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넥센타이어가 SUV용 프리미엄 타이어 N’FERA(엔페라) RU5를 출시하고 중대형 SUV시장 공략에 나섰다.넥센타이어는 “중대형 SUV 시장 확대와 장거리 운행의 증가, 그리고 세단급 승차감을 원하는 SUV 차량 운전자의 니즈에 발맞춰 프리미엄 타이어 N’FERA RU5를 출시했다”고 밝혔다.19일 신상품 발표회를 통해 선보인 N’FERA RU5는 ‘프리미엄의 완벽한 진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정숙성과 안락한 승차감으로 운전자의 장거리 운행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 했다.또한 비대칭 패턴기술 적용으로 마른 노면뿐만 아니라 젖은 노면에서의 핸들링 성능을 향상시켜 다양한 도로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이와 함께 타이어 접지압 균등배분을 통한 마일리지 향상과 회전저항 최소화로 경제성까지 두루 갖추었다.N’FERA RU5로 첫 선을 보인 넥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자동차(주)는 행정안전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주최로 어린이들이 꼭 배워야 하는 안전 분야 체험의 장인 ‘제2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를 21일 코엑스에서 개최한다.이날부터 23일까지 총 3일간 열리는 이번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는 현대차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안전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안전에 대한 조기 교육을 펼침으로써 선진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올해로 2년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어린이 안전교육 사이트인 ‘현대차 어린이 안전짱 홈페이지를 통해 배운 안전 상식을 현장에서 어린이들이 몸으로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체험·관람·전시·놀이관으로 구성된 이번 박람회는 총30 여개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다.▲체험관에서
[kjtimes=견재수 기자] STX건설이 대구 첫 국가산업단지 ‘대구사이언스파크’ 조성공사 1-2공구를 수주하며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에 참여한다. 대구 최초의 국가산업단지인 대구사이언스파크 국가산업단지는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일원 131만㎡ 대지에 조성될 예정이며, 2018년까지 순차적으로 개발돼 첨단기계, 차세대 전자∙통신, 미래형자동차, 로봇,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성장산업을 담보할 국가산업단지로 거듭나게 된다.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발주한 최저가 낙찰제 대상공사로 교량 4개소 및 토공사와 도로공사, 하천공사 등이 포함된 335억원 규모의 토목공사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6개월이다.한편 STX건설은 지난해 12월말에도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사업 턴키공사를 주관사로 수주한 바 있다. 구미시 상모사곡동 일원에 위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그룹은 정용진 부회장이 신세계와 이마트 등기이사에서 물러난다고 20일 밝혔다.신세계와 이마트는 정 부회장 외에 다른 사내 등기이사진도 대부분 교체할 예정이다.신세계와 이마트는 19일 주총 소집공고 공시를 내면서 사내이사를 신규 선임키로 하고 각각 2010년 3월과 2011년 5월부터 두 회사의 등기이사로 선임돼 자리를 지켜왔던 정용진 부회장을 사내이사 자리에서 물러나도록 했다고 밝혔다.신세계그룹은 이에 대해 "정 부회장의 등기이사 사임은 2011년 기업 인적분할 당시부터 논의됐던 것으로 각사 전문경영인의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신세계그룹은 앞으로 각사 전문경영인들이 기존 사업을, 정용진 부회장은 미래 성장을 위한 신성장 동력 추진에 기여하는 방식으로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kjtimes=김봄내 기자]동원FB는 중국 광명그룹과 제휴해 중국 참치캔 시장에 진출한다고 20일 밝혔다.동원은 제품 공급을, 광명그룹은 현지 유통과 판매를 각각 담당한다.광명그룹은 중국 최대규모의 식품 제조·유통 회사로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1만여개의 유통망을 갖고 있다.동원은 이를 통해 2018년까지 중국에서 참치로만 5000억원의 연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사업제휴 첫 단계로 양사는 중국인의 입맛에 맞춘 중화풍 참치캔 3종을 개발, 상반기 중 중국에 출시한다.중국 참치캔 시장은 이제 막 형성되기 시작한 단계로 현재 500억원 규모다. 소득수준 향상과 수산물 수요 확대로 시장이 앞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동원은 내다봤다.참치캔 사업이 성공할 경우 동원은 광명그룹과 협의해 판매 제품군을 늘려 갈 계획이다.앞서 동원은 2011년 홈쇼핑 등을 통해 중국에 참치
[kjtimes=김봄내 기자]LG디스플레이가 20일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를 상대로 제기한 LCD 패널 기술 관련 특허침해금지 가처분신청을 취하했다.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12월 삼성 태블릿PC인 갤럭시노트10.1에 쓰인 디스플레이 기술이 자사의 IPS(In-Plane Switching) LCD 특허 3건을 침해했다며 국내 판매를 금지해달라고 낸 '특허침해금지 가처분신청'에 대한 취하 신청서를 이날 법원에 제출했다.LG디스플레이는 갤럭시노트10.1의 국내 생산·판매를 즉각 중단시킬 것과 삼성전자가 이를 어길 경우 하루 10억원씩 지급하라고 명령할 것을 법원에 요청했었다.이날 가처분 취하는 지난주 삼성디스플레이가 LG디스플레이를 상대로 지난해 9월 제기한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 사용금지 가처분신청을 취하한 데 대한 대응으로 양측의 특허분쟁 해결을 앞당길 것으로 보인다.LG디
[kjtimes=김봄내 기자]1980년 이후 삼성·LG·현대차·대우·SK그룹 출신 인재들이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사를 무려 118곳이나 창업한 것으로 나타났다.재벌, 최고경영자(CEO), 기업경영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는 재벌그룹 출신 기업인들의 창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코스피기업으로는 인터넷업체 NHN(창업자 이해진), 자동차부품업체 화신(창업자 정 호) 등 8개사였다. 나머지 110개사는 코스닥 기업이었다.삼성SDS 출신인 이해진 이사회 의장이 창업한 NHN은 19일 종가기준 시가총액(약 12조원)이 코스피 17위의 거대 기업으로 성장했다.제일모직에 근무했던 정호 회장의 화신도 시가총액(약 4000억원)이 코스피 227위에 올랐다.삼성물산 출신인 양준영 부회장의 KPX홀딩스, 삼성물산 출신인 권성문 회장의 KTB투자증권 등도 코스피 924개 종목 중 375
[kjtimes=김봄내 기자]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홈플러스는 20일 이 회장이 이번 달 말 최고경영자 자리에서 물러나고 회장직과 사회공헌재단인 e파란재단의 이사장직만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테스코 홈플러스 아카데미 회장 겸 석좌교수, 테스코 그룹의 전략경영을 위한 경영자문역은 새로 맡는다.이 회장은 1997년 홈플러스의 전신인 삼성물산 유통부문 대표이사에 취임한 후 1999년 테스코와 삼성의 합작 회사를 창립해 현재까지 16년간 홈플러스를 이끌어 왔다.이 회장은 삼성그룹 공채 11기로 입사, 삼성 비서실과 유통 부문에 주로 근무했다.이 회장의 재임 기간 업계 12위였던 홈플러스는 2위까지 성장했다.홈플러스는 별도로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이 회장이 세계 어디에도 없는 새로운 유통점포의 개념을 창조해냈다"며 "1999년 창고형 일색이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생명보험(현 한화생명)이 최순영(74) 전 신동아그룹 회장의 횡령 사건과 관련해 10년 넘게 다퉈온 290억원대 세금소송에서 결국 패소했다.서울고법 행정8부(김인욱 부장판사)는 대한생명이 서울 영등포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법인세 부과 처분 등 취소 청구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 판결이 확정되면 회사 측은 2001년 7월 납부한 세금 293억원을 돌려받을 수 없게 된다.재판부는 "726억여원의 소득금액변동통지 처분을 취소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해당 청구를 기각한다"고 판시했다.재판부는 "피고의 처분이 이중과세라거나 원고가 최 전 회장의 횡령액을 손해배상 채권 형태로 사내 유보하고 있다는 주장을 모두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대한생명 대주주였던 최 전 회장은 1997년 8월 조세피난처인 케이만군도
[kjtimes=견재수 기자] 쉐보레의 첫 글로벌 소형 SUV 트랙스의 신차발표회 현장이 인터넷과 모바일 폰 등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트랙스 신차발표회는 2월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웹사이트 (traxlive.chevrolet.co.kr)와 모바일 웹 (traxlive.chevrolet.co.kr/mobile), 한국지엠 블로그,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을 비롯해 주요 회사 임원들이 트랙스의 개발 배경과 제품 특장점 등을 소개할 예정이며 네티즌들은 웹사이트 내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네티즌의 질문에는 10명으로 구성된 RD와 디자인, 마케팅부서 전문가들이 실시간으로 답변할 예정이다. 모바일 웹과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쉐보레 코리아 페이스북에서 ‘좋아요(Like)’를 누르거나 쉐보레코리아 트위터 계정을 따
[kjtimes=견재수 기자]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카 마세라티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신규구매 고객에게 특별 금융 혜택과 신차 교환 혜택을 제공하는 ‘2013년 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 시그니처 모델 ‘콰트로포르테’를 구입하면 금융리스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 후 1년 이후부터 마세라티의 신차 교환이 가능하다. 또 구매 시점부터 1년 이후 잔가 보장 혜택이 제공돼 24개월 이후 차량가의 55%에 이르는 잔가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창립 100주년 기념 특별 금리 지원도 마련했다. 마세라티의 럭셔리 스포츠 쿠페 그란투리스모 모델 구입 시 1.00%의 특별 금리로 최대 36개월까지 할부 혜택과 금융 리스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다.
[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 www.wooribank.com)은 전국 주요 산업단지 및 지식산업센터에 위치한 중소기업을 현장 방문하는 “희망 징검다리 TOUR”와 중소·중견·개인사업자를 위한 3%대의 “우리 기업사랑 대출”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희망 징검다리 TOUR는 내달 18일까지 인천경기 지역 남동공단을 비롯해 전국 7개 권역(인천경기, 서울, 호남, 부산경남, 충청, 강원, 대구경북)의 산업단지 및 지식산업센터 내 140여개 중소기업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장경기 체감 및 생생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투어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지역본부장 및 중소기업청 지방청장 등이 동행해 민관합동으로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또 2조원 한도로 중소·중견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3%대의 우리 기업사랑 대출을 2출시해 중
[kjtimes=견재수 기자]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사상 처음 30% 이상의 스마트폰 점유율을 기록한 삼성전자가 고삐를 바짝 당길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4의 공개가 다음달 14일로 예정돼 있다는 IT전문 외신들의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데 기인한다. 현지시간으로 18일 삼성전자 전문 사이트 삼모바일이 러시아 최대 휴대전화 사용기 사이트 설립자 ‘엘다르 무르타진’의 트위터를 인용해 갤럭시S4가 다음달 14일 공개 예정이라고 전했다. 무르타진에 따르면 14일 중대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트위터에 밝혔지만 삼모바일은 “최근 소문에 따르면 이 발표가 갤럭시S4에 대한 것”이라는 설명을 곁들였다. 당초 삼모바일이 예상한 갤럭시S4의 출시 일은 이보다 하루 뒤인 다음달 15일 이었다. 갤럭시S4가 출시되면 팬택 베가 NO.6와 LG전자의 옵티머스G프로 등 국내 다른 제조사의 풀HD 스마
[kjtimes=정소영 기자] 지난해 글로벌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점유율이 사상 처음으로 30%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美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가 발표한 2012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집계 자료에 의하면 삼성전자가 점유한 작년 스마트폰 점유율은 30.4%였다.삼성전자가 글로벌시장에서 연간 스마트폰 판매 점유율 30%를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으로 한해 전인 2011년 19.9%와 비교해도 무려 10.5%나 급상승한 것이다. 삼성전자의 연간 스마트폰 출하량은 2억 1300만대로 9740만대였던 전년보다 두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0년에만 해도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8.0%로 노키아나 애플 그리고 림(RIM)에이어 4위에 머무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갤럭시S와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글로벌 시장 연착륙으로 인해 불과 2년 새 4배 가까이 급상승한 것이다. 반면 경
[kjtimes=견재수 기자] 한파가 유난히 기승을 부린 올 겨울, 막바지 꽃샘추위가 지나면 나들이가 부쩍 그리운 봄이 찾아온다. 이미 절기상 봄의 관문에 들어섰고 백화점과 시장에는 봄 신상품들이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자가운전자들도 봄맞이에 앞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바로 봄철 차량관리다. 시기와 계절별로 적절한 차량관리가 이뤄진다면 중고차도 신차 못지않은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중고차 전문사이트 카피알이 제시한 봄철 차량관리법을 들여다 봤다. 눈길 염화칼슘에 차량 부식 막으려면 스팀세차 제격겨울을 알리는 대표적인 것이 바로 눈이지만 차량 운행 시 진땀을 흘리게 하는 대표적인 것 또한 눈이다. 특히 미끄러운 눈길 안전주행을 위해 제설작업과 함께 진행되는 것이 제설용 염화칼슘을 뿌리는 것.이때 도로를 주행한 차량이라면 염화칼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