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 삼성전자[005930]와 SK텔레콤[017670], 지니언스[263860] 등에 대해 KB증권과 SK증권, NH투자증권 등이 주목하고 있다. 그러면 이들 증권사가 각 종목을 주목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9일 KB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한 목표주가로 8만원을,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메모리 반도체 중심의 4분기 실적 부진이 2023년 삼성전자 반도체 투자축소와 생산라인 재배치를 통한 간접적인 감산 가능성을 한층 높일 것이라는 예상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삼성전자의 경우 D램, 낸드 수급은 2분기 재고정점 이후 3분기부터 서버, 스마트 폰 업체들의 재고 축적이 시작되며 개선 추세를 보일 전망이며 이에 따라 2023년 하반기부터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공급축소 효과가 나타나고 D램과 낸드 ASP는 상승반전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SK텔레콤은 SK증권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8만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높은 배당수익률에도 마케팅 비용, CAPEX 등 이익추정의 변수가 적어 불확실한 시장상황에서 확실한 대안이라는 판단에 기인한다. SK텔레콤은 SK증권의 경우 이프랜드의…
[KJtimes=김봄내 기자] 삼성SDI[006400]와 현대제철[004020], 알테오젠[196170] 등에 대해 연초부터 증권사의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SK증권과 유안타증권, 키움증권 등 증권사가 그곳이다. 그러면 이들 증권사는 어떤 이유로 이들 종목에 관심을 보이는 것일까. 2일 SK증권은 삼성SDI에 대한 목표주가로 91만원을,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테슬라 상해공장 가동률 조정으로 촉발된 전기차 수요 부진 우려가 2차전지 주가를 강하게 끌어내리고 있지만 이 회사 고객사들의 주문 및 EV 부문의 실적은 견조한 상태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삼성SDI의 경우 4분기 EV용 중대형전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3% 증가로 전망하는데 가장 큰 고객사인 BMW의 전기차 신차인 i4와 iX 판매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경쟁사들의 연말 재고조정과는 다른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같은 날, 유안타증권은 현대제철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4만7000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국내 동종업계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낮은 PBR 0.2x에 머무르고 있어 주가 측면에서 방어적 역할은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에 기
[KJtimes=김봄내 기자] 저스템[417840]과 범한퓨얼셀[382900], 세림B&G[340440] 등에 대한 증권사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등은 각각 이들 종목에 관심을 보이면서 방향성이 명확하다는 분석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29일 미래에셋증권은 반도체 생산 수율 향상을 위한 장비 제조사인 저스템에 대해 '반도체 공정 수율 지킴이'로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지는 않으나 산업적 필요성 증대에 기대한다는 분석을 내놨다. 미래에셋증권은 저스템의 경우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229억원으로 지난 2021년 연간 매출액(448억원)의 절반 수준에 도달했고 올 1분기 수주잔고는 약 390억원으로 하반기 수주가 이어질 경우 2023년 성장 지속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범한퓨얼셀의 경우 뚜렷한 외형 성장 방향성이 보인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는 잠수함용, 건물용 연료전지 및 수소충전소 건설 사업을 영위하며 PEMFC(고분자전해질연료전지) 방식의 연료전지 제작 및 잠수함용 연료전지를 납품하고 있고 소형 발전용(건물용) 연료전지로도 사업을 확장 중이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범한퓨
[KJtimes=김봄내 기자] LG이노텍[011070]과 삼성중공업[010140], 두산퓨얼셀[336260] 등에 대해 KB증권과 NH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눈길을 보내고 있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26일 KB증권은 LG이노텍이 지난 23일 역대 최대 규모인 1조6500억원 광학솔루션 투자계획을 공시했는데 이번 투자는 2023년 성장의 강력한 증거로 작용해 실적과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KB증권은 LG이노텍이 이번 투자는 차세대 신기술(폴디드 줌 모듈, 폴디드 줌 액츄레이터, AR 3D ToF, cam pixels) 투자에 100% 투입이 예상되어 미래 성장을 고려하면 과거 투자와 달리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삼성중공업에 대한 목표주가로 7000원을,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페트로나스의 부유식 액화 플랜트(FLNG) 수주는 강점을 보유한 FLNG에서 수주를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지며 2023년 추가 수주가 기대되고 특히 중장기 이익 개선 방향성은 명확하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삼성중공업의 경우 4분기
[Kjtimes=김봄내 기자] 오리온[271560]과 한섬[020000], 미코바이오메드[214610] 등이 증권사들의 눈길을 받고 있다. SK증권과 NH투자증권, KB증권 등은 이들 종목을 주목하면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는 중이다. 그러면 그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21일 SK증권은 오리온에 대한 목표주가와 매수의견에 대해 각각 14만5000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국내는 고성장 대용식‧단백 기능식 카테고리 포함, 여러 카테고리 내 신제품 출시로 차별화 시도하며 인플레 환경에 대비한 수익성 관리 활동 지속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오리온 국내 판매의 경우 제조원가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TT‧MT‧온라인 전 채널 출고 증가와 판가 인상효과 반영돼 OPM(operations per minute) 16.8% 기록했으며 월드컵 기간 소비 증가와 휴게소 등 특수처 수요 증가, 가격인상 온라인 채널 반영 등으로 출고가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한섬에 대한 목표주가로 3만6000원을,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4분기 신규 브랜드 효과로 외형 성장 이어가겠으나 론칭 관련 비용 증가로 수익성은…
[KJtimes=김봄내 기자] 브이티지엠피[018290]와 팬오션[028670], 씨에스윈드[112610] 등에 대해 KB증권과 NH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12일 KB증권은 브이티지엠피가 화장품 실적주이자 일본 리오프닝 수혜주로 일본에서 꽃이 활짝 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그러면서 가파른 오프라인 채널 성장세와 흥행몰이 중인 온라인몰, 자회사 큐브엔터의 매출 확대 기대 등을 체크포인트로 꼽았다. KB증권은 브이티지엠피의 경우 화장품, 바이오, 라미네이팅, 음반기획, 미디어커머스, 가상자산 (NFT), 2차전지, 수소연료전지발전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영위 중으로 현재 매출 구성은 화장품(브이티코스메틱), 음반기획 (큐브엔터), 라미네이팅의 3대 축으로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팬오션에 대한 목표주가로 7800원을,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현재 주가는 2023년 기준 PBR 0.66배로 최근 주가 반등에도 과거 역사상 저점 수준이며 중국향 원자재 수요 개선에 따른 벌크선 시황 개선 기대감 반영
[KJtimes=김봄내 기자] CJ[001040]와 카카오뱅크[323410], 금호석유[011780] 등에 대한 증권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SK증권과 하나증권, IBK투자증권 등을 대표적인 증권사로 꼽을 수 있다. 그러면 증권사들이 이들 종목을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8일 SK증권은 CJ에 대한 목표주가로 11만3000원을,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NAV(순자산가치) 대비 할인율은 58.1%로 지주회사 내에서도 높은 편이며 CJ올리브영의 추가적인 지분가치 상승 가능성이 높은 만큼 밸류에이션 매력 충분하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3분기 누적 CJ의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0조3190억원, 1조8258억원(20.7% yoy)이고 자회사 호조 속에 CJ의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도 각각 19.0%, 21.5% 증가하며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날, 하나증권은 카카오뱅크에 대한 목표주가를 3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2022년 대출성장률은 10% 내외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023년에는 다시 20%대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
[KJtimes=김봄내 기자] LG이노텍[011070]과 비스토스[419540], 한솔로지스틱스[009180] 등에 대해 KB증권과 SK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이 이들 종목을 주목하고 있는 이유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7일 KB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주가 반등을 기대한다는 분석을 내놨다. 향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 등은 메타버스 XR 헤드셋에 LG이노텍의 3D 센싱모듈 탑재가 예상된다는 것이다. KB증권은 LG이노텍의 경우 2030년 XR 헤드셋 (10억대)의 3D 센싱모듈 시장 규모가 40조원으로 예상되어 점유율 50%만 가정해도 오는 2030년 3D 센싱모듈 매출 20조원이 전망되어 올해 연간 매출(20조3000억원)에 근접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같은 날, SK증권은 지난 10월18일에 스팩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생체신호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비스토스에 대해 ‘생체신호 처리기술 선도 기업’이라는 평가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는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치료기기를 개발 중으로 표적 부위에만 전기신호로 자극하고, 머신러닝 기반 실시간 뇌파 반응을 추적
[KJtimes=김봄내 기자] LIG넥스원[079550]과 LG이노텍[011070], LG전자[066570] 등에 대해 SK증권과 KB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눈길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 종목이 증권사들로부터 관심을 받는 이유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는 분위기다. 30일 SK증권은 LIG넥스원에 대한 목표주가를 12만원으로,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주력으로 하는 정밀타격 유도무기(PGM) 분야에서 큰 장(場)이 열리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LIG넥스원의 경우 실제로 우리나라 중거리/중고도 지대공 요격체계인 천궁 2는 올해 1월 처음으로 수출(UAE)에 성공했으며 북한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국내 미사일 방어체계 실전 배치도 더욱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57만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북미 고객사의 4분기 아이폰 생산 차질에 따른 출하부진은 내년 1분기에 모두 만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내년 상반기 영업이익의 역성장 우려를 단번에 해소시킬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KB증권은 LG이노텍의 경우 특히 북미 고객사의 4분기 아이
[KJtimes=김봄내 기자] 네오위즈[095660]와 LG화학[051910], 오이솔루션[138080] 등에 대해 미래에셋증권과 IBK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등이 주목하고 있는 분위기다. 그러면 증권사들이 이들 종목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23일 미래에셋증권은 네오위즈의 목표주가를 5만5000원으로,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지난 수년간 성장이 정체된 웹보드 게임사로 평가받으며 10배 초반의 P/E 멀티플을 유지했으나 P의 거짓 출시와 함께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미래에셋증권은 네오위즈의 경우 매출액 4150억원, 영업이익 870억원을 전망하는데 PC/콘솔 부문 매출액 2400억원과 P의 거짓 매출 기여 1100억원을 예상하며 고마진 콘솔 비중 증대로 영업이익률은 2022년 8.8%에서 2023년 20.8%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날, IBK투자증권은 LG화학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90만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약 4조원을 투자해 미국 최대 규모 양극재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으로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2025년 말부터 2027년까지 순
[KJtimes=김봄내 기자] SPC 삼립[005610]과 한화손해보험[000370], 빙그레[005180] 등에 대해 SK증권과 유안타증권, IBK투자증권 등이 주목하고 있는 분위기다. 이에 대해 이들 종목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그 배경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SK증권은 SPC 삼립에 대한 목표주가로 12만7000원을,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기존 4분기의 전년대비 성장률 추정치 19.1%에는 변경이 없고 베이커리 영업이익률도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SPC 삼립의 경우 3분기 연결 매출액 8835억원과 영업이익 232억원을 기록하면서 리오프닝 효과로 모든 부문이 전년 대비 성장했는데 다만 3분기에 푸드 부문 신선편의 카테고리가 원가 부담이 높아지면서 영업이익률이 2.6%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유안타증권은 한화손해보험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8000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3분기 이익은 833억원으로 추정치 789억원과 컨센서스 613억원을 상회했고 보험영업이익은 추정치를 소폭 하회했으나 투자영업이익은 소폭 상회했고 큰 특이요인은
[KJtimes=김봄내 기자] 더블유씨피[393890]와 엔씨소프트[036570], 동국 S&C[100130] 등에 대해 KB증권과 NH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등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이들 종목이 다크호스로 부상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는 모양새다. 14일 KB증권은 더블유씨피에 대한 목표주가로 7만원을,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목표주가는 DCF 방식(현금흐름법)으로 산출했으며 WACC 7.85%(COE 10.34%, 세후 COD 5.25%, 60개월 조정 Beta 0.98), 영구성장률(2035년 이후) 3.65%(국고채 30년물의 최근 3개월 평균 수익률)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KB증권은 더블유씨피의 경우 생산하는 리튬이온 배터리용 분리막은 효율성과 안정성이 함께 담보되어야 하기 때문에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고 대량 생산을 위한 대규모의 투자활동이 필수적인 제품인 만큼 진입 장벽이 높은 산업이나 배터리 셀 업체들이 제조원가를 낮추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소재 내재화 비중을 높일 경우 매출 성장 폭이 둔화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부연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50만
[KJtimes=김봄내 기자] LG[003550]과 SK텔레콤[017670], 태광[023160] 등에 대해 SK증권과 미래에셋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증권사들이 관심이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 종목의 성장성이 가시회될지 여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11일 SK증권은 LG에 대한 목표주가로 10만원을,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LG CNS의 실적 호조세로 지분가치의 현실화가 임박했으며 자기주식 취득과 배당정책 개선으로 우호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보유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LG의 경우 현재 주가는 NAV 대비 56.3%(LG CNS 장부가 1944억원 적용, 22년 예상 순이익: 2673억원)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데 배당 확대와 LG CNS 상장으로 LG 주가의 리레이팅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같은 날, 미래에셋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7만6000원과 매수를 제시하고 단기적으로 최선호주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경기 변동성 심한 상황에서 방어주로서의 매력이 부각되고 B2B와 신사업에서 가장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미래에셋증권은 SK텔레콤의 경
[KJtimes=김봄내 기자] 증권가에서 CJ ENM[035760]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제 KB증권은 '안 좋은 일은 한꺼번에 온다'고 지적했고, NH투자증권은 '고난의 연속'이라고 꼬집었다. 유진투자증권도 '너무 아픈 손가락'이라며 장기적 호흡으로 접근을 권유했다. 9일 KB증권은 CJ ENM에 대해 '안 좋은 일은 한꺼번에 온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이는 이 회사가 매출 1조1785억원, 영업이익 255억원을 기록하면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513억원)를 하회했고, 특히 사업 비중이 큰 미디어와 커머스의 실적 부진이 주요 원인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CJ ENM의 경우 '그래도 방향성은 맞다'며 티빙은 시즌 합병으로 넷플릭스에 이어 국내 2위 OTT 플랫폼으로 등극할 전망인데 수익화에 대한 기간 소요는 불가피하나 OTT가 미디어 산업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임을 고려할 때 현재 구독자 확보가 급선무이고 FIFTH SEASON은 CJ ENM과 2023년부터 시너지 본격화되어 K-content 진출 교두보 역할 수행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CJ ENM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1
[KJtimes=김봄내 기자] 한미약품[128940]에 대한 증권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실제 2일 SK증권과 KB증권, 유안타증권 등 증권사들은 이 종목에 대해 긍정적 전망을 내놓았다. 그러면 이들 증권사는 어떤 포인트를 주목하고 있는 것일까. 이날 SK증권은 한미약품에 대한 목표주가를 37만원으로,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지난 9월 FDA허가를 받은 롤론티스가 2022년부터 스펙트럼사로 납품하는 DS 매출과 로열티가 동시에 인식되며 실적 증가에 긍정적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한미약품의 2022년 3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3421억원, 영업이익 468억원을 시현,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12.2%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으며 또한 임상2상 중인 LAPS Triple Agonist의 경우 12월까지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내년 상반기 중간결과 발표 예정, 긍정적일 시 주가 상승 trigger(방아쇠)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한미약품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35만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액이 3421억원, 영업이익은 468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러한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