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임태경이 지난 7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첫 무대에 올랐다. 지난 1월 ‘황태자 루돌프’이후 ‘몬테크리스토’의 캐스팅을 알리며 연기변신을 예고했던 그의 첫 공연에는 3층까지 빈 좌석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관객들이 몰렸다. ‘몬테크리스토’는 젊은 선원 에드몬드가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수감됐다가 탈출에 성공하여 자신을 파멸시킨 자들에게 복수하는 내용을 담은 소설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뮤지컬화 한 작품이다. 또한 ‘지킬 앤 하이드’, ‘황태자 루돌프’, ‘천국의 눈물’의 작곡가로 유명한 프랭크 와일드혼 특유의 서정적인 음악이 박진감 넘치는 드라마와 더 없는 조화를 이루어 2010년 초연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몬테크리스토 백작으로 변신한 임태경은…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은 도심을 벗어나지 않고도 힐링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포함된 다양한 패키지를 준비했다. 미소Ⅱ 패키지는 3인 가족을 위한 패키지로 지난 1월까지 진행한 미소 패키지의 인기에 힘입어 다시 선보였다. 패밀리트윈룸 1박과 레스토랑 나루 3인 조식이 기본 특전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신개념 어린이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타임 입장권 1매, 허준이 활약했던 조선시대 내의원을 재현해 놓은 허준박물관 입장권 3매, 인스탁스 폴라로이드 대여,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세트 교환권 1매가 포함된다. 가격 22만원. 다다익선 패키지는 외식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패키지다. 2인 패키지인 커플형은 슈페리어더블룸 1박과 딘타이펑 3만원 식사권, 롯데시네마 관람권 2매가 포함된다. 가격 20만원.…
[kjtimes=이지훈 기자]지난 4월말 한화그룹의 비상경영위원회를 출범시킨 김연배 비상경영위원회 위원장(부회장)이 이라크를 방문,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승연 회장의 장기 부재 속에 그룹의 임시 선장을 맡은 그의 첫 해외출장이기 때문이다. 재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달 16일 3박 4일 일정으로 한화건설이 시공 중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공사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김 회장의 부재 속에서도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는데 대해 만족감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은 국내 업체의 해외건설 역사상 최대 규모로 꼽히며 한화건설이 지난해 5월 수주했다. 분당과 비슷한 1830㏊ 부지에 국민주택 10만가구와 도로, 상·하수관로 등을 건설하는 80억 달러짜리 건설 프로젝트
[kjtimes=김봄내 기자]10대그룹 총수들의 주식자산이 올 들어 1조8000억 원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재벌닷컴의 집계결과에서 드러났다. 재벌닷컴은 공기업을 제외한 자산 상위 10대 민간그룹 총수가 보유한 상장사 주식지분 가치는 7일 종가 기준으로 25조6367억 원으로 집계했다. 이는 연초 27조4490억 원에 비해 6.6%(1조8123억 원) 줄어든 것.재벌닷컴에 따르면 7일 기준으로 상장사 주식자산이 1조 원 이상인 주식부호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15명이다. 이들을 포함해 1000억 원 이상 주식보유자는 모두 184명이다. 10대 그룹 총수 중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만이 유일하게 지분가치가 증가했다. 연초 1158억 원에서 이달 7일 1231억 원으로 6.3%(73억 원) 불어났다. 반면 10대 그룹 총수 중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주식자산이 연초 대비 가장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
[kjtimes=김봄내 기자]“국산 대게 금어기가 이달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여서 대체 수요를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마트는 9일, 러시아 오호츠크해에서 직송한 살아있는 대게 30톤을 5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무게 1kg 내외에 속살 비율이 80%이상인 고급 활대게로만 선별해 오는 12일까지 판매하는 대게의 판매 가격은 2만9900원(1마리·약 1㎏)이다. 이는 이마트 연중 최저가이자 종전 판매 가격인 5만9800원의 절반 수준이다. 또 지난 4월에 판매한 가격인 3만7800원 보다도 20% 이상 싸다. 이마트는 이처럼 할인행사를 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유통과정을 축소해 가격을 낮췄다고 밝혔다. 예컨대 유통과정을 5단계(러시아 선단→수입 대행사→국내 유통업자→도소매상→매장)에서 3단계(러시아 선단→수입대행사→매장)로 축소했다는 설명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롯데백화점은 9일, 전 점포에서 수영복 계절 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8월 11일까지 운영하는 이번 행사에는 아레나, 레노마, 엘르, 휠라 등 수영복 전문 브랜드 제품의 단독 기획 상품 물량을 예년보다 30% 늘리고 20% 할인한다. 이 기간에는 또 ‘블란다’와 ‘슈가포인트’ 등 최신 유행 수영복 브랜드와 수영복 온라인몰 ‘더비치샵’ 등의 한시매장(팝업스토어)을 운영한다.롯데백화점이 이처럼 수영복 판매에 적극 나선 것은 올 여름 수영복 트렌드가 노출 정도가 크고 화려한 디자인이 대세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롯데백화점은 여성용 제품 가운데선 어깨와 등이 드러나는 ‘홀터넥’과 원피스 형태지만 허리 부분을 터놓은 ‘모노키니’ 등 몸매를 강조할 수 있는 디자인이 유행할 것으로 관측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무더위와 불황 영향에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기능성 배게와 쿨패드, 타퍼(10㎝ 미만의 매트리스폼)가 인기다.”신세계백화점은 9일, 때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기능성 침구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기능성 배게 매출 신장률은 지난달까지 20%를 기록하다가 본격 더워진 최근 2주 새 60% 대로 훌쩍 올랐다.이 같은 추세에 따라 신세계백화점은 여름 내내 기능성 침구 행사를 연다는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오는 13일까지 본점에서 ‘쾌면 라이프 스타일전’을 열고 다양한 여름용·기능성 침구 판매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에이스·시몬스·씰리·템퍼·까르마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브랜드별로 배게·방향제(디퓨저)·쿠션 등 사은품도 준다. 신세계백화점은 이 같은 인기에 대해 30도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와 열대야가…
[kjtimes=임영규 기자]“여름철 전력난을 대비하고 전기요금을 절약하기 위해 소상공인들이 이번 활동에 적극 참여토록 집중적으로 홍보하겠다.”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이하 연합회)가 ‘전기 10% 줄이기 운동’ 캠페인에 들어간다.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전력대란에 대한 위기감이 높아진 가운데 여름철 전력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연합회에 따르면 회원들은 전기사용을 줄이기 위해 문 열고 냉방하는 영업행위 금지, 낮에는 창가 조명 끄고 자연 채광 이용하기, 불필요한 조명 끄기 등을 실천한다.한편 엽합회는 오는 14일 ‘문 열고 냉방하는 영업행위 금지 자율감시단’을 발족하고 연합회 전 회원사들이 모두 동참해 자율감시단을 출범한 후 자율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kjtimes=서민규 기자]“고객은 외국 결제 시 1%의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되고, 카드회원사는 국내 사용분에 대한 분담금 부담이 줄어든다.”비씨카드의 ‘글로벌카드’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글로벌카드는 비씨카드가 자체 국제 브랜드로 개발한 카드다. 그런데 지난 2011년 4월 출시한 이 카드가 2년 만에 발급 300만장을 돌파한 것. 비씨카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318만장의 발급 실적을 기록했다. 이 같은 기록은 경기 침체로 신용카드 시장이 정체된 상태에서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반증이다. 그러면 ‘글로벌카드’는 어떤 매력으로 고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것일까.업계에 따르면 우선 이 카드는 비자나 마스터 등 국제 브랜드가 아닌 토종 '글로벌카드' 브랜드로 외국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실제 비씨카드는 이들 국제카드사의
[kjtimes=임영규 기자]나눔로또 제549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각각 17억6080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29, 31, 35, 38, 40, 44’ 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17’과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35명으로 각각 6707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1487명으로 각각 157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7만1700명과 121만3077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사진 = 클레비젼) [KJtimes=유병철 기자] 영캐주얼 아이웨어 유통기업인 클레비젼에서 컨버스 아이웨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서포터즈 명은 ‘CONVERSE PLAYER’로 컨버스 아이웨어의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수행하며 젊은 인재의 창작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클레비젼은 현재 컨버스, 베네통, 에이글, 지에프 페레 4개의 아이웨어 브랜드를 유통하고 있으며 젊고 캐쥬얼한 아이웨어 제품으로 20대 이상의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있다. 클레비젼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서포터즈 활동은 서포터즈들의 순수 창작물 제작에 큰 의의를 둘 것이다. 또한 서포터즈 창작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퀄리티 높은 마케팅 컨텐츠를 제작하여 규모 있는 전시회를 개최 할 예정이며 컨버스 아이웨어 브랜드 런칭 오프라인 행사까지 계획 중에 있어 대중들의 관심을 극대화 시킬 전
(사진 = 에넥스텔레콤) [KJtimes=유병철 기자] KBS2 월화드라마 ‘상어’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손예진의 촬영장 뒷모습이 공개되어 화제다.손예진은 드라마 ‘상어’에서 치명적 사랑 앞에 흔들리는 여자 조해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는 중. 극중에서 일어나는 사건의 실마리를 따라가는 검사 역으로 등장하는 손예진은 안정된 연기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극 중 연기뿐만 아니라 그녀의 패션, 헤어스타일, 메이크업 등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하다. 드라마 속에서는 연일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으로 웃을 일 없는 손예진은 촬영장에서는 그녀 특유의 ‘꽃미소’로 촬영장을 환하게 해 준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이 7일 공개한 현장 스틸 사진 속 손예진은 극 중에서 함께 사건을 추적해 나가는 파트너로 출연중인 박원상과 함께 사건 현장…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5일 저녁 버버리는 서울 현대백화점 코엑스점 여성과 남성 스토어 오픈을 축하하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버버리는 브리티시 헤리티지를 이어온 영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써 다양한 아우터웨어와 가죽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버버리 남성 매장과 여성 매장은 버버리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인 크리스토퍼 베일리의 디자인 컨셉을 반영하여 오픈했다. 현대백화점의 옥상에 위치한 하늘 공원에서 열린 전날 밤 행사에는 약 400여명의 게스트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배우 김희애, 윤은혜, 하지원, 이연희, 차승원, 이상윤, 이진욱과 가수 그룹 씨엔블루의 정용화와 강민혁 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2012년 가을/겨울 버버리 광고 캠페인 스타이자 버버리 어쿠스틱 뮤지션인 루 페인즈가 아
(사진 = 안소니앤테스) [KJtimes=유병철 기자] ‘원조 요정’ 신수지 일상 패션이 공개돼 화제다.이태리 정통 패션보석 디자이너 브랜드 안소니앤테스는 전속 모델 신수지의 일상 패션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7일 공개된 사진 속 신수지는 화려한 네온 컬러의 타이트한 초미니 원피스를 착용하고 체조선수 출신다운 탄탄하고 늘씬한 각선미와 볼륨감 넘치는 명품 몸매를 뽐내고 있다.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건 신수지 일상 패션의 포인트인 블랙 에나멜 숄더백. 신수지가 스타일링한 에나멜 숄더백은 최근 안소니앤테스 디자이너 토니권과 미국, 호주, 영국, 프랑스 등에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는 ebay 최고의 티타늄셀러 미국법인 bb365가 런칭한 일명 ‘신수지 에나멜 숄더백’으로 신수지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해 제작, 신수지의 감각 있는 일상 패션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게 뇌물을 준 혐의를 받고 있는 황보연 황보건설 대표가 검찰에 구속됐다. 회삿돈 100억여원을 횡령하고 사기 대출을 받은 혐의다. 또 이 과정에서 원 전 원장에게 금품을 건넨 대가로 공사 등 낙찰 과정에서 특혜를 받은 것은 없는지 조사 중이다. 6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여환섭)는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에게 뇌물을 건넨 의혹을 받고 있는 황보연 황보건설 대표의 신병을 확보했다. 특히 황씨가 건 낸 뇌물이 현대건설을 비롯한 대형건설사들로부터 수백억원의 공사를 수주하는데 기여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황씨는 원 전 원자에게 준 것들이 친분관계에 의한 선물일 뿐 대가성은 없다며 혐의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본금 19억원에 불과했던 황보건설은 지난 2008년 매출 63억원에서 2011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