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사단법인 한국자율공정거래연합(이사장 정해춘)과 강소기업개발진흥원(원장 오남진)은 공정거래 및 강소기업 상생발전을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두 단체는 지난 1일 (사)한국자율공정거래연합 사무실에서 (사)한국자율공정거래연합 (정해춘 이사장) 과 강소기업개발진흥원 (오남진 원장)이 협약서에 서명함으로서 업무 협약이 체결됐다. 업무협약은 ‘첫째. 교육, 정보, 기술의 상호 교류와 지원 등 협력에 관한 사항, 둘째. 각종 홍보활동 및 시상식 관련 지원에 관한 사항, 셋째. 중소.대기업 간 상생을 위한 협력 가능한 사항, 넷째.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공동의 협력이 필요한 사항‘이다. 한국자율공정거래연합 정해춘 이사장은 “서로 보유하고있는 역량과 노하우를 협력해 대.중.소기업의 발전을위해 함께한다는 뜻깊은자리”라고 말하며 이어 오남진 원장은“오늘의 협약식은 공정거래성을 높이고 상생발전을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며 전했다. 양 단체는 협약체결을 통해 국내기업 간 공정한 기업환경 문화를 조성하여 기업 및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율공정거래연합은 지난 2019년 10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
[kjtimes=견재수 기자] 보험영업인 노동조합연대(이하 보험노조)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보험영업인 긴급고용안전지원금 지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겠다고 25일 밝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노웅래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구갑)이 함께하는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3일 고용노동부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의 생계안정을 위한 –5차긴급고용안전지원금- 사업 시행 공고’ 발표 시 보험설계사 등의 일부 직종 지원을 제외한다는 내용에 기인한 것이다. 보험설계사의 경우 대면 영업을 해야 하는 특성상 코로나19로 인해 영업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임에도 앞서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지원 대상에 전체 보험설계사를 적용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내용이 기자회견의 주요 골자가 될 전망이다. 특히 고용안전지원금이 개별적 심사를 거쳐 소득이 하락한 설계사에게만 지급하는 정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여전히 영업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험설계사들의 고용상황, 소득수준이 회복됐다는 판단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이 보험노조의 입장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개인보험대리점의 경우 거의 대다수가 실질적으로 보험설계사와 동일한 업무환경에…
[KJtimes=이지훈 기자]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주 퇴원해 대구 달성군에 마련한 사저로 입주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그동안 서울 일원본동 삼성서울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16일 박 전 대통령 측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의 퇴원 및 사저 입주 시점은 3월을 넘기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퇴원일에 맞춰 대국민 메시지를 내겠다고 예고한 바 있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언급이 있을지 주목된다.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사저 앞에서 박 전 대통령의 귀향 환영 행사를 열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kjtimes=견재수 기자]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공약한 ‘백신패스 및 영업시간 제한 완전 철폐’가 반드시 이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14일 “해외에서는 백신을 접종하면 할수록 코로나에 더 잘 감염된다는 것이 이미 수차례 입증된 바 있다”며, “단순히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는 이유에 따라 고위험군으로 일률적인 분류를 하는 것은 지극히 비합리적, 비상식적, 비과학적”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일부 방송매체가 윤석열 당선인 측 ‘전문가’의 자료를 근거로 ‘백신 비접종자가 고위험군에 해당해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고 보도한 내용을 두고 밝힌 입장이다. 실제 현재 ‘3차 접종자 그룹’에서 ‘엄청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반면에, 비접종자는 확진은 커녕 증상 자체도 없는 정상인 사례가 너무나 많다. 최 의원은 “현재의 치명률로 볼 때 초고령층 중 기저질환이 있어 일상생활이 아예 불가능할 정도의 대상자만 고위험군으로 볼 수 있고, 이마저도 백신 접종은 전적으로 100% 개인의 자율적인 결정에 의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 코로나회복특별위원장이었던 최 의
[kjtimes=견재수 기자] 서범수 의원(국민의힘/울산 울주군)이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울산광역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서 의원은 울산의 60년을 상징하는 울산공업탑 앞에서 출마 선언식을 진행했으며, ‘윤석열과 시대교체’를 통해 ‘젊은 도시 스마트 울산’으로 만들겠다고 밝히고, ‘내 삶을 바꾸는 시장’ 서범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2015년 120만 이었던 인구가 해마다 약 1만 명씩, 그 중에 2030세대가 8천명이나 빠져나가 현재 112만명으로 주저앉을 정도로 울산은 심각한 위기”라고 말했다. 이어 “상황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해결하여야 할 울산시 행정이 위기극복은커녕 위기를 더 심화시키고 있다”며 송철호 시장의 리더십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서 의원은 “무능한 인구감소 대응, 이념에 치우친 탈원전 ‧ 북방경제, 시민들의 삶과 동떨어진 부유식 해상풍력, 오락가락 아마추어 행정 등으로 17개 광역단체장 중 시정평가 꼴찌 수준이며, 이는 울산시정이 울산시민의 삶과 동떨어졌다는 반증이자, 울산시민들의 자존심이 훼손되는 문제”라고 주장했다. 또한 “문재인의 친구 송철호 시장을 당선시키기 위한 청와대의 울산시
[KJtimes=이지훈 기자]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 요인으로 정권 교체론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일 전국 제20대 대선 투표자 1천2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윤 당선인에게 투표한 423명 중 39%는 '정권 교체'를 투표 이유로 꼽았다. 이어 '상대 후보가 싫어서·그보다 나아서'(17%), '신뢰감'(15%), '공정·정의'(13%), '국민의힘 지지·정치 성향 일치'(7%) 순이었다. 이외에도 '잘한 것으로 기대', '정책·공약', '새로운 인물'이 각각 6%, '민주당이 싫어서', '인성·인간성', '주관·소신'이 각각 5%로 집계됐다. 윤 당선인에게 투표하지 않은 이유로는 '경험 부족'(18%), '무능·무지'(13%), '검찰 권력·검찰 공화국'(6%) 등이 거론됐다. '가족 비리'와 '비호감'을 이유로 꼽은 응답자도 각각 5%씩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투표하지 않은 이유로는 '신뢰성 부족·거짓말'이 19%로 가장 많았다. 이어 '도덕성 부족'이 11%였고 '대장동 사건', '부정부패', '정권교체', '전과·범죄자', '가족관계·개인사'가 6%씩으로 나타났다. 사표
[KJtimes=이지훈 기자]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오직 국민만 믿고 오직 국민의 뜻을 따르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이날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당선인사를 통해 "정치를 시작한 후 여러 어려움이 있었을 때마다 왜 국민이 저를 불러내었는지, 무엇이 국민을 위한 것인지를 생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당선인은 "국민들께서는 26년간 공정과 정의를 위해 어떠한 권력에도 굴하지 않았던 저의 소신에 희망을 걸고 저를 이 자리에 세우셨다"며 "이 나라의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라는 개혁의 목소리이고 국민을 편 가르지 말고 통합의 정치를 하라는 국민의 간절한 호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희망의 나라를 만들라는 준엄한 명령"이라며 "저는 이러한 국민의 뜻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또 "정치적 유불리가 아닌 국민의 이익과 국익이 국정의 기준이 되면 우리 앞에 진보와 보수의 대한민국도, 영호남도 따로 없을 것"이라며 "저 윤석열, 오직 국민만 보고 가겠다"고 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9일 오후 6시 현재 제20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75.7%를 기록했다. 이 시각까지 전국 1만4천464개 투표소에서는 이번 대선 총선거인 수 4천419만7천692명 가운데 3천345만4천249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지난 4∼5일 1천632만3천602명이 참여한 사전투표(36.93%)를 비롯해 재외국민·선상·거소투표 집계를 반영한 결과다. 2017년 19대 대선 동시간대 투표율 72.7%보다 3%포인트 높고, 최종 투표율(77.2%)보다는 못 미치는 수치다. 코로나19 대확산 속에서 치러지는 이날 본투표에서는 오후 6시 이후 일반 유권자 투표가 완전히 끝나면 코로나19 확진·격리자 투표가 진행된다. 오후 7시30분 전에 투표소에 입장해 번호표를 받은 경우에는 7시30분이 지나더라도 투표할 수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 김천 도심 외곽순환도로의 마지막 퍼즐인 ‘양천~대항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의 올해 설계비 예산 2억원이 확정됐다. 국토교통부도 공모절차를 거쳐 상반기 안에 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송언석 의원(국민의힘, 경북 김천)은 4일 자신의 21대 총선 공약인 양천~대항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관계자들을 수시로 만나 긴밀히 협의해 왔다고 밝혔다. 그 결과, 양천~대항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은 지난해 8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고, 이어 9월에는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1~25년)’에 포함됐다. 지난 연말 국회를 통과한 2022년도 예산안에도 설계 예산이 반영돼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양천~대항 국도대체우회도로가 신설되면, 기존 도로들과의 연결을 통해 김천 도심 외곽순환도로가 완성되어 김천 시가지의 고질적인 차량 정체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에는 총 1073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송 의원은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옥률~대룡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의 올해 국비예산…
[kjtimes=견재수 기자]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47명은 2일 오후 2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백신패스 및 거리두기 전면 철폐 지지·신속 추진」에 대한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이 열릴 계획이다. 2일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 코로나회복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은 지난해 12월 29일 ‘백신패스 및 거리두기 전면 철폐 결의안’과, 올해 1월 10일 ‘백신접종전면자율화법안(백신패스 전면 철폐 법안)’을 국회에 공식 제출한 바 있다. 최 의원은 이후에도 코로나회복특별위원장으로서 정책본부 등에 수차례 ‘백신패스 및 거리두기 전면 철폐 공약’을 건의해왔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지난달 25일 ‘백신패스 및 영업시간 제한 완전 철폐’를 공약했다. 국민의힘 의원들과 선거대책본부 코로나회복특별위원회 소속 일동은 ‘백신패스 및 영업시간 제한 완전 철폐’를 공약한 윤석열 후보의 뜻을 환영하는 동시에 확고히 지지하며, 윤 후보가 당선될시 윤석열 정부에서 「백신패스 및 거리두기의 전면 철폐」가 신속히 추진되도록 한다는 입장을 표할 예정이다. 최춘식 의원은 “과거 2년간 문재인 정부가 비과학적, 비합
[kjtimes=견재수 기자]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하여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하자는 취지에서 SNS 릴레이 캠페인 ‘#sunflower’챌린지를 시작했다. 지난 27일 허은아 의원이 SNS 계정에 ‘우크라이나와 전 세계의 평화를 빌며 #sunflower 릴레이를 시작합니다’라는 게시글을 올리며 출발한 이번 릴레이는 70여년 전 비슷한 아픔을 겪은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더 큰 전쟁으로 번지지 않기 바라는 의미를 담은 참여형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게시물에 업로드될 사진마다 들고 있는 디지털 판넬에는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기원한다는 의미의 키워드 ‘#nowar’ ‘#peace’와 함께 ‘Stand with Ukraine’ 우크라이나와 함께한다는 문구가 쓰여있다. 이에 대해 허 의원은 이 캠페인이 정치적 메시지가 있거나 특정 정당의 홍보수단으로 비춰질 우려가 있어 ‘평화의 메시지’라는 순수성과 진정성을 위해 무채색계열로 구성했고 캠페인의 키워드인 #sunflower는 우크라이나의 국화(國化)인 해바라기를 의미한다고 전했다. 허 의원은 “어느 한 쪽의 입장이 옳고 그른 것을 떠나 평화라는 고귀하고 절대적인 가치를 지키는 것이 세계시
[kjtimes=견재수 기자] 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28일 고흥 금진항이 2022년 해양수산부 ‘포스트 어촌뉴딜(어촌활력증진지원 시범사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이날 전국 15개 신청 후보지 가운데 고흥 금진항을 포함해 전국 지자체 4곳을 포스트 어촌뉴딜 대상지로 발표했다. 해수부는 후보지를 대상으로 지난 2월 10일 서면심사, 2월 21일~23일 현장실사를 통해 고흥군 금진항 등 4곳을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다. 포스트 어촌뉴딜은 기존 어촌뉴딜 300사업과 비교해 어촌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지원을 한다는 점에서 차이를 갖는다. 건강, 노인, 아동돌봄, 교육, 문화 부문에서 어촌의 생활서비스를 개선하고, 이를 통해 방문 위주가 아닌 어촌 정주인구를 확대한다는 목표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승남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은 대선 공약인 어촌뉴딜 500사업을 통해 낙후된 어촌지역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며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어촌뉴딜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kjtimes=견재수 기자] 국민의힘 국회의원 42명은 오는 3월 2일 국회 소통관에서 ‘백신패스 및 거리두기 전면 철폐 지지‧신속추진’에 대한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앞서 최춘식 의원은 지난해 12월 29일 ‘백신패스 및 거리두기 전면 철폐 결의안’과, 올해 1월 10일 ‘백신접종전면자율화법안(백신패스 전면 철폐 법안)’을 국회에 공식 제출한 바 있다. 이후 최 의원은 코로나회복특별위원장으로서 정책본부 등에 수차례 ‘백신패스 및 거리두기 전면 철폐 공약’을 건의해왔다. 이에 윤석열 후보는 지난 25일 ‘백신패스 및 영업시간 제한 완전 철폐’를 공약했다. 오는 2일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과 선거대책본부 코로나회복특별위원회 소속 일동은 ‘백신패스 및 영업시간 제한 완전 철폐’를 공약한 윤석열 후보의 뜻을 환영하는 동시에 확고히 지지하며, 윤 후보가 당선될시 윤석열 정부에서 「백신패스 및 거리두기의 전면 철폐」가 신속히 추진되도록 한다는 입장을 나타낼 예정이다. 최 의원은 “과거 2년간 문재인 정부가 비과학적, 비합리적, 비논리적인 방역정책으로 국가 경제를 파탄낸 것과 비윤리적이고 강압적인 백신 접종으로 야기된 사망과 중증 부작용 문제
[kjtimes=견재수 기자] 내년 1월부터 군사조선소 재가동이 확정됐다. 신영대 의원은 자신의 총선 1호 공약을 지켰다며 지난 24일 군신시청 상황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신 의원은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공약했던 제게 기회를 주신 군산시민 여러분께, 약속을 지키는 정치로 보답하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며, “반신반의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지만, 군산 경제 회복을 위해 반드시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1년 내내 뛰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것은 시민의 지지를 바탕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신 의원은 지난 2020년 국회의원 당선 직후부터 수차례 현대중공업 한국조선해양의 가삼현 부회장을 직접 만나 군산조선소 재가동의 시급성을 강조하고, 재가동 방안을 찾기 위해 상호 협의를 이어왔다. 신 의원은 중앙정부, 전북도, 군산시와 현대중공업 간 실무협상 자리를 마련하는 등 직접 가교 역할을 해왔다. 이는 불과 몇 년 전 만해도 불가능했던 것으로 신 의원의 끈질긴 설득과 진심이 통했다는 것이 세간의 평가다. 문재인 대통령도 24일 군산조선소 재가동 협약식에 참석해 “전북도와 군산시, 현대중공업과 국회의 노력이 모여…
[kjtimes=견재수 기자]국회 교육위원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지난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그린스마트미래학교의 1년을 성찰하고 향후 발전적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미래교육과 미래학교」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강득구 의원실에서 주최하고 교육부, 시도교육청, 교육시설안전원이 공동 주관했다. 토론회에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로 선정된 학교의 교원들과 17개 시도교육청 관계자, 외부전문가 등 1000여 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미래교육과 미래학교라는 주제로 공주대학교 고인룡 교수가 발제하고, 이어서 해밀초 유우석 교장이 미래학교 1년의 성찰과 과제를 교육기획의 관점에서, 제주대학교 김태일 교수가 공간기획의 관점에서 화두를 던졌다. 미래교육 대전환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2021년에서 2025년까지 5년간 18조 원의 예산을 투입해 40년 이상 노후 학교시설을 개축‧리모델링해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향후 우리교육 50년을 좌우하게 될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은 기대와 함께 우려도 동시에 존재하는 상황이다. 차기 정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