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 코리아의 송파지역 공식딜러 아우토플라츠는 3월 18일 서울 송파구에 문정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고 영업을 시작한다. 송파지역 내 첫 번째 공식 서비스센터인 문정 서비스센터는 960.10m²(290.93Py)의 규모에 경정비가 가능한 총 9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또한, 아우토플라츠는 올해 중반에 워크베이 10개를 갖춘 제2 송파 서비스센터도 추가로 구축함으로써, 최근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송파지역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보다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연내 서울, 대전, 인천, 울산 및 제주 등 전국에 총 8개의 신규 서비스센터를 비롯한 총 29개 서비스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고객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 지역에 5개의 신규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게 됨에 따라, 2012년 대비
[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이 오는 15일부터 푸르지오의 새 TV광고를 선보인다.새 TV광고는 푸르지오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그 가치를 되짚어 보는 콘셉트로 푸르지오가 매해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프리미엄 아파트라는 메시지 전달에 힘써왔다면 이번에 선보이는 TV광고는 시장을 리드하는 브랜드로써 푸르지오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특히 어려운 부동산 시장 상황에서도 매년 2만여 가구 이상을 꾸준히 공급할 수 있는 노하우가 차별화된 브랜드 철학과 한 발 앞선 기술력임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정서적으로 공감하는 데 중점을 뒀다.푸르지오의 새로운 광고는 광고 마지막 ‘8년간 대한민국 아파트 공급실적 1위’가 표현된 영상은 ‘라이프 프리미엄’ 상품요소 중 하나인 ‘웰컴파티’를 보여주는 장면을 통해 푸르지오에서의 행복한
[kjtimes=이지훈 기자]15일 한국과 미국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1주년을 앞두고 국내 대형마트들이 미국산 수입 상품에 대한 할인 행사에 나선다. 이마트는 14∼20일 오렌지, 아몬드, 와인 등 20종에 대한 특별할인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마트는 해당 제품을 FTA 발효 전 기준으로는 최대 30%, 발효 이후 기준으로는 최대 15%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다. 주요상품으로 오렌지(12입)를 5980원, 볶음아몬드(700g)를 9900원에 판매한다. 미국산 와인도 가격을 내렸다.아방트 까베르네 쇼비뇽을 정상가보다 50% 할인된 2만4000원에, 아발론 나파벨리 까베르네 쇼비뇽을 44% 저렴한 2만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프로모션팀 김진호 팀장은 "FTA 발효 이후 관세 인하에 따라 관련 상품 가격이 점차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며 "물가 안정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수입을 확대할 예정"이라
[kjtimes=견재수 기자]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가 전 세계 신세대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익스트림 스포츠 대회에 최고 후원 자격인 ‘타이틀 스폰서’로의 후원을 연장하기로 했다. 기아차는 12일 중국 상하이(上海) 크라운 플라자에서 ‘기아 세계 익스트림 게임(Kia World Extreme Games)’ 후원 연장 조인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주관사인 Fox 스포츠채널, 상하이미디어그룹, 익스트림 스포츠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아 세계 익스트림 게임’은 최고 권위의 익스트림스포츠(extreme sports) 대회다. 30개국 100여명의 선수들이 자전거, 스케이트보드, 인라인 스케이트 등으로 스릴감 넘치는 묘기를 겨루는 액션 스포츠 경기다. 이날 조인식을 통해 ‘기아 세계 익스트림 게임’의 타이틀 스폰서(Title Sponsor) 지위를 2015년까지 3년 더 연장하고 로고 노출과 경기장 프로모
[kjtimes=김봄내 기자]SPC그룹은 12일 호찌민에 베트남 파리바게뜨 8호점인 '빈컴센터 B점'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면적 245㎡규모에 112석을 갖춘 카페형 베이커리로 최고급 백화점인 빈컴센터 안에 위치했다.인근에 호찌민 시청과 사이공 오페라하우스, 파크하얏트, 쉐라톤, 컨티넨탈 등 고급 호텔들이 위치해 상권이 우수하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베트남법인 관계자는 "현지에서 파리바게뜨 선호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제품의 현지화·고급화 전략을 통해 더욱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파리바게뜨는 현재 중국에 109개, 미국 25개, 베트남 8개, 싱가포르 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SKC는 13일, 일본의 고기능성 소재 전문기업인 도요보(TOYOBO)와 SKC 중국PET필름공장(법인명 SKC Jiangsu Hightech Plastics)의 지분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C에 따르면 이번 계약으로 도요보는 SKC 중국PET필름공장의 15%의 지분을 확보하게 되며 SKC, SK China에 이어 3대 주주가 된다. SKC 관계자는 “SKC 중국PET필름공장은 중국의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필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2011년 8월 중국 강소성 남통시에 설립한 회사”라면서 “SK China를 비롯해 일본고객사가 10%의 지분을 참여한 합작회사로 출범했으며 설립 후 공장을 착공해 올해 2분기에 가동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SKC는 고기능성 PET필름의 세계 최고기술력을 가진 도요보와 한국, 미국(조지아공장)에 이어 중국으로 글로벌 생산거점을 확장하고 있는 만큼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신제품 개발
[kjtimes=김봄내 기자]정해진 기한까지 상장을 하지 못한 삼성생명에 1200억원대 세금을 부과한 세무당국의 처분을 취소하라는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삼성생명이 서울 남대문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법인세 등 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삼성생명은 1990년 2월 상장을 전제로 자산재평가를 실시했으나 상장이 연기되면서 재평가 차익에 대한 1989년도분 법인세 등을 감면받았다.원래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법인은 재평가 차익의 34%를 법인세로 내야 하지만, 당시 조세감면규제법에 따라 상장이 전제되면 차익의 3%만 재평가세로 부담하면 됐기 때문이다.그러나 최종 상장시한인 2003년 말까지 상장이 이뤄지지 않자 남대문세무서는 앞서 삼성생명이 납부했던 재평가세를 돌려주는 대신 법인세 9
[kjtimes=김봄내 기자]30대 그룹 계열사 가운데 오는 7월부터 시행될 일감몰아주기 과세제도로 증여세를 납부해야 할 기업은 4.1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재벌, CEO(최고경영자), 기업경영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는 30대 그룹 1105개 계열사의 2011년 결산자료를 기준으로 기업·지배주주·친족들의 증여세를 추정한 결과 증여세 부과 대상 기업은 46곳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정부는 총수 일가가 소유한 기업이 일감 몰아주기로 이익을 늘리면 총수 일가의 재산도 불리는 것으로 판단, 올해 7월부터 총수 일가 개인에게 증여세를 부과한다. 대상은 내부거래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이상인 기업의 지분 3%를 넘게 갖고 있는 총수 일가· 특수관계인에 적용된다. 다른 계열사로 하여금 간접 지배하는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는 것도 과세 대상이다.증여세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올해 기본급을 평균 7% 인상하기로 했다.삼성전자는 5.5% 올리기로 해 두 전자업체의 임금협상이 마무리됐다.1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올해 기본급을 7.0% 올리기로 노사가 합의했다.작년에 6.0% 인상했던 것과 비교하면 1.0%포인트 인상폭이 크다.이는 지난해 경영 성과가 좋았던 데다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삼성전자는 기본급을 5.5% 인상하는 데 합의가 이뤄졌다. 작년에 4% 인상됐던 것과 비교하면 1.5%포인트 높다.삼성전자의 기본급 인상률이 LG전자보다 낮은 것은 삼성그룹이 시행하고 있는 성과보상시스템과 관련있다. 삼성은 경영성과에 따라 연봉의 최대 50%를 초과이익분배금으로 지급하기 때문에 통상 기본급 인상률은 높지 않다.두 회사의 기본급 인상률은 평균 인상률이어서 개인에 따라 실제 인상률은 차이
[kjtimes=서민규 기자]미래에셋증권이 위안화 강세투자 DLS을 선보였다. 미래에셋증권은 13일, 미 달러 대비 위안화의 강세 시 연 8%의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보장형 ‘미래에셋 제598회 DLS’를 100억 규모로 오는 19일 오전 11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만기가 1년인 이 상품은 만기평가일의 미 달러대비 위안화 환율이 최초기준환율과 같거나 낮으면(위안화 가치가 상승하면) 세전으로 연 8%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원금을 지급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들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국과 일본의 통화완화정책을 바탕으로 위안화의 상대적 강세가 예상된다”면서 “특히 최근 중국의 경제회복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부분에서 투자포인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자동차가 오는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13 서울모터쇼’에서 새롭게 선보일 콘셉트카 「LIV-1」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LIV-1은 Limitless potentials(무한한 가능성), Limitless Joy(한없는 즐거움) 등의 의미를 담은 네이밍을 통해 한계를 알 수 없는 고성능과 대형 프리미엄 SUV 콘셉트로서 운전자에게 선사할 가치를 표현하였으며, 쌍용자동차가 추구하는 Robust Aesthetics의 디자인 철학을 남성적이고 강인한 SUV look으로 완성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2011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소형 프리미엄 SUV 콘셉트카 「XIV-1(eXciting user-Interface Vehicle)」을 공개한 후 「XIV-2」, 「e-XIV」 등을 차례로 선보이며 향후 글로벌 전략 모델이 될 소형 SUV의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쌍용자동차는 ‘Feel my heartbeat(나의
[kjtimes=견재수 기자] BMW와 MINI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Auto Bild)가 주최한 ‘베스트 브랜드(The best brands in all classes)’ 독자투표에서 7개 부문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11일 BMW는 ‘외관/스타일(Good looks/style)’ 부문의 중형·고급·럭셔리 카테고리에서, MINI는 베스트 디자인에서 각각 1위에 올랐으며 3개 특별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BMW는 ‘스포티 엔진(Sporty engines)’, ‘어드벤스드 테크놀로지(Advanced technology)’, ‘웰 커넥티드 카(Well-connected cars)’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투표에는 약 10만 명의 아우토빌트 독자가 참여했으며, BMW는 80% 이상의 득표율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외관/스타일’ 부문의 중형차, 고급차, 럭셔리 카테고리에서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MINI 또한 87%의 득표율을 얻으며 ‘외관/스타일’ 부문 최
[kjtimes=견재수 기자] 시중의 보험사와 카드사들이 정부의 서민경제 돌보기 행보에 굴복해 보험료는 동결되고 카드사의 신용대출 금리는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등 국내 생명·손보사들이 다음 달로 예정했던 보험료 인상을 일제히 동결하기로 했다. 보험과 카드업계의 이 같은 결정은 표준 이율 인하 또는 새로운 가맹점 수수료 체계 등을 이유로 보험료와 대출금리를 인상하려는 움직임이 서민경제의 안정에 반하는 행동으로 비춰진다는 금융당국의 압박에 굴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금융 당국은 주요 보험사들에게 표준 이율 인하와 상관없이 실손보험료와 장기보험 등 갱신형 보험료 인상을 제고하라고 구두 지시를 건 낸 것으로 알려졌다. 각 보험사의 주요 임원을 불러들여 보험료 억제를 주문한 것이다. 특히 유
[kjtimes=정소영 기자] 재산등록을 해야 하는 직급의 공무원이 퇴직 후 가장 많이 진출한 회사는 삼성전자로 나타났다. 특히 경찰과 검찰 등 소위 권력기관 출신이 주를 이뤘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박덕흠 의원이 1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2007~2013년 퇴직공직자 재취업 현황에 따르면 최근 7년간 삼성전자에 재취업한 공무원의 수는 19명이었다. 이 가운데 경찰청 출신이 6명으로 가장 많았고 국방부 3명, 검찰청 2명, 대통령실 1명, 조달청 1명 등 소위 권력기관에서 퇴직한 공직자가 대부분이었다. 4급 이상 공무원이나 감사원·국세청·경찰·관세청 등 특정분야 7급 이상 공무원은 재산등록 의무를 지닌다. 삼성전자 다음은 현대해상화재보험으로 16명으로 퇴직공직자가 재취업했다. 이들 가운데 1명을 제외한 15명이 경찰청 출신이라는 점이 눈에 띤다.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가 오는 14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갤럭시S4를 공개한다.삼성전자가 애플의 근거지인 미국에서 단독 행사를 통해 스마트폰 신제품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1일 삼성전자가 새로운 스마트폰 발표회 장소로 미국을 선택한 것은 놀라운 일이라면서 애플의 '홈구장'(home turf)에서 일전을 치르겠다는 신호로 보인다고 전했다.삼성전자는 애플에 주요 부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미국을 포함한 많은 시장에서 경쟁도 하고 있다. 미국 등 주요 국가에서 진행되는 특허 소송이 이들의 경쟁이 어느 정도 치열한지를 보여준다.이에 따라 이번 뉴욕 발표회는 삼성전자의 미국시장 공략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삼성전자는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이미 애플을 따돌렸지만 북미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