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택배 보내고 경품 받자."CU(구 훼밀리마트)가 편의점택배 이용 시 해외여행 공짜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오는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이벤트는 저렴한 가격에 편의점택배를 보내고 무료로 해외여행도 갈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전국에 설치되어 있는 CU에서 편의점택배를 보내면 해외여행을 공짜로 갈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는 것이다.CU에 따르면 해외여행뿐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30일까지CU에서 택배를 접수한 모든 고객들이 자동적으로 해외여행 공짜 이벤트에 응모된다. 다만 포스트박스 회원에 한하여 진행되며 회원가입은 포스트박스 홈페이지(http://bit.ly/13NuDNT)에서 가능하다. 한편 CU 편의점택배 해외여행 공짜 이벤트 경품으로는 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1명), 아이패드 mini 16G Wi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이메세나(Mecenat: 문화예술에 대한 기업들의 지원) 활동에 적극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CJ제일제당은 23일,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이 대학로에 브랜드 이름을 붙인 공연문화공간 '쁘띠첼 씨어터(Petitzel Theatre)'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메세나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CJ제일제당에 따르면쁘띠첼은 오는 24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인근의 공연장 ‘컬처스페이스 엔유’을 리뉴얼한 '쁘띠첼 씨어터'를 개관한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쁘띠첼 씨어터' 개관을 통해 쁘띠첼 브랜드의 주 고객층인 2030 세대 여성에게 브랜드의 정체성을 좀 더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쁘띠첼 씨어터'는 단순히 공연장의 이름을 바꾸는 수준에 그치지 않았다.쁘띠첼은 국내에서는 드물게 개별 브랜드의 네이밍 스폰서십을 진행하는 한편 관람
[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외부 CB등급만으로 손쉽게 대출한도를 산정하고 기존대출 대비 금리우대 폭을 확대한 근로자 전용 신용대출인‘우리 직장인행복대출’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대출대상은 재직기간이 1년 이상이고 연소득 3천만원 이상인 근로자로서, 만기일시 상환, 한도대출 및 분할상환방식으로 신청가능하다. 기존 신용대출의 경우 복잡한 은행내부 신용평가등급에 따라 한도가 산출돼 사전확인이 어려운데 반해 ‘우리 직장인행복대출’은 일반고객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CB사의 신용등급만을 가지고 연소득의 최대 120%까지 한도산정이 가능하다. 대출금리 또한 CB등급에 따라 적용되고 고정금리 또는 3개월 코리보 금리 중 선택 가능하며, 우대금리가 0.5%p인 기존대출에 비해 순 신규고객, 급여 및 공과금이체, 재형저축 및 스마트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인터넷기자협회(이하 인기협) 김철관 회장이 19일 최근 회원사가 된 서울교육방송(발행인 장창훈)을 예방했다. 이날 신문사 시스템과 기자들의 취재현장을 둘러본 김 회장은 “언론의 저널리즘은 기자의 심장과 같다”면서 “기자가 기자로서 영향력을 갖기 위해서는 군인이 총을 쏘듯 글쓰기의 기본자세가 돼 있어야한다”고 조언했다. 서울교육방송은 지난 5일 인기협 정회원사로 가압해 협회의 기사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협조키로 했다. 김철관 회장은 “앞으로 협회가 다양한 언론 사업을 실시해서, 인터넷 신문사들의 영향력을 사회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면서 “회원사와 협회의 이익을 공동 창출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교육방송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 회장은 ▲언론인들을 위한 실무형 기자
[kjtimes=견재수 기자] 기아차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코리안투어’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게 됐다. 이번 후원을 통해 기아차는 업계 유일의 KPGA 후원사로서 기아차의 뛰어난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을 알리고, 기업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릴 다양한 골프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우선, 기아차는 2013년 KPGA가 주관하는 대회에서 ‘K9 홀인원 이벤트’를 실시해 지정한 홀에서 홀인원을 성공한 선수에게 K9을 제공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기아차는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협회 운영 차량으로 K7을 지원한다.그 외에도 대회 경기장에 K9을 전시하고 대형 광고판을 설치하여 현장에서 관람하는 골프 팬은 물론 중계방송을 지켜보는 시청자들에게도 K9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기아차 브랜드를 적극 알릴 예정이다.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2013년
[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이 분양하는 ‘의정부 민락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약 1만 6천여명이 몰려 문전성시를 이뤘다.대우건설은 지난 19일(금) 문을 연 ‘의정부 민락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개관 후 3일 동안 총 1만 6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대우건설 관계자는 “4·1 부동산대책이 발표되고 여야협상이 진행되면서 6억 이하의 분양가에 85㎡이하의 중소형 타입으로 이루어진 의정부 민락 푸르지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다."고 밝혔다.‘의정부 민락 푸르지오’는 지하 1층 ~ 지상 29층 9개동 총 943세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로 62A㎡ 56세대, 74A㎡ 186세대, 84A㎡ 482세대, 84B㎡ 110세대, 84C㎡ 109세대로 구성되어 있다.청약 일정은 4월 24일 특별공급, 25일 일반공급 1~2순위, 26일 3순위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5월 3일, 계약은 5월 8일~10일이다.견본주택은
[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자동차의 The All New V40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선정한 ‘3월 이달의 차’에 선정됐다. 5도어 해치백 V40은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브랜드 컨셉인 ‘Designed Around You’를 기반으로 한 첫 모델로 세계 최초로 개발한 ‘보행자 에어백’을 탑재했다. 그 덕에 ‘2012 유로 NCAP 충돌 테스트’ 역사상 최고 높은 점수를 획득, 가장 지능적이고 안전한 차로 평가 받았다. 이외에도 세계 최초 저속 추돌 방지 시스템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를 비롯해 차선을 벗어나면 핸들을 바로 잡아주는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ane Keeping Aid)’, 사각 지대에 있는 차를 감지해 경고 해주는 ‘사각 지대 정보 시스템(Blind Spot Information System)’, 원 터치 만으로 간편하게 주차 할 수 있는 ‘평행 주차 보조 시스템(Park Assist Pilot)’ 등을 탑재하며 완성도 높은 안전성과 편의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물 흐르듯 유연한 측면 바디라인과 낮고 강렬한 전면부는 프리미엄 해치백의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며 내/외부 곳곳에서 느껴지는 스칸디나비안 감성의 감각적인
[kjtimes=견재수 기자] 롯데그룹 계열의 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코리아세븐/대표 소진세)이 점포 수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리며 업계 3위에서 2위로 성장했으나, 일부 가맹점주들의 고통을 외면한 남다른 ‘동반성장’이라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구설수에 올랐다. 게다가 '최다분쟁 편의점'이라는 오명으로 인해 자칫 모그룹인 롯데까지 경제민주화의 역풍을 맞는 것이 아니냐는 업계의 우려섞인 목소리까지 거론되고 있다.가맹점 계약 당시 본사의 이야기와 180도 다르다는 가맹점주의 불만과 극소수 점주로 인한 브랜드 이미지 실추로다수의 점주들에게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회사의 입장을 이해해달라는한지붕 두가족의 불편한 동거를 들여다봤다. 점주 계약 아닌 ‘노예 계약’ 논란 최근 세븐일레븐에 대한 끊임없는 논란은 가맹점주협의회에 대한 본사의
[kjtimes=김봄내 기자]팬택이 최고급 스마트폰 브랜드 베가 브랜드 광고의 첫선을 보였다고 22일 밝혔다.대표이사인 박병엽 부회장이 직접 브랜드 강화를 위한 투자 유치에 나서는 등 브랜드 강화 전략을 취하겠다고 밝힌 이후 처음 공개하는 광고다. 베가 아이언 공개에 맞춰 공개된 이 광고는 영국 록그룹 퀸의 노래 '위 윌 록 유(We Will Rock You)'를 배경으로 도시인들의 반복되는 일상을 흔들어 보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광고 끝 부분에는 하나로 이어진 금속 테두리를 내세운 최신 제품 베가 아이언을 등장시켰다. 팬택 국내마케팅본부장 김주성 전무는 "이번 브랜드 광고는 베가 브랜드가 완전히 새로워지겠다는 소비자에 대한 약속"이라며 "베가 아이언이 변화의 시작이 될 것이며 제품·서비스·사후지원 등 모든 영역에서 변화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팬택은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은 글로벌 핵심 인재를 육성하고자 기존 인재개발팀을 인력개발원으로 확대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인력개발원은 직급별 업무전문성 교육을 맡은 기본교육팀, 임원·팀장 교육을 전담할 리더육성팀, '일하기 좋은 직장'(GWP)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기업문화팀, 임직원의 역량 진단과 경력개발·관리를 지원하는 인력진단센터 등으로 구성됐다.이 조직은 향후 효성의 핵심 가치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인력개발원이 임직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측면 지원함으로써 실적 향상은 물론 새로운 기업 문화 창출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장형옥 인력개발원장(부사장)은 "초일류 글로벌 효성을 이끄는 핵심 인재 양성소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kjtimes=정병철 대기자]쌍용그룹 창업주 성곡 김성곤 회장은 영원한 체육인이요, 골퍼였다. 성곡은 고 박정희 전 대통령, 고 이병철 삼성 그룹 전 회장 등과 함께 골프에서 만큼 많은 일화와 화제를 낳았다. 성곡 주변에 얽힌 골프얘기를 압축해서 정리하자면 술에 얽힌 에피소드를 빼놓을 수 없다. 성곡은 술과 골프가 없이는 못사는 호주가였다. 호탕한 그의 성격 탓에 골프는 즐기고, 건강유지를 위해 하는 것이 아니었다. 오로지 이기기 위해 골프를 했다. 그의 ‘이기자’ 정신은 학창시절부터 운동을 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형성 된 것이었다. 성곡은 운동에서 만큼 ‘2등은 없다’는 철저한 ‘1등 지향주의’이었다. 때문에 상대방을 꺾고 정상에 오르기 위해 체력과 기술이 꼭 필요하다고 믿어왔다.성곡은 운동에서 꼭 1등을 해야만 스트레스도 풀리고 또 건강관리에도
[kjtimes=김봄내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와 만났다.이 부회장은 지난 21일 오후 6시 30분경 서초동 삼성전자 본사를 찾은 빌 게이츠와 만찬을 가졌다. 이날 만찬에는 최지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 등 삼성의 고위 수뇌부도 대거 참석했다.빌 게이츠는 산업통상자원부 초청으로 지난 20일 방한해 이날 삼성전자를 방문하기에 앞서 서울대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전과 혁신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만찬에서 이 부회장은 빌 게이츠는 IT업계 현안과 미래 전망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부회장은 최근 들어 삼성그룹을 대표한 공개활동을 부쩍 늘리고 있다. 특히 삼성의 주요 사업을 두루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실제로 이 부회장은 지난주 일본을 방문해 현지 고객사들과 '신춘 인사회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고검은 토건업체 대표로부터 소송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한 조남호(62) 한진중공업 회장을 지난 4일 소환조사했다고 22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H토건 대표 이모(66)씨는 인천 영종도의 공유수면을 매립해 조성한 토지 5만8000평(19만㎡) 중 1만1000여평(3만6300㎡)을 조 회장이 문서를 조작해 가로챘다며 고소했다.이 토지는 1990년대 초 H토건과 한진 측이 함께 조성했으며 이씨는 자신이 보유한 공유수면 30만평의 매립면허를 한진측에 넘기는 대신 자신은 공사를 맡기로 계약했다.1992년 매립이 끝나자 양측은 조성된 땅 5만8천평을 공동명의로 등기했으며, 이중 1만1000여평은 이씨, 나머지는 한진 측의 지분으로 나눴다는 게 이씨 주장이다. 문제는 이 땅이 2005년 영종도 신도시 개발 지역에 포함되면서 불거졌다. 한진 측은 "등기만 공동으로 했을 뿐 전체가
[kjtimes=김봄내 기자]국민행복기금 가접수가 22일 시작됐다. 행복기금은 지난 2월 말 기준으로 6개월 이상 1억원 이하를 연체한 채무자의 빚을 최대 50% 탕감하고 나머지는 10년까지 나눠 갚을 수 있게 해주는 제도. 금융권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국민행복기금은 22일부터 30일까지 채무구조조정신청 가접수를 받는다. 본 접수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이번 가접수 기간에는 신청 접수 업무만 받는다. 나중에 추후 심사와 채무조정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가접수하는 즉시 채권 추심이 중단되므로 사채업자에 시달리는 서민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 같은 매력 때문에 행복기금은 시작단계부터 좋은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행복기금 수혜 대상자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사전 문의가 폭주하고 있는 것이 이를 반증하고 있다. 실제 국민행복기금은
[kjtimes=김봄내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동주 일본롯데 부사장, 이화경 오리온 사장 등의 지분가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재벌닷컴이 1777개 상장사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지분 가치를 지난 19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에서 드러났다. 이번 평가 결과에서 눈에 띠는 대목은 이화경 사장의 ‘1조 클럽’ 합류다. 이 회장은 계열사 주가 상승에 힘입어 지분가치가 연초보다 9.1%(856억원) 증가한 1조228억원으로 새롭게 ‘1조원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이재현 회장과 신동빈 회장, 신동주 부회장도 지분가치 기상도는 ‘맑음’이다. 이재현 회장은 연초 1조5873억원에서 이날 1조8636억원으로 17.4%(2763억원) 늘었다. 신동빈 회장과 신동주 부사장 형제도 연초보다 8%가량 증가해 각각 2조46억원, 1조9117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