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인터파크씨어터가 운영하는 블루스퀘어에 웨스트엔드 명물인 뮤지컬 전문샵 드레스서클 한국점이 오는 12월 7일 문을 연다. 드레스서클은 1978년 설립되어 34년째 운영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뮤지컬 전문샵으로 고전부터 최신 작품까지 수많은 뮤지컬 CD와 DVD, 악보와 대본, 뮤지컬 서적과 머천다이징 상품 등을 접할 수 있는 살아있는 뮤지컬 박물관이다. 웨스트엔드에서 공연을 보는 사람이라면 한 번씩 들러야 하는 관광명소이자 배우를 찾는 오디션 공고를 붙이거나 배우와의 만남, 사인회 등도 열리는 공연 커뮤니티이기도 하다. 인터파크씨어터는 지난 5월 런던 드레스서클과 협약을 맺고 뮤지컬 전문 공연장인 블루스퀘어에 드레스서클 한국점을 열기로 결정했다. 드레스서클 해외 분점은 한국점이 전세계 최초다. 블루스퀘어 드레스서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는 지난 2일 홍콩 침사추이 이스트 역에 국내 화장품 브랜드 최초로 매장을 오픈했다. 이로써 토니모리는 홍콩에만 총 8개의 단독 매장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올해에만 무려 5개 매장을 오픈, 홍콩 시장에서 K-뷰티 대표 브랜드로써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홍콩 8호점이 위치한 침사추이 이스트역은 홍콩 MTR에서도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역 중 하나로 역 주변에 스타의 거리, 박물관, 호텔 등 다양한 관광 명소가 자리하고 있어 홍콩 현지인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대거 유입되는 곳이다. 토니모리 신규 매장은 침사추이 이스트 역 입출구 게이트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높은 매출이 예상되는 것은 물론 브랜드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홍콩 8호점은 첫 오픈과 동시에 수 백여 명의 현
[KJtimes=유병철 기자] 상큼 발랄 걸그룹 씨리얼(C-Real)의 멤버 앤제이(Ann J)가 단독 MC를 맡았다. 앤제이는 지난 11월 12일부터 새로 개편된 ETN의 연예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연예스테이션’의 단독 MC를 맡으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아이유 동생 같다!”, “드라마에서 본 것 같다”, “아역 배우 출신 아니냐?” 등 시청자들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매회 반복되는 방송에서 소녀 감성을 자극시켜 앤제이 특유의 귀요미로 유쾌한 매력까지 발산하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앤제이는 이미 국내 인기 게임 방송 온게임넷 써든어택 중계방송의 생방송 MC로 많은 게임 삼촌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기도 했다. 써든 어택에 이은 ETN 연예정보 생방송 프로그램의 MC로 첫 회 진행부터 뛰어난 말솜씨로 방송 관계자들을 놀라게 해 타 프로그램 PD들로부터 많은
[KJtimes=유병철 기자] PMC프러덕션의 대표공연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가 한국관광 기네스에 선정되었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난타’는 한국 전통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린 한국 최초의 넌버벌 퍼포먼스로 칼과 도마 등의 주방기구가 멋진 악기로 승화되어 만들어내는 화려한 연주로 국적을 불문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1997년 10월 호암아트홀 초연을 시작으로 2012년 11월 현재 기준 총 공연 횟수 2만5000여회, 총 관람객 수 800만명 돌파 등 43개국 280개 도시의 기록을 세우며 끊임없이 승승장구 하고 있다. 사랑의 좌석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에 항상 앞장서온 PMC프러덕션에서는 더 많은 이웃사랑을 실천 하려는 뜻에서 얼마 전 송승환 회장의 구세군 자선냄비 홍보대사 위촉을 시작으로, 내년
[KJtimes=유병철 기자] 본격적인 한파와 함께 추울수록 찾게 되는 스키장 오픈으로 마음 설레는 12월이 시작되었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웅크리게 되는 겨울. 이것저것 껴 입는거야 말로 거치장스럽게 여겨진다. 패션에 민감한 사람들은 추울수록 심플하게 그리고 따뜻하게 입는 패션공식. 딱 하나만 따뜻하게 그리고 멋스럽게 입기. 올 겨울 스키장에서 대충대충 그러나 멋진 스타일을 연출해 보자. 스키장에서 스키복만 신경 써야 할까. 스키장에서의 진정한 패션은 운동을 즐기고 난 후 커피를 마실 때 혹은 눈밭 산책 할 때 등 여가 시간을 보낼 때 더 많은 이들이 스타일에 신경 쓰고 있다. 걷기도 힘든 스키복을 하루 종일 입는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 살짝 걸친 아우터가 패션 부터 따뜻함까지 책임진다. 스키장에서 이너도 중요하지만 가장 노출이 많은 아우터에 신경을
[KJtimes=유병철 기자] ‘라이브 황제’ 이승철이 2012년 크리스마스에도 팬들에게 노래 선물을 선사한다. 올 크리스마스에도 어김없이 콘서트를 여는 것. 이번 콘서트의 주제는 ‘로큰록 트리’. 록 밴드 부활로 데뷔한 이승철이 다시 록으로 회귀하여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본인의 노래 전곡을 선사한다. 특히 꿈을 향해 도전하는 이 시대의 모두를 위한 노래 ‘아마추어’로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한다.매년 개최되는 콘서트마다 감미로운 고품격 라이브는 물론, 다양한 콘셉트의 공연 스토리로 티켓 매진행렬을 이루며 티켓파워를 자랑하는 이승철의 진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호소력 짙은 보컬은 국내 대중음악 전문가들이 한국에서 가장 노래 잘하는 가수로 손꼽을 만큼 인정받고 있다. ‘2012 이승철 크리스마스 콘서트 -로큰롤 트리’는 12월 21일 오후 8시, 22
[KJtimes=유병철 기자] 알렉스와 호란의 러브송 '함께라면'이 5일 정오를 기해 공개된다. 클래지콰이 프로젝트로 다시 뭉친 알렉스와 호란 그리고 프로듀서 클래지가 3년 만에 러브송으로 돌아왔다. 디지털 싱글곡 '함께라면'은 경쾌한 리듬의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에 알렉스와 호란 특유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곡이다. 사랑의 설레임을 노래하는 가사는 호란이 썼다. 피쳐링으로 참여한 김진표는 깔끔한 랩핑으로 곡에 경쾌함을 더했다. 프로듀서 클래지는 “데뷔 초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느낌의 곡을 쓰려고 애썼다. 클래지콰이 특유의 따뜻한 감성을 담고 있는 곡이여서 복귀작으로 선택했다”고 전했다. 한때 ‘내이름은 김삼순’ OST에 수록되었던 클래지콰이의 'She is' 란 곡이 ‘마성의 BGM’이라 불리며 연인들의 러브송으로 등극, 각종 패러디영상이 등장하며 개그
[KJtimes=유병철 기자] 겨울은 차가운 날씨와 매서운 바람으로 피부가 극도로 민감해지는 시기다. 건조하고 민감해진 피부는 각질이 일어나거나 메이크업이 잘 받지 않을 뿐 아니라 심한 경우 주름과 같은 노화를 빨리 진행시켜 철저한 재생 관리가 필수다. 아마존 야생 브랜드 구달에서는 겨울철 추운 날씨에 지친 피부를 즉각적으로 회복시켜주는 마카 리페어 퍼밍 세럼을 제안한다.구달 마카 리페어 퍼밍 세럼은 미네랄 함유량이 높은 마카 성분이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부여해피부 재생을 돕는 제품이다. 비타민이 풍부한 아사이 베리와 주름 기능성 성분인 아데노신의 노화방지 효과로 피부에 탄력을 높여주고 오메가 오일과 브라질넛 씨드 등 아마존 천연 성분이 건강하고 윤기 나는 피부로 가꿔준다. 특히 겨울철 찬바람에 거칠어진 피부에 집중적인 영양이 더해져 매
[KJtimes=유병철 기자]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3’에서 장나라가 기간제 교사 계약해지 위기에 놓였다. 4일 방송된 ‘학교 2013’ 2회에서는 학부모 설명회가 진행되던 중 일어난 사건을 둘러싼 에피소드를 통해 왕따, 폭력, 무시당하는 선생님 그리고 학부모의 과도한 개입 등으로 인해 흔들리고 있는 교권을 수면위로 떠올리며 학교 속 감춰진 이야기를 그렸다. 깨진 유리창 사건을 눈앞에서 목격한 민기엄마(김나운)는 학교폭력이라는 칼자루를 쥐고 “이번 일도 담임역량이 부족해서 일어난 거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라며 인재(장나라) 대신에 전직 스타강사 출신 세찬(최다니엘)으로 담임을 교체해 달라 무언의 압력을 가했다. 이는 기간제 교사인 인재에게 고스란히 돌아갈 수밖에 없었고 설상가상으로 인재의 보충반 수업에 아무도 나타나지 않자 교장(박해미 분)은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겸 플로리스트 공현주가 플로리스트 시연회를 갖는다. 공현주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5일 "공현주가 자신이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조경시설물 전문기업 예건의 푸르너스 가든 카페 론칭을 축하하기 위해 오는 7일 오후 2시 마포구 서교동 푸르너스 가든 카페에서 플로리스트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국 유학파 플로리스트 공현주는 예건 푸르너스와 함께 '어린이 텃밭 조성' 프로젝트에 앞장 서 왔으며 플로리스트로서 도네이션에 참여해 직접 제작한 플라워 작품의 판매수익금 전액을 국제 기아ㆍ질병ㆍ문맹퇴치기구인 사단법인 JTS(Join Together Society)에 기부한 바 있다. 현재 MBC 에브리원 '싱글즈 트렌드메이커'의 MC로 활동 중이다.
[KJtimes=유병철 기자] 신예 배우 한지완이 여대생으로 변신해 청순 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지난 12월 1일부터 방영 중인 KT 광고에서 패션디자이너를 꿈꾸는 청순 여대생으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끄는 것. 한지완은 최근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에서 엉뚱하고 귀여운 김선아 바라기 유다인으로 분해 두각을 나타내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번 광고에서 한지완은 친구와 함께 의상을 완성한 후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 온라인상에 업데이트하려고 하지만 데이터 요금 걱정이 앞서는 현실에 망설이는 모습을 담았다. 이어 KT 무선 인터넷을 사용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사진 업데이트가 가능해지면서 한결 밝아진 모습을 다양한 표정으로 표현하며 자연스레 기업이 추구하는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특히 한지완은 굵은 웨이브의 긴 머리에 스웨
[KJtimes=유병철 기자]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3’에서 박세영이 철두철미한 계산아래 학교를 다니는 新엄친딸 캐릭터로 안방극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 4일 방송된 ‘학교 2013’에서 박세영이 남학생들에게는 큐피트의 화살을 받고 여학생들에게는 질투심을 유발하는 미모의 꽃범생 송하경역에 몰입 된 연기를 선보이며 신선했다는 호평을 이끌어낸 것. 송하경은 그동안 공부도 성격도 바르기만 했던 기존의 모범생의 틀을 벗어나 자신의 손익에 따라 과감하게 학교를 이용하는 듯한 실속주의형 성격으로 치열한 입시경쟁으로 인해 더욱 날카로워지고 계산적일 수밖에 없어진 아이들의 현 세태를 단면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특히 ‘회장은 힘들고 가산점은 따야한다’며 부회장을 자처했지만 회장인 남순(이종석)에게 유인물을 떠넘기며 ‘공부할 시간 뺏지 말라’고 윽
[KJtimes=유병철 기자] 2012년 바야흐로 시상식의 시즌이 도래한 가운데 이번 해는 유독 충무로에서 여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배우 조민수, 임수정, 전지현, 김고은, 한지민 등 여배우들의 기세가 무서운 한해였다. 이에 2012년을 마감하며 또 한 명의 여배우가 충무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바로 12월 6일 영화 ‘네모난원’ 개봉을 앞둔 배우 안미나이다. 안미나는 데뷔작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2005)에서 선배 파티쉐 김선아를 동경하는 사투리 소녀로, 영화 '라디오 스타'(2006)에선 시골 다방 아가씨 역할로 '원더풀 라디오'(2012)에서는 주인공 이민정의 걸그룹 친구 인영 역으로 많은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이후 안미나는 영화 '네모난원'에서 1980년대 대학가의 격렬한 운동권 투사로 이념과 사랑, 배신과 음모 속에서 두 남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수정 역
[KJtimes=유병철 기자] ‘관록의 배우’ 윤주상과 주호성이 배우와 연출자로 의기투합한 연극 ‘인물실록 봉달수’가 중국 대륙을 후끈하게 달궜다. 2012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 국내 초청작으로 선정돼 뜨거운 화제몰이를 한 연극 ‘인물실록 봉달수’가 지난 2일과 3일 중국 제남산동예술대학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펼쳤던 것. 국내 연극으로서는 유일무이하게 중국 연극 무대에 진출하는 쾌거를 올린 셈이다.무엇보다 연극 ‘인물실록 봉달수’는 한중 수교 20주년과 중국 유명 일간지 생활일보 창간 16주년을 기념, 초청 공연을 펼친 상황. 생활일보와 산동 예술학원, 베이징 나라문화전파유한공사의 주관 하에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와 치루완빠오 예술단 등 유수한 기관들의 든든한 지원을 받으며 성황리에 공연됐다. 이날 공연에는 생활일보 독자들을 비롯해 많은 중국인
[KJtimes=유병철 기자] 마음을 녹이는 보컬 오경석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함께 겨울에 잘 어울리는 번아웃하우스의 싱글 앨범 ‘겨울에 멈춰서’가 12월 12일에 발매된다. 콜드플레이, 데미안 라이스와 같이 차분하면서도 감성적인 모던록을 지향하는 번아웃하우스의 이번 싱글 앨범 ‘겨울에 멈춰서’에는 총 3곡의 신곡이 담겨 있다. 지난 EP앨범 'talk'에 이은 또 하나의 이야기들이다. 타이틀곡 '겨울에 멈춰서'는 꾸밈 없이 절제된 기타 반주와 기교를 부리지 않은 솔직한 목소리로 몰입을 이끌어 내는 어쿠스틱 곡으로, 보컬 오경석이 음악을 시작할 무렵 처음으로 작곡한 곡이어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트로의 한숨 소리와 힘을 뺀 보이스의 호소력, 체념한 듯한 후반부의 나레이션은 실제로 짝사랑했던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진솔하게 표현해 냈다.'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