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mes=견재수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는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269-7번지)에 도시형생활주택을 공급한다. 도시형생활주택은 도심서민과 1~2인 가구 증가수요에 대응하고, 전세난을 해결하기 위하여 도입된 소형주택이다. 이번에 LH에서 선보이는 도시형생활주택은 전용면적 40㎡미만의 원룸형 주택으로서 전용면적 17㎡(6세대), 24㎡(12세대), 26㎡(4세대) 세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총 22세대 모두 10년 공공임대주택으로 10년 후에 분양전환을 받을 수 있다. 건물은 1개동으로 1층 필로티는 지상주차장 등으로 활용되며, 2층부터 5층까지는 세대로 구성된다. 전세대에 빌트인 세탁기 및 냉장고가 설치되어 입주자들의 생활편의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해당 주택 북측으로는 석촌역(8호선, 2015년 9호선 환승역 개통예정) 및 잠실역(2,8호선)이 위치하고, 송파대로와 인
[KJtimes=심상목 기자]한국거래소 직원이 공시를 유출시키고 수사가 시작되자 자살한 사건에 금융권이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해당 사건에 증권사 임원이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김홍창)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이모(51)부부장으로부터 공시를 미리 전달 받은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로 유진투자증권 이모(5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06년부터 이 부부장을 통해 기업 공시를 미리 넘겨받고 이를 토대로 해당 종목 주식을 사들여 20억원 상당의 시세차익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자살한 이 부부장과는 대학 동기이다. 이씨는 또 이 부부장의 자금 3000만원을 대신 투자하기도 했으며 이를 통해 올린 2억원을 되돌려 주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이씨는 이 부부장에게 자신 명
[KJtimes=심상목 기자]삼성전자가 일본에서 진행된 애플과의 특허소송에서 승리했다. 비슷한 법정공방에서 미국에서는 완패했으나 일본에서 승리를 거둔 것이다. 31일 일본 도쿄지방재판소(지방법원) 민사합의40부는 애플이 ‘미디어플레이어 콘텐츠와 컴퓨터의 정보를 동기화하는 방법’에 대한 특허를 삼성전자가 침해했다며 낸 특허침해 사실확인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애플은 지난해 8월23일 삼성전자 일본법인이 수입·판매중인 갤럭시S와 갤럭시S2, 갤럭시탭 7이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소송을 냈다.
[KJtimes=심상목 기자]KB금융그룹(이하 KB금융)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기업 이미지를 급상승 시키고 있다. 연예인을 통해 마케팅 및 이미지 제고에 힘쓰는 기타 기업과 달리 KB금융은 스포츠 스타를 지원하면서 그들의 성장을 돕는 한편, 기업 이미지 제고에도 돈으로 확산할 수 없을 만큼의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KB금융의 이러한 전략은 피겨 여제 김연아에 이어 체조 요정 손연재까지 이어지면서 기업의 스포츠 마케팅에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주목받지 못한 스타를 여제로 키워내다 혹자들은 KB금융이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선수를 그가 주목받기 시작한 시점부터 지원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KB금융은 김 선수가 주목받기 이전인 2006년말부터 지원을 시작했다. KB금융에 따르면 당시 김 선수는 고등학교 1학
[kjtimes=김현진 기자] 일본의 소비자 물가가 3개월 연속 하락했다. 경제지표와 산업생산 부문도 기대를 밑돌고 있다. 일본 총무성(통계청)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가 1년 전에 비해 0.3%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냉장고와 TV 등 가전제품과 휘발유 가격의 하락이 주도했다.블룸버그에 따르면 7월 국제유가는 전년 동기에 비해 8%나 하락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지속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물가가 꾸준히 하락하는 디플레이션이 결국 물가하락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일본의 현지 경제전문가 들도 디플레이션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고 글로벌 경기침체가 가속화돼 중앙은행이 목표로 설정한 1% 달성도 힘들 것으로 보고 있다.유일한 호재라면 2인 이상 가구의 가계지출이 1년 전보다 1.7% 늘어 다우존스 추정치 1.0% 증가를 넘었다는 것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스마트폰 '옵티머스G'의 고성능 배터리에 쓰인 기술을 소개하는 영상을 마이크로사이트(www.lgmobile.co.kr/event/optimus/new)에 공개했다.이 영상은 2차 전지 세계 1위 기업인 LG화학의 안순호 소형전지개발센터 상무의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됐다.안 상무는 옵티머스G에 적용하기 위해 개발한 배터리가 기존 제품보다 얇고 가벼운데도 용량과 사용시간은 더 늘어난 이유를 설명한다.옵티머스G의 배터리는 고전압·고밀도 기술을 통해 전력량이 5~6% 증가했고 충전 효율도 60% 향상됐다.기존 배터리가 충전·방전을 500번 반복하면 효율이 80%로 줄어드는 것과 견줘 이 제품은 800번까지 최저 효율 80%를 유지한다. 이는 지금까지 나온 모바일 기기 배터리 가운데 최고 효율이라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옵티머스G에 장착된 퀄컴의 쿼드코어 칩 '스냅드래곤 S4 프로'
[kjtimes=이지훈 기자]시판되는 생수 10개 가운데 7개가 미네랄 함량을 제대로 표시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소비자시민모임이 최근 한 생수실태 조사에 따르면 총 15개 시험 대상 생수 가운데 66.7%인 10개 제품의 미네랄이 표시된 함량보다 적었다.미네랄 표시 함량이 불량한 생수는 ‘에비앙 천연 광천수’, ‘볼빅 천연 광천수’, ‘피지 워터’, ‘오지 베이비워터’, ‘캐나다 아이스 아이스 필드’였다.수입 생수인 ‘캐나다아이스 아이스 필드’는 가격이 국산보다 최대 14.5배였으나 국산 생수보다 미네랄 함량이 적었다.수입 생수인 ‘피지 워터’와 ‘오지 베이비 워터’, 국산인 ‘롯데 아이시스’와 ‘홈플러스 맑음샘물’은 1차 검사에서 저온 일반세균이 기준치 이상 나왔다.소비자시민모임은 "국산 생수는 미네랄 함량 오차의 표시 기준이 없어 생수 제조판매업
[KJtimes=김필주 기자]국내 많은 비를 뿌렸던 태풍 ‘덴빈’으로 인해 차량 2000여대가 침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자동차 보험료 인하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태풍 ‘덴빈’은 최고 300㎜ 이상의 폭우를 뿌려 광주와 전남 등에 차량 침수 피해가 집중됐다. 이달 들어서만 집중 호우와 태풍 2개의 여파로 총 1만5000여대의 차량의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화재와 동부화재, 현대해상[001450] 등 손해보험사들은 이들 지역에 견인차와 보상 인력 등을 집중하여 배치했으나 일손이 모자라 애를 먹고 있다. 한 손보사 관계자는 “태풍 ‘볼라벤’이 남부 지방을 강타한 데 이어 태풍 ‘덴빈까지 유사한 지역을 쓸고 가 차량 피해가 급격히 늘었다”고 전했다. 특히 태풍 ‘덴빈’으로 차량 침수 피해가 많았다. ‘볼라벤’은
● 강영중(男) 생년월일: 1949년 7월 27일생 소속: 대교그룹 회장 ● 학력정보 서라벌고등학교 건국대학교 농화학학과 학사 68기(~1972년) 연세대학교교육대학원 교육행정 석사(~1987년) 서울대학교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고려대학교정책대학원 노사관계가 KIST대학교 최고정보경영자 서강대학교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서울대학교대학원 Post-AMP 1기 연세대학교대학원 언론홍보최고위원과정(1999년) 건국대학교 대학원 명예경영학 박사(2000년) 한국체육대학교대학원 명예체육학 박사(2004년) ● 경력정보 ROTC 10기 (사단)학습자료협회 감사 한국공문수학연구회 창립(1976년) 대교컴퓨터 대표이사(1989년~1996년) 대표출판 대표이사(1990년~1996년) (사단)학습자료협회 이사 대교 대표이사 회장(1996년 6월) 대교유통 대표이사 회장(1990년~1996년) (사단)대한출판문화협회 이사 대교문화재단 이사장(1992년) 대교방송 대표이사(1993년~1996년) 엑스피아월드 대표이사(1994년~1996년) 대교가 대교그룹으로 재출범(1996년 7월~) 대교방송 회장 건국장학회 회장(1997년 6월) 대교 대표이사 회장(1998년 1월~) 대교 이사
[KJtimes=シム・サンモク記者] ソ・ジンウォン新韓銀行頭取が研修中の新入社員200人を訪問し、激励と一緒にコミュニケーションの時間を持った。 新韓銀行によると、ソ頭取は30日、京畿道器興研修院で研修中の新入社員200人を訪問して激励した。 新入社員に対する愛情が格別で隔意なしに疎通してきたソ頭取の今回の訪問は、去る7月6日に続いて二番目に社会に第一歩を踏み出す新人に頭取ではなく、人生の先輩として自由に会話を交わして昼食を一緒にした。 この日、ソ頭取は新入行員時代の話と新韓銀行の歴史と文化、金融人が持つべき姿勢などについて率直に話を交わした。 特に、韓国体操史上オリンピックで初の金メダルを獲得した洋学線選手の事例を挙げ、肯定の考えが人生を変えるという話で、 "人生を有意義に生きるかどうかはここにいる皆さんの心食べることに応じて、かかっている"と助言した。 金融人であり、人生の先輩として"4つの"というギャグプログラムを応用して新入社員が備えるべき心構えを"肯定"、 "情熱"、 "冷静"、 "暖かさ"の4つに整理して紹介して社会的弱者に配慮し、社会的責任を果たし、お客様との共生、同伴が必要という "暖かさ"をもう一度強調した。 ソ頭取はサミュエル・ウルマンの"青春とは人生のある時期ではない。希望の波をつかまえている限り君は八十歳であってもいつも青い青春だ "という時の詩を朗唱し
[kjtimes=ギョン・ジェス記者] 大韓建設協会が2012年9月1日付けで公表している2012年下半期適用建設業の賃金実態調査によると、117の職種の仕事の平均賃金は、前半に比べて4.52%上昇した138,571ウォンとなった。 調査結果を分野別にみると、全体の117の職種のうち最も大きな比重を占める91個の一般工事職種は前半期に比べ4.33%上昇し、光電子6.8%、文化財4.83%、原子力5.94%、その他の職種は3.91%上昇した。 職種別では、高品質の施工を必要とする原子力・プラント職種は前半期に比べ、プラント配管工1.3%、プラント第官公庁9.2%、プラント特別人夫1.2%、原子力プラント専攻4.8%上昇するなど、16職種の平均5.05%上昇し、光職種などの情報通信工事関連職種は通信内先攻4.1%、無線アンテナボール4.8%、通信関連産業の記事7.1%上昇して11職種の平均5.9%の上昇を見せた。文化財関連職種また棟梁10.5%、文化財修理機能者11.2%、蓋瓦匠-3.6%など12の職種の平均4.83%上昇したと調査された。 土木・建築工事現場で最も多く投入される15個の主要な職種である普通人夫、鉄筋人夫、コンクリート人夫、型枠人夫などは、それぞれ6.8%、3.1%、3.8%、-6.1%の上昇または下落し、平均上昇率が3.18%に全体職種上昇率に比べて低かった。 また、
[kjtimes=견재수 기자] 대한건설협회가 2012년 9월 1일자로 공표하는 2012년 하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117개 직종의 일평균임금은 전반기에 비해 4.52% 상승한 138,571원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전체 117개 직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91개 일반 공사 직종은 전반기 대비 4.33% 상승하였고, 광전자 6.8%, 문화재 4.83%, 원자력 5.94%, 그리고 기타직종은 3.91% 상승하였다. 직종별로는 고품질 시공을 요구하는 원자력·플랜트 직종은 전반기 대비 플랜트배관공 1.3%, 플랜트제관공 9.2%, 플랜트특별인부 1.2%, 원자력플랜트전공 4.8% 상승하는 등 16개 직종평균 5.05% 상승하였고, 광전자직종 등 정보통신 공사 관련 직종은 통신내선공 4.1%, 무선안테나공 4.8%, 통신관련 산업기사 7.1% 상승하여 11개 직종평균 5.9%의 상승세를 보였다. 문화재 관련 직종 또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ソウル高裁行政7部(ジョ・ヨンホ部長判事)は、南陽乳業が"是正命令と課徴金23億ウォン納付命令を取り消してほしい"と公正取引委員会を相手に出した訴訟で、原告敗訴の判決を下した31日明らかにした。 公取委は昨年8月、南陽乳業、ソウル牛乳、毎日乳業、ドンウォンF&Bなど4つのチーズ製造・販売会社がチーズメーカーの従業員間のミーティングを通じて製品価格を談合、共同で引き上げしたと是正命令とともに総106億ウォンほどの課徴金を賦課した。南陽乳業はこれを不服として訴訟を起こしたが、裁判所は談合の事実を認めた。裁判所は、"原材料価格の上昇で営業利益が下落すると、南陽乳業をはじめとする企業がユジョン会を通じて"チーズの価格を値上げするが、時期や率は交換された情報をもとに会社の事情に合わせて各自判断する"との合意をしたと十分に認めることができる"と明らかにした。南陽乳業は軍納チーズの場合、競争入札で落札され、関連制度に基づいて契約金が決まっただけ課徴金の算定要素から取り出していると主張したが、裁判所は、"競争入札の前提となる市場価格自体が企業の共同行為として引き上げになった"と受け入れなかった。裁判所は、"単独の市場シェアが4.8%に過ぎず、シンプルに加担しただけ"という南陽乳業の主張も"談合の競争制限効果が大きく、比較的長期間に違反したことを考慮すれ
[KJtimes=シム・サンモク記者] 景気が不況にもかかわらず、第2四半期、韓国人が海外で使ったカード使用額が増えたことが分かった。 韓国銀行が31日発表した2012年第2四半期中居住者のカードの中、国外への使用実績 "によると、国外カード使用額は22億7600万ドルであったが数値は、第1四半期22億7300万ドルより0.2%増加した。また、前年同期比では5.2%増えた。 この資料によると、今年第2四半期のカード使用額は歴代四半期最大だった2011年第3四半期の22億9600万ドルに次いで2番目に多かった。これは、韓国人出国者数が減ったが、カード1枚あたりの使用量が増加によるものと、第2四半期国内人の出国者数は前期337万人より4.3%減少した322万人である。 外国で使用されたカードはすべて481万9000枚で、前年に490万3000枚よりむしろ1.7%減った。またカード一枚当たりの使用額は472ドルで、前四半期464ドルより1.9%増えた。 カードの種類別国外への使用割合は、クレジットカード69.1%、デビットカード13.5%、チェックカード17.4%であった。クレジットカードの使用額は前期より2.6%増加したが、デビットカードは、それぞれ9.1%、1.6%減少した。 今年第2四半期非居住者(外国人など)の国内カード使用額は12億3200万ドルで、前四半期(10億8500万ド
[KJtimes=심상목 기자]서진원 신한은행 은행장이 연수중인 신입직원 200명을 방문해 격려와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서 행장은 30일 경기도 기흥연수원에서 연수중인 신입직원 200명을 방문하여 격려했따. 신입직원들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고 격의 없이 소통해 온 서행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6일에 이어 두 번째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초년생에게 은행장이 아닌 인생 선배로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점심을 함께 했다. 이날 서 행장은 신입행원 시절의 경험담과 신한은행의 역사와 문화, 금융인이 가져야 할 자세 등에 대해 진솔하게 대화를 나눴다. 특히 대한민국 체조 역사상 올림픽에서 첫 금메달을 따낸 양학선 선수의 사례를 들며 긍정의 생각이 삶을 바꾼다는 이야기를 통해 “인생을 가치 있게 사느냐 여부는 여기 있는 여러분 마음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