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모비스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 사옥에서 ‘제4회 대학생 광고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지난 1월부터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현대모비스 광고공모전은 국내외 186개 대학에서 총 2천여 건에 이르는 작품을 접수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광고전문가, 현대모비스 실무진 및 경영층이 직접 참여해 3차에 걸친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총 13개 팀을 선발했으며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1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졌다. 특히 대상 수사자에게는 계열광고대행사 이노션에서의 인턴 기회가 특전으로 제공됐다.이날 시상식은 경영진과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수상자들의 작품 발표 및 상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순정부품의 마케팅과 기업 PR 총 2가지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광고공모전 대상은 “아이
[kjtimes=견재수 기자] 기아자동차(주)가 ‘2013 기아차 자동차 사운드 디자인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공모전은 일반인 및 사운드 디자인 전문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자동차의 사운드를 디자인해 선보이는 자리로 자동차 사운드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전문가 등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기아자동차 공식 홈페이지(http://www.kia.com/kr)를 통해 5월 20일(월)부터 7월 12일(금)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 페이스북(http://facebook.com/KIASound)에서 확인 가능하고, 문의는 공모전 운영사무국(02-735-9532)으로 하면 된다.이번 공모전은 ‘새로운 사운드를 만들어라!(Make A Different Beat)’라는 슬로건으로 일반인들이 자동차에 적용되는 다양한 사운드를 직접 디자인하는 기회를 제공해 미래자동차의 감성 품질을 좌우하는 다양한 소리의 중요성을 일반
[kjtimes=견재수 기자]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지난 17일~ 18일 양일간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된 ‘서울 재즈페스티벌 2013’을 공식 후원했다.‘JAZZ UP SOUL’이라는 표제 아래 열리는 서울 재즈페스티벌 2013은 세계 최고의,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열정적인 관객이 함께 모여 만드는 공연으로, 올해 행사는 메이 포레스트, 스파클링 돔, 스프링 가든, 벨르 브릿지 등 네 가지의 테마로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BMW 코리아는 이번 행사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 BMW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재즈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BMW 고객 전용 라운지 및 전시관을 운영했다. 전시관에는 서울 재즈 페스티벌 2013의 주요 관객층인 젊고 활동적인 20~30대 고객을 고려해 BMW의 소형 프리미엄 모델 BMW 뉴 1시리즈가 전시돼 주목을 받았다. 또한 BMW 키즈 드라이빙 존이 운영되어 어린이들이 직접 BM
[kjtimes=견재수 기자]SK건설이 미얀마 환경개선 마스터플랜 짜고 있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SK건설은 20일,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손잡고 미얀마 물 환경 시장에 진출, 양곤시 상·하수도와 폐기물 분야의 환경 개선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SK건설은 이를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컨소시엄에는 ㈜유신, ㈜도화엔지니어링, ㈜제일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무소 등이 참여했다. 그런가하면 예상 공사비 2억5000만 달러(약 2784억원) 규모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는 양곤시에 하루 20만 톤의 물을 정수할 수 있는 정수장과 관로 105㎞를 신설하는 등 상수 시설을 공급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경기 불황 장기화로 폐업이 속출하면서 전체 취업자 중에서 자영업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사상 최저로 떨어졌다.19일 통계청에 따르면 4월 중 취업자 중 자영업자는 571만6000명으로 전체 취업자 2510만3000명 중 22.8%를 차지했다.이 자영업자 비율은 4월 기준으로 관련 통계가 나오기 시작한 1983년 4월 이후 30년 동안 가장 낮은 수치다.1983년 4월 자영업자 수는 509만7000명으로 전체 취업자 1489만6000명 중 34.2%였다. 4월 기준으로 보면 1988년에 29.9%로 30%대가 처음으로 붕괴된 이후 20% 후반대를 오르내리다가 2008년 금융위기를 기점으로 곤두박질하기 시작해 2009년 24.5%, 2010년 23.7%, 2011년 23.2%, 2012년 23.4%에 이어 22%대로 진입한 것이다.전체 취업자 중 자영업자 수는 1983년 3명 중 1명에서 올해 5명 중 1명꼴로 줄었다. 신규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만5000명
[kjtimes=정소영 기자]LG생활건강이 라끄베르의 새 모델로 배우 이시영을 선정했다. 이시영은 영화, 드라마, 예능 TV 프로그램에서 당당하면서도 세련된 카멜레온 같은 매력의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 이시영은 신제품 ‘라끄베르 h.i.t 스킨파워솔루션 오프닝 퍼스트 에센스’ 지면광고에서 건강하게 빛나는 밝은 피부와 긍정적인 매력이 넘치는 활기찬 미소로 여성스런 매력을 발산했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라끄베르 h.i.t 스킨파워솔루션 오프닝 퍼스트 에센스’는 로즈힙, 라벤더, 히비스커스 등 최적화된 아쿠아 허브 콤플렉스 성분을 함유해 피부를 매끄럽고 촉촉하게 가꾸어 준다. 세안 후 바로 흔들어 사용하면, 건조한 피부에 산뜻하게 흡수되어 깊은 보습과 수분을 공급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배우 이시영은 밝고 유쾌한 이미지로 젊은 층부터 장년층까지
[kjtimes=김봄내 기자]대형마트에서 남양유업 제품 매출 감소폭이 커지고 있다.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른바 ‘밀어내기’와 폭언 논란 이후 A 대형마트의 경우 이달 들어 15일까지 남양유업의 흰우유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7%, 요구르트 매출은 34.7% 감소했다.특히 떠먹는 요구르트를 제외한 액상 요구르트 매출이 22.9% 줄어든 가운데 회사 측의 대국민 사과 직전인 지난 8일 이후 최근까지 점유율에서 남양이 한국 야쿠르트에 1위 자리를 내준 것으로 분석됐다.B 대형마트에선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남양유업 제품 전체 매출이 12.8%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우유 제품의 매출 하락률이 14.3%, 분유는 9.6%, 커피 17.5%에 달했다.같은 기간 경쟁사인 매일유업의 전체 매출은 2.1%가 늘어나 남양유업의 부진에 따른 반사 이익을 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한 대형
[kjtimes=김봄내 기자]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이 19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공과대학(IIT)에서 명예 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고 효성 측이 전했다.조 회장은 IIT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첫 한국인으로 기록됐다.조 회장 개인적으로는 지난 2005년 일본 와세다대에 이어 해외 대학에서의 두 번째 명예박사 학위다.IIT 측은 조 회장이 타이어코드, 스판덱스, 은행자동화기기 부문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발판으로 효성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점을 높이 평가했다.한국 재계를 대표하는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태평양경제협의회장, 한미재계회의 위원장, 한일경제협회장 등을 지내며 국제 우호증진에 이바지한 점도 학위 수여 배경이 됐다.조 회장은 1959년 일본 와세다대 이공학부를 졸업한 뒤 IIT 공과대학원 화공학 석사 과정에 입학하면서 이 학
[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이 경기 북부지역 의정부 민락 보금자리지구에서 ‘의정부 민락 푸르지오’를 일반에 분양한다. 4월 19일부터 견본주택과 동시에 분양되는 의정부 민락 푸르지오는 지하 1층~지상 29층 9개동 총 943세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로 62A㎡ 56세대, 74A㎡ 186세대, 84A㎡ 482세대, 84B㎡ 110세대, 84C㎡ 109세대로 전 타입이 중소형에 분양가 6억 이하 아파트로지난 4·1 부동산대책의 직접적 수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때문에 의정부 민락 푸르지오는 견본주택을 개관한 4월 19일부터 21일 주말동안 1만 6천명이 견본주택을 방문하면서 지역내 화제가 되었으며, 지난 4월 25일, 26일 양일간 실시된 일반 청약에서는 1개 타입을 제외한 나머지 전 세대가 순위내 청약을 마감하며 관심을 모았다. ‘의정부 민락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608번
[kjtimes=정병철 대기자]1970년대 일부 정치인들은 성곡이 골프를 통해 대권 의지를 불태웠다는 소문이 나돌았다. 이로 인해 성곡은 혹독한 대가를 치러야만 했었다. 1971년 10월 2일은 성곡은 생애에서 가장 치욕스러운 날이었다. 일명 ‘10. 2항명’ 파동이었었던 그날 성곡이 주동자로 지목 된 것이다. 1971년 9월 30일 신민당은 물가고, 사법파동, 광주대단지사건 등의 책임을 물어 김학렬 경제기획원장관, 오치성 내무장관과 신직식 법무장관의 해임건의안을 발의했다. 신민당이 제출한 해임 건의안에 공화당 중진 김성곤 의원이 포함돼 있었다. 박정희 대통령은 신민당 해임결의안에 공화당 중진들도 동참 할 것이라는 사전 정보를 입수하고 그 전날 청와대로 김성곤씨 등 4명의 의원을 불러 부결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런데 김성곤은 이를 무시하고 가결표를 던졌으니 대통
[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자동차가 경남 창원에 전시장을 오픈, 경남지역 공략에 나섰다. 볼보자동차의 공식 신규 딜러 ‘아이언모터스’가 운영하는 창원 전시장은 수입차 시장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경남 창원지역에 위치해있으며, 교통이 편리하고 대형마트와 아파트 단지, 백화점 등이 근접해 있어 고객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연면적 809m²규모의 2층 건물, 최대 5대를 전시할 수 있는 창원 전시장은 차량을 확인하면서 상담할 수 있는 오픈형 테이블과 고급 원두커피 머신이 비치된 고객 라운지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창원 전시장은 볼보자동차의 ‘3S(세일즈, 서비스, 스페어-부품)’컨셉을 도입해 서비스 센터도 함께 오픈했다. 서비스 센터는 5대의 차량을 동시에 정비 할 수 있으며 첨단 정비 시설과 우수한 테크니션을 갖춰 최고의 서비스
[kjtimes=김봄내 기자]이른 더위에 아이스크림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빙과업계에는 함박웃음이 번지고 있다.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하고 있다는 게 그 이유다. 업계에 따르면 빙과업체 매출이 10% 안팎으로 올랐다. 5월 셋째 주 기온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평균 4℃ 정도 오른 것이 주요 원인이다. 실제 기상청의 지상관측 자료를 보면 지난 13∼17일까지 최고 기온은 각각 26.8℃, 25.3℃, 24.4℃, 28.3℃, 26.6℃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25.2℃, 17.2℃, 22.7℃, 22.0℃, 20.5℃를 기록했다. 이 기간 롯데제과의 아이스크림 매출은 12% 올랐다. 특히 인기 제품인 월드콘, 설레임, 스크류바 등은 지난해보다 10% 이상 많이 팔렸다.해태·크라운제과도 대표 상품인 부라보콘이 10%, 누가바·바밤바는 각각 8% 오르면서 매출이 평균 9% 증가했다. 빙그레도 콘 아이스크림의 판매가 7%
[kjtimes=견재수 기자] MINI 홀릭들이 함께 모여 드라이빙 투어를 즐기는 '2013 MINI 런 인 코리아(2013 MINI Run in Korea)' 행사가 지난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천혜의 섬 제주도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MINI 런 인 코리아’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MINI 홀릭들이 직접 자신의 MINI를 타고 참가해 도심을 떠나 아름다운 경관 안에서 MINI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끼고, MINI만의 독특한 문화를 나누는 행사다. ‘2013 MINI 런 인 코리아’는 MINI 동호회 회원 약 110여명이 행담도 휴게소에 집결해 해남을 거쳐 배에 MINI를 싣고 제주로 이동하는 일정으로 시작됐다. 이후 3박 4일간 한림과 함덕, 비자림로에서 중문까지 제주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코스에서 다양한 미션과 멋진 드라이빙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MINI 런 인 코리아’는 10대부터 50대까지 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현재 소프트웨어 ‘열공’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소프트웨어를 역량 강화에 부쩍 힘을 쏟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꼽히는 것은 '2013 소프트웨어 콘퍼런스' 개최다. 지난 14~16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열린 콘퍼런스에는 2000여 명의 사내 소프트웨어 개발 담당자들이 참가했다. 이들 연구원은 한자리에 모여 우수한 기술 개발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글로벌 기술 이슈 등을 토론했다. 무엇보다 눈길은 끈 것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연구원들까지 대거 참가했다는 점이다. 이들 참가자는 클라우드 서비스, 빅데이터 등 최근 주목받는 기술 이슈들을 주제로 한 발표와 함께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뿐만 아니다. 주어진 과제에 대한 알고리즘을 구현하는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는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처음인 이 대회는 예선을 거친
[kjtimes=견재수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7년 만에 신규 공급하는 ‘용마산역 코오롱하늘채’ 분양 축하 선물을 화환 대신 쌀로 답지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10일 견본주택을 오픈하면서 그동안 관계적으로 받아오던 축하화환을 정중히 사양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기쁨을 나누겠다는 취지를 협력사에 전달해 많은 동참을 이끌어 냈다. 아울러 코오롱글로벌과 본 사업의 시행사인 면목2구역주택 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일환)에서도 적극 동참, 쌀을 추가로 기증해 총 2,000kg의 쌀 전량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게 된 것이다. 이렇게 모인 사랑의 쌀은 중랑구청, 면목4동 동사무소, 한국중앙교회를 통해 지역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한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우리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