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JTBC ‘무정도시’ 캡처) [KJtimes=유병철 기자]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 사랑의 화신 남규리의 열연이 화제다. 남규리는 ‘무정도시’에서 평범한 처녀에서 수감자로 또 언더커버 경찰로 변신을 거듭하는 캐릭터의 수민 역을 맡은 주인공. 4일 방송에서 보육원시절부터 따랐던 언니 경미(고나은)의 죽음 앞에서 오열하는 그녀의 열연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도 남을 정도였다. 그만큼 한껏 성숙해진 연기자의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성큼 다가선 것이다. 남규리는 이번 오열신 촬영에서 “깜찍한 미모의 진짜 남규리 맞아?”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실감연기를 펼쳐 촬영현장을 울음바다로 만들기까지 했다는 후문이다. 현장 스태프들에 따르면 한번 작정하고 연기에 뛰어들면 현장 연출부도 컨트롤하기 어려울 정도로 배역 소화해 푹 빠지는 연기자가 바로
[KJtimes=유병철 기자] 뮤지컬 ‘몬테크리스토’가 오는 7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국내 최고의 배우들로 손꼽히는 임태경, 엄기준, 김승대, 류정한(특별출연), 윤공주, 정재은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공연 오픈을 며칠 앞두고 티켓 예매에 가속이 붙으며 현재 공연중인 ‘레미제라블’, ‘그날들’, ‘잭더리퍼’ 등을 제치고 주간 예매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몬테크리스토’는 젊은 선원 에드몬드가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수감되었다가, 탈출에 성공하여 자신을 파멸시킨 자들에게 복수하는 내용을 담은 소설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뮤지컬화 한 작품이다. 또한 ‘지킬 앤 하이드’, ‘황태자 루돌프’, ‘천국의 눈물’의 작곡가로 유명한 프랭크 와일드혼 특유의 서정적인 음악이 박진감 넘치는 드라마와 더 없는 조화를
(사진 = 진앤원뮤직웍스) ‘라이브 황제’ 이승철이 4년 만에 11집을 들고 컴백한다. 이승철 소속사 측은 5일 “이승철이 6월 중순 11집을 발표한다”며 “지난 2009년 발표한 ‘뮤토피아(Mutopia)’ 이후 4년 만이다”고 밝혔다. 이승철 소속사 측에 따르면 정규 11집은 듣기만 해도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초특급 스케일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에 발매되는 정규 11집은 기쁨, 절망, 슬픔, 즐거움 등 사랑으로 인한 다양한 감정들을 다채로운 분위기로 표현한 10곡으로 채워져 있어 이승철의 음악적 내공을 느끼기에 충분한 명반이 될 것이다. 또 2001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믹싱상을 수상한 스티브 핫지와 세계적인 록 밴드 니켈백의 드러머인 다니엘 어데어 등 초특급 월드 클래스 스태프진들이 대거 참여,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퀄러티를 선보인다. 이승철은 그동안 2000회 이상
[KJtimes=유병철 기자] 헤어 살롱 전문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이 5일 “오는 8일 인천 소재 월미테마파크에서 작년 한 해 200만 개 판매 돌파한 컬링에센스 제품을 이용해 고객들의 헝클어진 컬을 변신 시켜주는 팀 아모스 어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팀 아모스 어택 프로모션은 아모스프로페셔널의 크리에이티브 그룹인 팀 아모스가 놀이동산 현장을 깜짝 방문하여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놀이기구 탑승 후 헝클어진 컬을 빠른 시간 안에 정돈시켜 주는 프로모션이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현장 이벤트 참여 시, 즉석에서 팀 아모스 크리에이터에게 헤어 스타일링 변신뿐 아니라 아모스프로페셔널 판매 1위 제품인 컬링에센스를 체험해 볼 수 있다. 팀 아모스는 헤어 관련 전문 아티스트 팀으로 트렌드 개발, 헤어쇼, 각종 매거진 협업 등을 진행해왔다. 아모
[KJtimes=유병철 기자] 인터파크투어는 항공권이나 여행 상품을 예매할 때 요긴한 각종 정보들과 이벤트와 기획전, 할인혜택 등을 일목요연하게 한 곳으로 모은 이벤트혜택 Zone을 오픈했다. 이벤트혜택 Zone에는 ▲시즌별 특가 이벤트들과 지역별, 테마별 추천 기획전 코너 ▲상품 할인쿠폰, 면세점/환전 할인 쿠폰, 공항철도 할인 쿠폰 등 각종 할인쿠폰 코너 ▲간단한 참여로 I-point를 받을 수 있는 「이 주의 인기 스팟」, 「공감투표」 ▲ 여행 정보도 공유하고 잘 쓰면 최대 10만 I-point까지 받을 수 있는 「Best 상품평」 코너 ▲ 해외여행자 보험과 국가별 비자 신청 등을 할 수 있는 서비스 코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벤트혜택 Zone 오픈 이후 ‘공감투표’ 코너에서 진행한 ‘새단장 이벤트혜택존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은?’이라는 질문을 통해 고객들의 반응을 살펴볼 수
(사진 =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문채원이 KBS2 새 월화드라마 ‘그린메스’(가제)에 전격 캐스팅됐다. 문채원은 오는 8월 첫 방송될 ‘그린메스’에서 여자 주인공 차윤서 역을 맡아, 데뷔 첫 의사 역 도전에 나선다.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이후 7개월 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문채원이 연기할 차윤서는 신념과 사명감이 강한 소아외과 펠로우 2년차. 어릴적 꿈은 유치원 선생님이었지만 고교시절 소아암 병동에 봉사활동을 갔다가 꿈을 바꿔 의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한주의대에 차석으로 입학했고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아 빠르게 전임의가 됐다. 강단 있고 원리원칙이 분명한 덕분에 윗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할 말은 하고 마는 ‘돌직구 매력’을 가진 인물. 한 눈에 척 봐도 눈길이 가는 ‘여신강림’ 외모
(사진 = 에이리스트)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온주완이 ‘칼과 꽃’에 전격 캐스팅됐다. 데뷔 이후 미니시리즈 시간대 드라마 첫 출연이다. 온주완은 오는 7월 3일 첫 방송될 KBS2 특별기획드라마 ‘칼과 꽃’에서 영류왕(김영철)의 조카 장 역을 맡는다. 왕실의 호위대장으로서 임무에 충실하며, 사촌동생 무영(김옥빈)을 각별히 아끼는 인물. 하지만 연개소문(최민수)의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받아들이고 결국 영류왕을 배신한다. 그리고 연개소문으로부터 그 대가로 보장왕의 자리를 받게 된다. 온주완의 공중파 드라마 출연은 2011년 ‘내 사랑 내 곁에’ 이후 2년 만. 제작진은 극중 갈등의 중심에 서 있는 장 역에 걸맞은 배우를 찾기 위해 막판까지 고심하다, 온주완을 전격 발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은 삼촌인 영류왕을 배신하고 고구려의 마지막 왕 보장왕으로 즉위하
[KJtimes=유병철 기자]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베니스 비엔날레와 유럽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여행 상품이 출시됐다. 한진관광KAL투어는 7월 19일 출발하는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하는 2013베니스 비엔날레+피렌체+런던 9일 상품’의 여행객 20명을 모집한다. 베니스 비엔날레는 브라질 상파울루 비엔날레, 미국 휘트니 비엔날레와 더불어 세계3대 비엔날레로 꼽힌다. 또한 1895년부터 이어져 온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미술전으로 세계 현대 미술계를 이끌고 있으며 올해 비엔날레는 6월 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여행에 참여하는 정준모 해설사는 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 덕수궁미술관장을 역임했으며 2011년에는 청주 국제 공예 비엔날레를 총감독하고 저서 ‘영화 속 미술관’을 출간하기도 했다. 한진관광의 베니스 비엔날레 및 피렌체, 런던 여행상품은
[KJtimes=유병철 기자] 요즘 여배우들은 선글라스와 사랑에 빠졌다. 최근 그들은 공식석상, 공항패션, 드라마 등 다양한 자리에서 선글라스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남다른 패션센스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스타들이 사랑하는 선글라스, 그녀들의 선글라스 패션 비법을 알아보자. ◆청순가련 女스타, 선글라스로 반전매력청순함의 결정체 수지는 스타일링의 엣지 아이템으로 선글라스를 선택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베디베로 런칭 행사에 참석한 그녀는 로맨틱하고 단정한 재킷, 핫팬츠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이때 수지는 블랙 프레임의 선글라스로 도시적인 분위기를 어필하고 템플 부분에 더해진 컬러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얼마 전 오승현은 핑크 재킷 스타일링에 오렌지 컬러 선글라스를 매치해 발랄한 느낌을 더했다. 행사장에서 그녀는 페미닌한 스타일링에 싱그러운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해 초연되며 2012년 티켓파워 1위,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 8개 부문의 역대 최다 수상 등으로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를 입증하며 화제를 일으킨 뮤지컬 ‘엘리자벳’의 2013년 공연의 티켓판매가 시작되자 마자 ‘레미제라블’, ‘그날들’ 등 현재 공연 중인 인기작품들을 누르고 단숨에 1위에 올라섰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의 합스부르크가문의 아름다운 황후 ‘엘리자벳’의 일대기를 색다른 연출로 그려낸 작품이다. 드라마틱한 엘리자벳의 일대기에 판타지적인 요소인 ‘죽음(Tod)’이라는 캐릭터를 추가하여 ‘죽음이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다’는 독특한 설정과 뮤지컬 ‘모차르트!’, ‘레베카’ 등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의 웅장한 음악이 더해져 유럽에서는 이미 20여 년의 시간 동안 끊임없는 사랑을 받아 오고 있는 수
[KJtimes=유병철 기자] 월드스타 이병헌과 미녀배우 이민정이 드디어 올해 8월 10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오는 8월 10일 오후 6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그동안 많은 분들이 주신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두 사람이 뜻 깊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으니 또 다른 출발에도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축복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도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배우로서의 본업도 충실히 하며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지 아이 조 2’ 월드 프로모션과 함께 브루스 윌리스, 모건 프리먼
(사진 = SBS ‘못난이 주의보’ 캡처) [KJtimes=유병철 기자] 신소율이 출연하는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의 시청률 상승세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극의 핵심 여주인공들의 대결구도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SY 어패럴은 신제품 광고 어워드에서 수상을 하게 되지만 전속모델 여고생팬이 사고로 사망하게 되어 소송에 걸리자 SY 어패럴의 회장 나상진(이순재)은 수상을 거절하게 된다. 광고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던 신주영(신소율)은 이에 회장이자 외할아버지인 나회장에게 서운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회사의 이미지와 생명의 준엄성을 생각해 나회장의 선택을 존중한 나도희(강소라)와의 대립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첫 방송 이후 안방 저녁극장의 힐링 드라마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의 두 여주인공
[KJtimes=유병철 기자] 영화 ‘전설의 주먹’으로 스크린에 데뷔해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박두식이 이번엔 SBS 새 수목드라마 ‘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안방극장에 첫 데뷔한다. 박두식은 극중 강렬한 카리스마로 이종석(박수하)과 대립하는 충기 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충기는 수하를 사사건건 괴롭히고 곤경에 빠뜨리며 대립하는 인물이다. 박두식은 “영화로 데뷔하자마자 드라마를 도전한다는 것이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아 부담스러웠지만 ‘전설의 주먹’을 보시고 프러포즈해주신 조수원 감독님께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전설의 주먹’ 신재석과는 또 다른 캐릭터를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 더 좋은 모습으로 시청자들께 첫 인사를 드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그는 영화 ‘전설의 주
[KJtimes=유병철 기자] 나인뮤지스가 힙합듀오 크리스피크런치의 무대에 난입해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아리랑tv ‘Simplykpop’의 크리스피크런치 ‘사장님 나이스샷!’ 무대에서 나인뮤지스가 난입해 보는 이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나인뮤지스의 멤버 세라, 이샘, 손성아는 크리스피크런치의 ‘사장님 나이스샷!’ 곡 후반에 등장해 크리스피크런치와 함께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크리스피크런치의 소속사 심통엔터테인먼트는 5일 “사전에 협의가 된 연출이 아니라 실제 녹화 중에 나인뮤지스 멤버들이 무대에 등장했다. 처음엔 당황했지만 멤버들과 관객들 모두가 너무 즐거워해 무사히 무대를 끝마칠 수 있었다. 유쾌한 무대로 만들어주신 나인뮤지스 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무대 난입을 한 나인뮤지스의 멤버 손성아는 “노래가 너무 신나서 참을 수가 엄써썽 크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1월 LG아트센터에서 초연되며 큰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 ‘레베카’가 3일 열린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5관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연출상을 비롯하여 무대상, 조명상, 음향상 등 작품성을 입증하는 뮤지컬의 핵심 부문들과 댄버스 부인 역을 맡았던 옥주현의 여우조연상까지 총 5개 부문에서 트로피를 거머쥔 것. 특히 ‘레베카’는 기존의 라이선스 뮤지컬과는 달리 음악과 대본을 제외한 모든 공연을 한국의 크리에이티브팀이 새롭게 창작했다는 것에서 더 큰 의미를 가진다. 뮤지컬 ‘레베카’의 배급을 담당했던 떼아뜨로의 한 담당자는 “원작자인 실베스터 르베이와 미하엘 쿤체가 ‘한국 무대가 세계 최고’라고 극찬했으며 세계적인 실력을 지닌 한국 제작진의 노력으로 일궈낸 성과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