‘목소리’가 순위를 차지하고 있어 백지영의 파워를 가늠케했다. 미니앨범 타이틀곡 ‘Good Boy’는 인트로에서부터 강렬하고 pop적인 비트와 스페니쉬풍의 경쾌한 기타 리프와 웅장한 14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이 인상적인 곡이다. 가사 또한 톡톡 튀고 유머러스 한 화
[kjtimes=김봄내 기자]포항시청 임직원들이 지난 15일, 도쿄 제국호텔에 모습을 나타냈다. 이날 열린 ‘국내 지자체 통합 일본 부품소재 투자유치설명회’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주요 목적은 일본에서 현지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홍보를 위한 것. 실제 포항시는 이 자리에서 포항의 부품소재전용단지를 비롯한 각종 투자여건과 인센티브 등을 알렸다. 행사에 참가한 포항시는 홍보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지역의 투자여건과 장점 등을 현지 기업체 관계자들에게 설명했고 개별상담을 통해 추가적인 설명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날 참가한 일본기업체 중 10여 개 업체가 개별상담을 했다”며 “포항의 위치와 주요 산업 등 기본적인 정보에서부터 입주 가능한 산업단지 면적 및 사회간접자본시설 구비 여부, 포항에 진출한 일본기업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