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10월 8일 입대한 가수 이현의 목소리를 다시 듣는다. 이현은 SBS 새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의 OST에 참여했다. 이현이 입대 직전 극비리에 녹음을 마친 이 노래는 이현의 입대로 아쉬워하는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전망이다. 이현이 부른 ‘가슴에 새겨져’는 ‘드라마의 제왕’의 메인 테마다. 시청률 지상주의를 외치는 주인공 앤서니김(김명민)과 명품 드라마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갖고 사는 작가 이고은(정려원)의 마음을 대변하는 가사와 신나는 비트가 어우러진 곡이다. 이현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가 흥겨운 멜로디와 묘한 조화를 이루며 귀를 즐겁게 한다. ‘드라마의 제왕’의 OST 제작을 담당한 좌승삼 이사는 “수많은 곡 중 드라마의 상황과 가장 적합할 곡을 골랐다. 쉽고 정감있는 멜로디 덕분에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곡이라…
[KJtimes=유병철 기자] 스무살 피부로 산다. 엔프라니㈜의 뷰티브랜드 홀리카 홀리카에서 주름진 눈가를 케어해 줄 프리미엄 아이패치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홀리카 홀리카의 프리미엄 아이패치 2종중 먼저 프리미엄 플라센타 인텐시브 아이패치는 식물성 태반인 콩의 피토 플라센타(태반)에서 추출한 성분을 함유한 프리미엄 눈가 케어 제품으로 다른 식물보다 피토 에스트로겐을 다량 함유해 피부 재생과 주름개선에 탁월하다. 또한, 식물에서 추출한 태반 농축 성분 함유로 눈가에 집중 작용하여 주름지기 쉽고 연약한 눈가를 탄력 있게 가꿔준다. 프리미엄 EGF 바이탈 아이패치는 노화로 인해 푹 꺼진 눈가에 피부세포를 생성해줘 속부터 젊음을 차오르게 도와주는 고기능 제품이다. 피부상피세포 성장인자인 EGF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프리미엄 아이패치로 눈가에 생기를…
[KJtimes=유병철 기자] 매년 11월 8일은 사랑하는 가족, 연인에게 속옷을 선물하는 날인 브라데이이다. 브라의 끈을 11, 브라컵 모양을 8이라고 인식해 탄생된 브라데이는 속옷전문기업 ㈜엠코르셋의 문영우 대표가 최초로 고안해 낸 이벤트이다. 올해로 8번째 브라데이를 맞아 엠코르셋은 11일까지 자사몰인 르페몰과 대한민국 No.1 언더웨어 전문 쇼핑몰 브라프라닷컴에서 최대 94%까지 할인해 주는 이벤트와 톡톡 튀는 감성 언더웨어 키스리퍼블릭의 브라를 1180원에 판매하는 ‘응답하라 1108’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엠코르셋의 대표브랜드인 르페, 미싱도로시, 칼라짚을 비롯하여 볼륨업 브라의 원조 원더브라, 노와이어 브라의 대표주자 플레이텍스 등 다양한 란제리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브라프라몰 사업팀 오경남 부장은 “11월 8일 브라데이
[KJtimes=유병철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지난 4일간 제주 올레길에서 클린 제주 캠페인을 진행했다. 클린 제주 캠페인은 청정 섬 제주의 천연 원료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제품을 전달하고 있는 이니스프리가 진행하는 ‘그린 라이프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니스프리 직원들로 구성된 그린 원정대가 제주도에서 펼치는 자연 환경 보전 활동이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니스프리 그린원정대는 2012 제주올레 걷기축제 기간에 맞춰 제주 올레길을 깨끗이 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11월 2일에는 ‘청정 섬 제주의 독특한 식생을 품은 제주 오름을 지키자’는 미션을 갖고 새별오름을 청소하며 클린 제주 캠페인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오름은 제주 자생식물의 보고이며 제주만의 독특한 자연 자원으로 알려져 있다. 300
[kjtimes=김봄내 기자]외화자산 운용수익이 늘어난 덕분에 우리나라 외화보유액이 석 달 연속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외화보유액 현황'을 보면 올해 10월 말 외화보유액은 3234억6000만달러로 종전 최대였던 9월 말(3220억1000만달러)보다 14억5000만달러 늘었다.외화보유액은 지난 4월 3168억4000만달러에 이어 넉 달 만인 지난 8월 3168억8000만달러로 최대치를 기록하고서 석달 연속으로 불어났다.한은은 "10월에 주요 외화인 유로화, 엔화의 환율 변동으로 인한 증감은 거의 없었다"면서 "외화자산 수익이 늘어나 외화보유고가 전월에 이어 또다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자산별로는 유가증권이 2965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23억2000만달러 늘었다. 예치금은 7억4000만달러 감소한 176억9만달러다.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은 전월과 같은 35억3000만달러, IM
[kjtimes=김현진 기자] 샤넬, 디올 등 유명상표를 도용, 속칭 ‘짝퉁’ 액세서리용 귀금속 1만여점(정품시가 52억 원)을 제조해 남대문시장 등 도매상에 유통시켜온 제조·판매업자가 검거됐다.특허청(청장 김호원) 상표권특별사법경찰대는 경찰대 설립 이후 최초로 샤넬, 디올 등의 해외 유명상표를 도용한 ‘짝퉁’ 목걸이, 귀걸이 등 액세서리용 귀금속을 주조(캐스팅)하여 제조·유통시킨 혐의로 원 모씨(38세)를 상표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상표권특별사법경찰대는 10월 29일 성남시의 제조공장에서 보관중이던 샤넬, 디올 등 ‘짝퉁’ 액세서리용 귀금속 1만여점(정품싯가 52억원)과 주조(캐스팅)용 금형 140여개 등을 압수했다.조사결과, 구속된 제조업자 원 모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성남시 금광동 소재 대로변 건물 지하에 비밀 제조공장을 차려
[kjtimes=김현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의약품 등 품질검사 기관 검사원 교육을 위한 교육실시 기관 지정 및 교육에 대한 세부사항을 마련하고 이를 10월29일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이번 고시개정은 의약품등 품질검사기관 검사원의 교육의무화에 따른 교육실시기관의 지정신청 절차 및 시설·장비 기준, 의약품분야 학위를 가진 자로서 의약품 업무에 3년이상 근무한 경력등 강사의 자격요건을 담고 있다.참고로, 최근‘약사법’및 같은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품질검사기관 대표자는 매년 4시간 이상, 검사원은 매년 21시간 이상 시험검사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도록 의무화되었다.식약청은 교육기관 지정을 통한 체계적인 교육 지원으로 시험검사의 신뢰성을 확보할 것을 기대하며, 향후에도 의약품등 품질검사기관검사능력 향상을 위하여 노력해…
[kjtimes=견재수 기자] 기아차가 신형 K7 출시를 기념해 영업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기아차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영업점 방문 고객들과 11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접속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나만의 K-DNA를 찾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나만의 K-DNA를 찾아라!’ 이벤트는 기아차의 디자인 핵심인 패밀리룩 라디에이터 그릴의 모습을 보고 각 K시리즈 차종을 맞춰보고, 내가 좋아하는 라디에이터 그릴을 고르는 게임으로 고객에게 K시리즈의 뛰어난 디자인을 알리고자 마련됐다.기아차는 전국 기아차 영업점을 찾은 고객들에게 응모권 작성시 ▲1등에게 황금열쇠(10돈, 7명) ▲2등에게 케이크교환권(777명) ▲3등에게 커피교환권(1,2등을 제외한 전원) 등 100% 당첨 경품을 제공하고, 디지털갤러리 이벤트를…
[kjtimes=견재수 기자] 9.10대책 이후 수도권의 중소형 미분양 아파트를 찾는 실수요자들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현재, 부동산 시장 침체로 미분양이 된 중소형 아파트가 상당 수 남아있다. 이 가운데는 교통, 인프라, 교육 등 뛰어난 입지를 갖추고도 시장이 불안정해 수요자들이 선뜻 구입에 나서지 못한 것들이 많다. 하지만 9.10대책으로 9억원 미만의 아파트들이 양도세 감면을 받게 되면서 실수요자들 대책의 혜택을 받는 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양도세는 향후 집 값이 올라야만 혜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아무런 사전 조사없이 구입을 서두르는 것은 옳지 않다.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대단지나 역세권, 공원 등 가격상승 요소를 잘 따져 봐야 한다. 업계는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대단지 등 호황을 맞으면 집값이 오를 단지들이 올해 9.10대책의 최대 수혜를…
[kjtimes=김봄내 기자] 전남 광주지방경찰청이 부동산 경매 사무를 처리하는 집행관 사무실 직원인 A씨에 대한 조사에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A씨가 사무원의 지위를 이용해 정보를 얻는 등 경매과정에서 불법행위를 했는지가 핵심이다. 사건의 발단은 A씨가 지난 9월 29억3000만원에 스포츠센터를 낙찰을 받아 아내 이름으로 등기이전을 완료하면서다. 그러자 광주 광산구 모 스포츠센터를 운영하던 B씨는 집행관 사무원 A씨가 응찰내역 등 정보를 악용해 스포츠센터를 낙찰 받았다며 고소했다. B씨는 2006년 3월 85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스포츠센터를 인수했지만 부채 등을 감당하지 못해 경매에 넘겼다.B씨는 고소장을 통해 “낙찰되면 회장직을 주고 회원, 직원, 밀린 관리비, 건물 세입자 등도 승계하겠다고 약속하고 이제 와서 나를 내쫓으려 한다”며 “
[KJtimes=유병철 기자] 화장품 및 이너테리피 브랜드 DHC KOREA에서는 11월 한 달간 DHC 딥 클렌징 오일 리미티드 에디션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기획전과 함께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DHC 딥 클렌징 오일 리미티드 에디션은 DHC 한국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자사 베스트셀러 제품인 DHC 딥 클렌징 오일을 디즈니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한 한정판 제품이다.DHC KOREA 홈페이지에서는 11월 한 달간 DHC 딥 클렌징 오일 리미티드 에디션 구매 고객에게 미니 퍼즐펜과 클린 파우치를, 구매 금액에 따라 원터치 파스텔 보온병을 증정한다. 또한 딥 클렌징 리미티드 에디션 런칭 축하 댓글 작성 시 추첨을 통해 수페르가 디즈니 콜라보레이션 스니커즈를 증정할 예정이다.DHC KOREA 페이스북에서도 11월 1일 강민경의 춤 실력을 엿볼 수 있는 미공개 영상을 최초 공개, UCC관련 이벤트를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송혜교가 연합 기획사인 UAA(United Artist Agency)에서 새 출발한다. UAA는 영화 투자 제작회사인 UP(United Pictures)와 법무법인 더 펌 등이 2012년 상반기에 공동으로 설립한 연합 에이전시이다. 또한 UAA는 영화 제작자인 테렌스 창이 설립한 ATN(중국 북경에 본사를 둔 대국 풍진 매니지먼트)과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유럽 에이전시 EFFIGIES(에피지스)와도 업무 협약을 맺고 국내활동은 물론 해외 진출 및 활동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송혜교는 새로 출범한 UAA의 첫 번째 소속 배우로 1일 계약을 체결했다. 싸이더스HQ와 이든나인을 함께 하며 송혜교의 매니지먼트를 운영해온 박현정 이사는 “그 동안 한류스타의 해외진출은 활발했지만 체계적이지는 못했다”면서 “새로운 개념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UAA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거라 기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모비스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mobisworld) ‘친구’들과 인터넷 파워블로거들을 대상으로 오늘 충북 진천에서 팬미팅을 가졌다. ‘Fan Carfe'로 명명된 이번 팬미팅에서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전장부품의 생산 메카인 진천공장과 모비스숲을 공개했다.진천공장은 AVN(Audio Video Navigation) 시스템과 텔레매틱스 시스템 등의 멀티미디어 제품과 차선이탈경보시스템(LDWS), AVM(Around View Monitor)등의 지능형 제품, 친환경차 부품 등을 생산하는 국내 최대의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공장이다.팬미팅 참가자들은 진천공장 쇼룸 및 공장 투어를 통해 현대모비스의 첨단 생산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자동차 첨단기술 이해’를 주제로 준비된 특별 초청강사의 강연을 들으며 미래 자동차 산업의 방향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현대모비스가 최
[kjtimes=이지훈 기자]국내에서 유통된 고급휘발유의 3분 1이 서울 강남에서 소비된 것으로 나타났다.2일 대한석유협회·한국석유공사 등에 따르면 올해 1∼9월 전국에서 판매된 고급휘발유 53만3000배럴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24만9000배럴(46.7%)이 서울에서 소비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 이른바 '강남3구'에서 소비된 양은 총 14만8000배럴이다. 이는 서울 소비량의 59.4%, 전국의 27.7%에 이르렀다.구별로 보면 강남구가 8만7000배럴로 기초자치단체 단위로는 전국 최대 소비량을 기록했고, 서초구 4만9000배럴, 송파구 1만2000배럴 등으로 나타났다.다만 세 지역의 고급휘발유 소비량이 전국의 42%에 달했던 2005년과 비교하면 비중은 다소 떨어진 셈이다.서울 이외 지역에서는 경기도가 11만5000배럴로 가장 높았고, 부산 3만3000배럴, 인천 2만3000배럴, 울산 1만8000배
[kjtimes=견재수 기자] 건강보험료 연체료가 2조원을 넘어섰다. 장기간 체납자 중에는 고속득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매달 지속적으로 떼이는 급여생활자들만 봉이라는 성토가 나올 법 하다. 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 1조6400억원이던 건보료 체납액은 해마다 증가해 올해 8월 기준으로 2조700억원까지 상승했다. 20개월 동안 500만원 이상을 체납한 개인사업자부터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을 체납한 연예인과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까지 직업군도 다양했다. 한 건설사는 52개월 동안 무려 4억원이나 체납하기도 했다. 400여만원을 체납한 의사는 재산만 65억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관리 대상으로 분류돼 있지만 그렇다고 별다른 제약을 받지 않는다. 납부 독촉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버티는 것이다. 건강보험공단은 1000만원 이상 장기체납자,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