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윤리 경영 사업을 강화한다. 전경련은 지속경영임원협의회를 확대 개편하고 이종인 현대제철 전무를 의장으로 선임했다.전경련은 윤리 경영 확산을 위해 기업 윤리 경영 우수 사례집을 시리즈로 발간하는 한편 선진 윤리 경영 해외 연수단도 파견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 실무자들에게 윤리 경영을 교육하는 연간 2회 개최하는 기업윤리학교를 올해는 3회로 늘리고 참여 인원도 3배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기업윤리학교는 수도권을 벗어나 지방에서도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 = 스토리티비) [KJtimes=유병철 기자]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 히로인 김태희가 밤샘을 강행하며 연기 투혼을 펼치고 있다. 지난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밤샘 촬영 후 한 시간 자고 세트 촬영 중’이라는 소식을 남겼던 김태희는 그 이후로도 밤샘 투혼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사극이라는 장르상 준비 시간과 촬영이 길고 에너지를 많이 필요로 한다. 강행군의 연속이지만 김태희씨가 의지를 다지며 촬영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궁에 들어가면서 캐릭터도 입체적으로 바뀔 것이다. 애정을 가지고 지켜 봐 주셨으면 좋겠다”며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지난 4회 방송까지 장옥정(김태희)과 이순(유아인)의 운명적 만남과 본격 로맨스를 알린 ‘장옥정’은 앞으로 주 무대가 궁으로 바뀌면서 더욱 다양한
[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부기맨’으로 한창 인기몰이중인 트로트계의 젊은 파워 가수 홍진영이 러디오 로고송 접수에 나선다. 홍진영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홍진영이 SBS 파워 FM 107.7MHz 라디오 ‘붐의 영스트리트’에 삽입될 로고송을 부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홍진영의 로고송은 그녀가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신곡 ‘부기맨’의 원곡 멜로디에 개사를 하여 완성한 약 25초 정도의 음악이다”며 “특유의 간드러지고 애교 있는 목소리로 노래한 그녀의 로고송은 늦은 저녁 시간 일상에 지친 청취자들에게 기분 좋은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덧붙였다. 2009년 ‘사랑의 배터리’로 트로트계에 데뷔하여 5년차 가수로 접어든 홍진영은 아름다운 외모와 안정된 보컬실력을 고루 갖춰 대중들에게 ‘트로트의 여신’이라 불리우
[KJtimes=유병철 기자] 뮤지컬 ‘삼총사’로 뮤지컬 첫 데뷔를 한 예은이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예은은 탄탄한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삼총사’에서 콘스탄스 역을 맡아 당차게 완벽 소화해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예은 특유의 맑고 순수한 보이스와 상큼한 미소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 것.‘삼총사’ 공연을 함께 한 뮤지컬계 살아있는 전설 남경주(아토스)는 “아이돌 출신이라고 해 특별히 다른 편견을 가졌던 것은 없었고 오히려 원더걸스라는 유명한 팀의 멤버라서 자신의 몫을 충분히 할 거라고 생각했다. 생각대로 연습 과정에 빨리 적응하고 안정되어 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예은이의 가장 좋은 점은 순수한 마음과 사람들과의 친화력이다. 그리고 늘 진심으로 모든 걸 한다는 것이다. 앞으로 계속 무대
[Kjtimes=김봄내 기자]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차녀인 조현민 전무가앞으로 진에어에서 경영수업에 본격적으로 매진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이 같은 관측은 조 전무가 진에어 사내이사로 등기했다는데 기인한다.진에어는 19일, 공시를 통해 조현민 전무를 사내이사로 등기했으며조 전무의 직무와 직급에는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부터 진에어 마케팅부서장을 맡고 있는 조 전무는 지금까지는 비상무이사 신분이었으며 대한항공에선 커뮤니케이션실 상무를 맡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주요 대형마트의 1분기 매출이 크게 줄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기간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의 매출액 합계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8.4% 줄었다고 18일 밝혔다.월별로 보면 1월 매출액은 작년 같은달 보다 24.6%나 줄었다.설이 포함된 2월에는 8.9% 증가했지만 3월에 다시 4.4% 감소했다.산업부는 월 2회 시행하는 휴무 때문에 구매자가 감소한 것과 대형마트의 주력 상품인 식품 매출이 줄어든 것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3월을 기준으로 보면 식품류는 작년 같은 시기보다 매출이 8.2% 감소했고 의류와 가정생활용품은 0.8%, 2.2%씩 줄었다.롯데·현대·신세계 등 백화점 3사의 3월 매출은 작년 3월보다 7.5% 신장했다.작년보다 기온이 빨리 높아져 봄옷과 스포츠용품이 잘 팔렸기 때문으로 보인다.여성 평상복, 남성 의류, 아동·스포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윤석열 부장검사)는 계열사 부당지원 등으로 회사에 거액의 손해를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로 삼환기업 최용권(63) 명예회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최 명예회장은 2011년 9월 이사회 결의를 거치지 않고 계열사인 신민상호저축은행에 3자 배정 유상증자를 명목으로 회삿돈 120억원을 예치하는 등 계열사간 부당거래를 통해 약 180억원을 부당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다.최 명예회장은 또 회삿돈 10억여원을 자신의 아들이 운영하는 계열사에 지원해준 혐의도 받고 있다.검찰이 최 명예회장을 기소함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이날 삼환기업이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하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주식 매매거래를 정지했다고 공시했다.앞서 최 명예회장은 매월 수억원씩 근 10년에 걸쳐 수백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소병석 판사는 18일 정당한 이유없이 국회 국정감사와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아 약식기소됐다가 정식 재판에 회부된 정용진(45) 신세계그룹 부회장에게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검찰이 지난달 26일 결심공판에서 약식명령 청구 금액과 같은 벌금 700만원을 구형한 것과 비교하면 법원이 형량을 매우 높게 정한 것이다.국회 정무위원회는 작년 10~11월 정 부회장 등 유통재벌 2~3세 4명에게 국감과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할 것으로 요구했으나 이들이 해외출장 등을 이유로 대며 나오지 않자 검찰에 고발했다.검찰은 이들에게 약식명령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직접 심리할 필요가 있다'며 사건을 정식 재판에 통상 회부했다.중앙지법 형사9단독 성수제 부장판사는 지난 11일 정 부회장과 함께 기소된 정지선(41)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에
[kjtimes=김봄내 기자]중국시장에 진출한 해외브랜드 가운데 한국기업이 미국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1등 브랜드 품목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18일 코트라 칭다오무역관에 따르면 중국 기업브랜드연구센터가 최근 170개 품목의 '브랜드파워지수'를 조사한 결과 한국 기업으로는 삼성전자·오리온·락앤락 등 3개 기업이 총 6개 품목에서 최고 브랜드 자리에 올랐다.삼성전자는 휴대전화·TV·모니터 등 3개 품목에서 수위를 차지했다.작년 노키아를 제치고 처음으로 휴대전화 1위 브랜드로 선정된 삼성은 올해 갤럭시SⅢ, 갤럭시노트2 등 주력 제품군을 무기로 1위 수성에 성공했다. TV·모니터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초코파이를 주력 제품으로 둔 오리온도 2년 연속 파이시장에서 1등 브랜드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2등과의 격차를…
[kjtimes=김봄내 기자]대기업의 부당 내부거래 처벌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법이 개정될 경우 이에 해당하는 30대 그룹의 계열사는 112개인 것으로 분석됐다.CEO스코어(대표 박주근)는 30대 대기업그룹 계열사의 지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수 일가 지분이 30%를 넘는 곳이 삼성에버랜드, 현대글로비스 등 22개 그룹 112개사에 달했다고 17일 밝혔다.그룹별로는 GS그룹이 20개 계열사가 이 요건에 해당돼 가장 많았다. ㈜GS의 경우 허창수 회장의 형제들과 자녀들 지분이 43.22%를 차지했고, GS네오텍, 보헌개발 등 8개 사는 총수 일가 지분이 100%였다. 이들 계열사는 매출액 중 내부거래 비율도 적게는 35.6%에서 100%에 달했다고 CEO스코어는 밝혔다.다음으로는 효성과 부영 그룹의 해당 계열사가 많았다.효성은 조석래 회장의 장남 조현준 사장을 비롯한 형제들이 모두 11개 계열사에 지분을 3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백화점이 김포에 이어 송도신도시에 프리미엄 아웃렛을 연다.현대백화점은 17일 인천시와 송도 프리미엄 아웃렛 사업약정·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이 아웃렛 규모는 부지면적 5만9400㎡, 연면적 11만8800㎡, 영업면적 3만9600㎡이다. 동시에 23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게 된다.현대백화점은 2015년 송도 프리미엄 아웃렛 개점을 목표로 이르면 연내 착공한다.현대백화점의 한 관계자는 "사업부지는 인천지하철 테크노파크역과 직접 연결되는 대규모 상업용지"라며 " 제2·제3의 경인고속도로, 해안순환도로 등 광역교통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현대백화점은 인천·부천·시흥·광명·안산 등 약 650만명의 광역상권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송도신도시의 국제 위상과 인천공항과의 인접성 등을 고려해 국
[kjtimes=김봄내 기자]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사회적 책임 경영'을 강조하고 나섰다.허 회장은 17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계열사 경영진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GS 임원모임'을 열어 "법과 질서를 존중하면서 투명한 경영, 공정한 경쟁·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지속적인 성장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우리 사회에 희망을 주는 기업이 되도록 힘써줄 것도 주문했다.이는 최근 국회에서 '대기업 옥죄기' 법안들이 논의되고 주요 그룹 총수들이 배임·횡령 등으로 잇따라 중형을 선고받는 등 반기업 정서가 팽배한 것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현재 경영환경에 대해서는 기업의 생존을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정도로 좋지 않다고 진단했다.허 회장은 "세계 각국이 경기침체를 극복하고자 정책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글로벌 경제가 성장 동
(사진 = KBS 미디어/MI Inc.)[KJtimes=유병철 기자] 각종 드라마 관련 게시판과 SNS를 통해 ‘미스 김 신드롬’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매회 상승하는 ‘직장의 신’ 시청률만큼, 미스 김을 추종하는 팬이 증가하면서 ‘미스 김 신드롬’, ‘미스 김 앓이’가 시작됐다. 이들은 본방사수는 기본이고 재방, 삼방에 원작까지 챙겨보며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고 있다. 더불어 평상시는 물론 사내에서도 ‘합니다만’으로 끝나는 미스 김의 독특한 말투인 ‘다만체’도 유행하고 있다. KBS2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의 주인공 슈퍼갑 계약직 미스 김(김혜수)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매 회 기상천외한 변신을 거듭하며 화제가 되는 미스 김. 어떠한 위기도 뚫고 지나가는 그녀의 돌파력과 가슴을 뻥 뚫리게 하는 그녀만의 속 시원한 대사는 대리만족을 선사하는 강력한 무기다. 이런 미
(사진 제공 = SM CC) [KJtimes=유병철 기자] SM CC가 영화, 드라마, 예능, 공연까지 다재다능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수로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배우 김수로는 이번 전속 계약을 통해 SM CC의 글로벌하고 체계적인매니지먼트 지원 아래, 여러 장르에서 더욱 더 다양하고 폭 넓은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배우 김수로의 영입으로 SM CC는 드라마, 영화, 공연, 예능 분야에서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김수로는 “SM CC 와 한 식구가 되어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더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한국뿐 아니라 전 아시아 지역에서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SM CC는 최근 충무로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강예원을 영입했고 장동건, 공형진, 김하늘, 한지민 등 국내 정상급 배
[KJtimes=유병철 기자] 영국 자연주의 브랜드 더바디샵이 연예계 대표 동안이자 패셔니스타로 잘 알려진 배우 윤승아와 함께한 ‘2013 화이트 머스크’ 광고를 최근 공개했다. ‘사랑을 부르는 향’이라는 별명의 화이트 머스크 제품을 표현하는 광고에서 31살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윤승아는 청순 동안 미모와 연기를 선보여 ‘향기 광고’라는 콘셉트를 잘 살려내 마치 부드럽고 은은한 ‘화이트 머스크’ 향기가 느껴지는 듯한 광고가 탄생했다는 후문이다. 윤승아는 “저한테서 향기가 느껴지도록 연기해야 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어요(웃음). 제가 평소 화이트 머스크 마니아여서 처음 모델발탁 소식을 들었을 때만 해도 광고촬영에 자신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자연스럽고 은은한 화이트 머스크 향을 표현하기란 쉽지 않더라고요”라고 밝혔다. 윤승아는 2012년 최고의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