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 증권가의 관심이 기아[000270]로 쏠리고 있는 분위기다. SK증권과 NH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들을 필두로 이 종목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중이다. 그러면 증권사들은 기아의 메리트로 어떤 것들을 꼽고 있는 걸까. 29일 SK증권은 기아에 대한 목표주가를 13만원으로,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하고 자동차 섹터 탑픽으로 꼽았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자신감 있는 2024년 계획과 친화적인 주주정책를 보여줬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기아의 경우 배당은 순이익의 25% 수준인 5600원으로 결정했고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상반기 50% 소각, 3분기 누계 재무목표 달성 시 추가 50% 소각)을 발표하며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주주 친화정책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기아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12만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매크로 우려 존재하지만 피크아웃 우려는 현재 밸류에이션에 상당부분 반영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중장기 전동화 대응전략(중저가 EV라인업 확대) 및 주주환원 정책에 긍정적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기아의 경우 전기차시
[Kjtimes=김봄내 기자] 한미반도체[042700]와 레고켐바이오[141080], HD현대일렉트릭[267260] 등이 증권사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KB증권과 유진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은 각각 이들 종목에 호평가를 내놓았다. 그러면 이들 종목의 모멘텀은 무엇일까. 22일 KB증권은 한미반도체에 대한 목표주가를 72만원으로,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AI 반도체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SK하이닉스의 HBM 투자 확대로 한미반도체의 수혜를 전망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한미반도체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522억원, 영업이익 184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상회했는데 이는 SK하이닉스향 장비 리드타임이 앞당겨져 본더 매출이 예상을 상회했으며 대손충당금 환입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레고켐바이오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9만2000원과 매수를 제시하는 한편 제약바이오 업종 최우선주로 추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신약 파이프라인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것을 주목하고 이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레고켐바이오의 경우 ADC 의약품은 항암제 시장에서 표준요법이었던 화학항암제를 대체해
[Kjtimes=김봄내 기자] 종근당[185750]과 삼성전자[005930], 씨에스윈드[112610] 등이 증권사의 시선을 끌고 있다. SK증권과 KB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대표적이다. 그러면 증권사들은 각각 이들 종목의 어떤 점에 메리트를 느끼고 있는 것일까. 18일 SK증권은 종근당에 대해 목표주가 16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제약사 최우선주 의견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2024년에는 우려 대비 긍정적일 실적과 후속 파이프라인들에서의 기술이전 모멘텀까지 기대되는 만큼 영업가치와 파이프라인가치의 추가 상향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종근당의 경우 2024년별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조4953억원, 1287억원으로 추정하며 지난해 4분기 CKD-510 계약금 약 1000억원 반영에 따른 역기저 및 케이캡 공동판매계약 종료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역성장이 불가피하나 우려할 내용은 아니라고 진단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9만5000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갤럭시 S24 판매량(3600만대)이 2016년 갤럭시 S7(4900만대) 이후 8
[Kjtimes=김봄내 기자] LG에너지솔루션[373220]에 대한 증권사의 시각이 좋지 않다. NH투자증권은 '2024년 실적은 예견된 보릿고개'라고 분석했고, 키움증권은 컨센서스 하회했다고 평가했으며 유진투자증권은 실적과 주가 모두 1분기가 바닥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 이들 증권사가 부정적으로 보는 요인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10일 NH투자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한 목표주가로 53만원을,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판가하락에 따른 역마진과 낮은 가동률에 의한 고정비 부담으로 단기 실적 부진 지속되는 중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의 2024년 매출액은 34조5000억원, 영업이익 3조1000억원으로 컨센서스(39조원/4.0조원)대비 각각 -13%, -22% 예상되며 2024년 글로벌 전기차 판매 1770만대를 가정해 판매량 성장률은 전년대비 +17%를 전망하나 메탈 가격 반영에 의한 평균 판가가 전년대비 -9% 예상돼 매출액 성장률은 부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날, 키움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단기 실적에 대한 기대치 수정이 필요해 보인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는 이 회사 4분기…
[Kjtimes=김봄내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과 시노펙스[025320], 씨에스윈드[112610] 등에 대해 증권사의 눈길을 쏠리는 분위기다. 이들 종목에 대해 KB증권과 NH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는 각각 주목할 만한 종목이라면서 시그널을 유심히 살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2일 KB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목표주가를 13% 상향한 17만원으로,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2024년 추정치 변동 폭은 미미하나 2025년 이후 추정치를 상향 조정한 영향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코스알엑스'를 제외한 기존 사업에 대한 걱정이 여전한데 2024년 중국 법인 매출은 14% 성장하고(소비경기 회복, 유통 업체들의 재고 수준 정상화), 영업적자 228억원(적자 642억원)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시노펙스에 대해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사업이 근시일 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바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경우 FPCB를 비롯한 전자부품 사업과 다양한 필터 사업 영위 중인 가운데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혈액투석 관련 제품 국산화 추
[KJtimes=김봄내 기자] 휠라홀딩스[081660]와 풍산[103140], 웨이버스[336060] 등에 대한 증권사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KB증권과 NH투자증권, 유안타증권 등이 대표적이다. 그러면 이들 종목에 증권사들이 관심을 높이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26일 KB증권은 휠라홀딩스에 대한 목표주가로 4만5000원을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목표주가 45,000원을 유지한다. 이는 향후 영업이익 추정치를 하향하지만 밸류에이션 시점이 변경된 영향으로 목표주가에 변동은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휠라홀딩스의 경우 2024년 연결 매출액은 4조3111억원, 영업이익은 4937억원 으로 전망되나 전사적으로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하고 신제품 출시를 통한 매출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풍산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5만5000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4분기 실적은 방산 영향으로 전년 대비, 전 분기 대비 증가하는 호실적이 전망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풍산의 경우 4분기 별도기준 매출 9320억원(신동 5190억원, 방산 4100억원)
[Kjtimes=김봄내 기자] 증권사들이 에이프릴바이오[397030]와 효성티앤씨[298020], 삼성전기[009150] 등 종목에 눈길을 주고 있다. SK증권과 NH투자증권, 키움증권 등이 대표적이다. 그러면 이들 증권사가 각각의 종목에 눈길을 주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4일 SK증권은 에이프릴바이오에 대한 목표주가를 2만4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APB-R3의 경우 2024년 상반기 중 1상 결과 공개를 기점으로 이미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과 논의 중인 기술이전 성과 가시화가 기대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에이프릴바이오의 경우 A1 임상 결과를 통해 확인된 약 15일의 SAFA 플랫폼 반감기를 감안 시 플랫폼 기술이전 성과도 본격화될 전망이며 2024년에는 한올바이오파마와 같은 자가면역질환 내 적응증의 높은 확장성에 따른 가치 재평가와 더불어 알테오젠과 같은 플랫폼 기업으로의 재평가까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효성티앤씨에 대한 목표주가로 52만원을,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하고 석유화학업종 내 최우선주 관점을 유지했다. 이는 스판덱스의 경우 범용성 석유화학제품과 차별화된 펀더멘털 보유. 산업…
[KJtimes=김봄내 기자] 증권가에서 팬오션[028670]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제 KB증권은 팬오션에 대해 시장의 우려보다 부진한 영업손익을 발표했다고 지적했고 NH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8% 하향조정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은 시황 부진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13일 KB증권은 팬오션에 대해 시장의 우려보다 부진한 영업손익을 발표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는 전 선종에 걸친 시황 악화를 반영한 것이므로 상당부분 불가피한 측면이 있으며 당분간 저시황이 고착화될 것으로 보이므로 지금처럼 보수적으로 선박을 운영하며 저원가 선박 확보에 주력하는 것이 합리적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KB증권은 팬오션의 3분기 영업이익은 795억원(전년대비 -64.6%)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와 전망치를 각각 28.8%, 14.9% 하회했으며 벌크선, 컨테이너선, 탱커선 영업손익은 각각 예상 대비 41억원, 63억원, 37억원 적은 550억원(전년대비-62.3%), -63억원(전년대비 적자전환), 249억원(전년대비 –30.2%)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팬오션의 목표주가를 8% 하향한 5600원으로, 투자의견은 매
[Kjtimes=김봄내 기자] 고려아연[010130]과 효성중공업[298040], 브이티[018290] 등에 대한 증권사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실제 NH투자증권과 IBK투자증권, 하나증권 등이 이들 종목에 긍정적인 보고서를 내놓고 투자의견 또한 매수를 제시하고 있다. 그러면 이들 종목의 메리트는 무엇일까. 18일 NH투자증권은 고려아연에 대한 목표주가로 70만원을,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EV 배터리용 니켈 제련 투자 발표했는데 재원은 3자 배정 유증 활용으로 관계회사가 사업 주체인 점은 아쉬우나 향후 지분율 높여 종속회사로 편입 예정이며 그룹 차원에서의 니켈 사업 전략은 긍정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고려아연의 경우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비 개선(+14%)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3분기 적용 금속가격(1개월 후행) 약세에도 불구하고 연 생산라인 정상화 및 구리 생산라인 증설로 연과 구리의 생산량이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으로 호주 SMC도 신규설비의 가동률이 높아지면서 생산량이 증가하고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날, IBK투자증권은 효성중공업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Kjtimes=김봄내 기자] 대동[000490]과 한화생명[088350], SK텔레콤[017670] 등에 대한 증권사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KB증권과 하나증권, NH투자증권 등이 대표적이다. 그러면 이들 증권사가 각기 종목을 주목하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30일 KB증권은 대동에 대해 북미시장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강화를 위한 제품 Mix 변화에 주목한다는 분석을 내놨다. 그러면서 향후 기존 주력 기종의 지배력 강화와 동시에 지난해 말 출시한 90~140마력대 프리미엄 대형 트랙터 HX와 내년 1분기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중형 라인 61~80마력 트랙터 판매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했다. KB증권은 대동의 경우 1분기 실적은 매출액 (연결기준) 8357억6000만원, 영업이익 633억4000만원, 당기순이익 342억5000만원으로 수익성이 좋은 국내 농기계 매출이 전년대비 -37.5% 감소했지만 북미 매출 비중이 사상 첫 60%(상반기 기준)를 돌파하며 북미 중소형 트랙터 부문 BIG 3(Kubota, John Deere, 대동 KIOTI)로 부상했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하나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8만원과 매수를
[Kjtimes=김봄내 기자] 빙그레[005180]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비에이치[090460] 등이 증권사의 눈길을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는 증권사로는 SK증권과 교보증권, KB증권 등이 있다. 그러면 이들 종목은 각각 확실히 잘하고 있는 것일까. 21일 SK증권은 빙그레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8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3분기에도 강수량과 강수일수에 큰 변수가 없다면 다시 한번 역대급 매출액(4203억원)과 영업이익(55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빙그레의 경우 높은 기온이 외부 활동 감소로 이어지고 빙과 판매량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지만 크게 영향은 없는 것으로 보이며 특히 이익률에 관련해서는 냉장 신제품이 시장에 어느 정도 안착하면서 올해 하반기 광고비 지출도 보수적으로 집행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날, 교보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105만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글로벌 CDMO 피어의 경우 Lonza. Wuxi Biologics, Catalent, Fuji Film 등이며 결론
[Kjtimes=김봄내 기자] 농심[004370]에 대한 증권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그 이유로는 영업이익 서프라이즈가 꼽힌다. SK증권의 경우 이익률 개선에 대해 가격 인상 효과라고 분석했고, NH투자증권은 수익성 지표 개선에 주목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봤으며, IBK투자증권은 해외 비중 확대에 따른 중장기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 높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14일 SK증권은 농심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47만5000원에서 55만원으로,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번 실적 발표로 2023년 기준 영업이익은 2067억원, 지배주주순이익은 1742억원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농심의 경우 주가는 영업이익(Trailing 12 Months)을 후행하는데 이에 따라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방향성을은 정하는 경우가 많으며 따라서 연간 지배주주순이익을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농심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9.8% 상향한 56만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국내 라면 가격 인하 관련 우려는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고 판단하며 높은 미국법인 매출성장률과 수익성 지표 개선에
[Kjtimes=김봄내 기자] 증권사의 관심이 현대백화점[069960]에 쏠리는 분위기다. 실제 KB증권과 NH투자증권, IBK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긍정적인 분석보고서를 내놓으면서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그러면 이 종목의 경우 증권사들이 ′하반기 그림이 좋다′고 보는 이유는 무엇일까. 9일 KB증권은 현대백화점에 대한 목표주가로 8만원을,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지누스 기업가치 하락, PPA 비용 발생, 대전점 화재 등의 악재를 뒤로 하고 주가는 6월 저점 대비 20% 상승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현대백화점의 경우 경쟁사 대비 우월한 백화점 실적, 면세점 흑자 전환, 지배구조 개편 리스크 해소, 밸류에이션 매력 등이 부각된 덕분으로 2분기 실적이 다소 실망감을 남기면서 단기적으로 주가는 관망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현대백화점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7만2000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 주가의 경우 지난 한달 간 유통 업종 내에서 돋보이는 상승세를 보였고 하반기 전망은 달라진 부분이 없는 만큼 우려할 필요는 없다는 판단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현대백화점의…
[KJtimes=김봄내 기자] SK증권과 KB증권, NH투자증권 등이 각각 리노공업[058470]과 F&F[(383220), 대동[000490]에 대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들 증권사는 각각의 종목에 대한 매수의견을 제시했는데 이에 따라 그 핵심키워드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일 SK증권은 리노공업에 대한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에 대해 2분기 매출액 688억원, 영업이익 270억원을 전망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주요 소부장 업체의 실적 저점이 2분기 혹은 3분기에 형성되는 반면 리노공업의 경우 2분기부터 실적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는 전분기 최대 고객사의 강한 재고 조정에 따른 기저 효과라고 밝혔다. 같은 날, KB증권은 F&F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16만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현재 주가의 경우 12M Fwd P/E 8배에 불과해, 과매도 국면으로 판단되며 하반기에는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성장 모멘텀을 이어 나갈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KB증권은 F&F의 경우 향후 '테일러메이드'의 상장 가능성도 주가의 업사이
[Kjtimes=김봄내 기자] 현대건설[000720]에 대한 증권가의 관심이 살아나고 있는 분위기다. 실제 KB증권과 NH투자증권, 하나증권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증권사는 현대건설의 경우 기대 이상의 국내외 매출 호조 지속가 되고 있으나 관건은 향후 이익률 개선이라는 지적과 원전·해상풍력 시공 확대는 중장기 성장 위한 또 다른 잠재력이라는 분석을 제시했다. 24일 KB증권은 현재건설이 국내 주택 일회성 반영에도 불구하소 외형성장과 안정적인 판관비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는 평가를 내놨다. 이는 이 회사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조1600억원, 영업이익 2236억원, 지배주주순이익 1649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한 것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현대건설의 경우 별도 주택부문에서 약 800억원 가량의 일회성 비용 반영 있었으나 국내 부문 매출 호조, 연결회사 미국 배터리 및 전기차 공장 프로젝트 매출화에 따른 전체 외형성장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호조를 보였다고 밝혔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현대건설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4만8000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2분기 실적은 주택 등에서의 매출 확대로 컨센서스와 추정치를 상회했으며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