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영규 기자]최근 제약업계인 A사 B회장이 재계호사가들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경영권 분쟁에 휘말릴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이유에서다.호사가들에 따르면 현재 A사에는 경영권 분쟁 조짐이 보이고 있다고 한다. 개인주주인 C씨가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9.85% 지분(우호 지분 포함)을 가지고 회사를 상대로 주주총회결의 취소 소송을 제기한 것이 발단이라는 것. 소송 내용은 얼마 전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결의된 B회장 사내이사 선임과 D 사외이사 선임, E 감사 선임의 건 등을 취소해 달라는 내용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호사가들은 이처럼 정기 주총이 열린지 두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소송을 제기한 것은 현 경영진에 대해 불신임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미 몇 차례 현 경영진과 갈등을 빚은 적이 있다는 점에서 또다시 경영권 분쟁 가능
[kjtimes=임영규 기자]A그룹 B회장이 재계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경영권 승계 꼼수 논란이 핵심이다. 작년부터 시장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던 핵심 사업부를 오너가 2세가 대주주인 C사에 팔아넘겼다는 것이다. 사실 이 사업부는 ‘미운 오리 새끼’였다는 게 호사가들의 전언이다. 심지어 다른 그룹사에 매각이 진행될 정도였다고. 하지만 작년 초 대박상품을 창출하면서 위상이 달라졌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A그룹의 숙제를 푸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하는데 그것이 바로 이 사업부를 C사로 넘긴 것이라고. 예컨대 자연스럽게 경영승계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C사는 관련 자산을 넘겨받아 편중된 매출처를 다각화하면서 신규 투자나 연이은 계열 내 자산거래를 용이하게 할 준비를 갖추게 된 것이란 얘기다. 이 같은 관점에서 경영권 승계 꼼수 논란이 제기되고 있
[kjtimes=임영규 기자]얼마 전 연임에 성공한 A사 회장의 수심이 가득하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어렵게 연임했지만 정권교체 시기와 맞물리면서 극심한 레임덕에 빠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실제 A사 내부에선 이상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는 게 재계호사가들의 분석이다. 호사가들은 A사 내부에서 서로들 탐내는 계열사 사장 자리에 선뜻 지원하는 사람이 사라지고 있다는 점을 주시하고 있는 분위기다.게다가 활기차게 신규 사업을 벌이던 또 다른 계열사에선 ‘추진’에서 ‘검토’로 돌아서는 등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도 놓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이 같은 행태는 벌써부터 정치권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차기정권 눈치 보기가 극심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는 게 호사가들의 중론이다. 한마디로 현재 회장 하에서 새로운 사업을 하기보다는 후일
[kjtimes=임영규 기자]공기업인 A사 B사장이 요즈음 좌불안석인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그의 고민은 다름 아닌 날씨에 기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초여름 날씨가 지속되면서 B사장의 속은 그만큼 타들어가고 있다는 것.재계호사가들에 따르면 B사장은 초여름 날씨 탓에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걱정이 태산이라고 한다. 예컨대 얼마 전 정전사고로 일부 원전이 가동을 멈추면서 전력 공급이 여의치 않다는 게 그 이유다.게다가 액화천연가스(LNG) 발전기를 돌리는데 따른 추가비용도 만만찮은 실정이라고 한다. 여기에다 작년 9월 대규모 정전사태로 당시 지식경제부 장관이 경질됐던 ‘아픈’ 기억도 그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는 전언이다. A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가뜩이나 4년 연속 적자라 힘든 판국에 원전 사고 때문에 추가비용까지 떠안고 있다”면서 “
[kjtimes=임영규 기자]최근 재계호사가들의 안테나에 정유업체인 A사 B사장이 포착됐다. 업계 텃세 때문에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는 소문 탓이다.B사장은 정부정책에 따라 야심 찬 포부를 가지고 국내 정유시장에 발을 담갔다고 한다. 하지만 이미 정유업계를 장악(?)하고 있는 업체들의 텃세가 심하다는 것이다.실제 얼마 전 협회 가입을 사전 조율하는 과장에서 협회 측으로부터 사실상 거절당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고 한다. 명분은 석유정제 공장이 없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A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업계 시장정보 공유 차원에서 협회 가입을 하려고 했다”면서 “이번 거절은 우리의 향후 시장잠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방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답변하며 아쉬워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 요즈음 중공업업계인 A사 B사장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한 마디로 공격 경영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것. 이 같은 B사장의 행보는 이전 모습과 사뭇 대조적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다. 실제 그는 MA을 위한 TF를 조직해 해양플랜트 원천 기술 확보에 나섰다고 한다. A사에서 MA 담당 팀을 만든 첫 케이스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는 것.재계호사가들은 그 배경으로 해양플랜트 부문에서 최고라는 평가받고 있지만 원천 기술이 취약해 실속이 적다는 것을 지목하고 있다. 일반 상선의 경우 국산화율이 90% 이상인 반면 부가가치가 높은 해양플랜트 경우 20~30%에 머물고 있다는 것.게다가 해양플랜트 중 드릴십의 핵심인 드릴링 머신은 미국과 유럽 부품업체에서 전량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고 이에 따라 핵심 기자재에서 막대한
[kjtimes=임영규 기자]최근 재계호사가들 사이에 A그룹 B회장이 화두로 떠올랐다. 좌불안석인 모양새를 나타내고 있다는 게 그 이유다.B회장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고 있는 것은 A그룹에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던 경기도 지역 골프장 건설 계획 무산 위기에 기인하고 있다고 한다. 시에서 산을 ‘공원 조성’으로 개발방향을 최종 결정한 게 이 같은 위기를 불러온 것이라고.A그룹은 지난 2006년부터 산 일대에 총 사업비 1000억여 원을 들여 12홀 규모의 골프장을 조성하는 개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었다고 한다. 이곳에는 어린이놀이터와 X·게임장, 문화마당 등도 설치할 계획이었다는 것이다.하지만 해당 시는 지난해 6~7월 A그룹 계열사인 C건설의 골프장 건설에 대해 도시관리계획 폐지결정과 사업시행자 지정, 실시계획인가 신청을 반려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A그룹 관
[kjtimes=임영규 기자]건설업계인 A사 B회장이 얼마 전 과감(?)한 결단을 내려 재계호사가들의 눈길을 잡고 있다고 한다. 미분양 아파트 단지의 통매각을 연이어 추진 중이라는 게 그 이유다. A사는 현재 법정관리에 들어간 상태. 때문에 B회장은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유동성 확보를 위해 이 같은 선택을 하지 않았겠는 게 호사가들의 관측이다. B회장이 이번에 통매각에 나선 경기도 C지역 미분양 아파트는 지난 2010년 입주한 아파트로 최고 22층 높이 7개 동 482가구로 현재까지 149가구가 준공 후 미분양으로 남아 있는 상태라고 한다. 하지만 B회장은 이곳만 통매각에 나선 것이 아니라는 것. 경기도 또 다른 지역인 D지역에 공급한 미분양 아파트들도 통매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고 한다. 호사가들은 현재 C지역의 경우 부동산리츠 회사를 매입처로 추정하고 매각대
[kjtimes=임영규 기자]재계호사가들 사이에 A사 B회장이 화두로 떠올랐다. 얼마 전 사정당국의 초강도 수사를 받았던 그가 빈털터리로 전락할 위기에 놓여 있다는 얘기가 화두의 주요 골자다.호사가들에 따르면 배임과 횡령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B회장은 세금 포탈 과징금으로 사상 최대 금액을 내야한다고 한다. 이미 적발한 증여세 포탈 이외에도 상장차익 과세 포탈을 확인해 가산세를 포함할 경우 2000억원대의 과징금을 물게 됐기 때문이라는 것이다.호사가들은 조만간 B회장과 아들 C씨와 딸 D씨가 작년 A사 주식을 상장하면서 얻은 상장차익에 대해 추징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강원도 춘천 골프장 건설 등으로 현금이 바닥난 상태인 그가 이 금액을 납부할 여력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A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결과는 지켜봐야 한다”고
[kjtimes=임영규 기자]중견건설사 중 하나인 A건설 B회장이 업계 구설수에 올라 있다. 한국주택협회를 탈퇴한 이유가 구설수의 주요 골자. 일각에선 그동안 회원사로 주택협회가 추진한 제도개선 등에 따른 혜택을 누리고도 정작 의무는 이행하지 않으려는 A건설의 태도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도 보내고 있다고 한다.재계호사가들에 따르면 A건설이 협회를 탈퇴하면서 내세운 이유는 회비를 내지 못하겠다는 것. 하지만 업계에선 연간 당기순이익이 1000억원을 넘는 회사가 고작 1억5000만원의 회비를 내지 못하겠다며 탈퇴한다는 게 납득되지 않는 반응이라고. 게다가 A건설은 최근 청약열풍이 불고 있는 지방에서 사업을 진행하면서 계약률도 순조롭다는 점을 감안하면 회원사 탈퇴를 이해하기 어렵다는 시각이라고 한다. A건설 관계자는 이와 관련 “협회 가입에 따른 실익이
[kjtimes=임영규 기자]SK텔레콤(이하 SKT)는 1일,3G 폴더폰 중 최고 사양을 갖춘 모델인 삼성전자 ‘와이즈2(SHW-A330S)’폰을 자사 고객 전용으로 다음주 출시한다고 밝혔다. SKT에 따르면 ‘와이즈2’폰은 알루미늄 금속 소재와 아크릴 윈도우를 적용한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 ·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아이콘 형태의 편리한 UI · 간편연락 Hotkey를 통한 손쉬운 인맥관리 · FM라디오와 DMB 동시 적용 등이 주요 특색이다.듀얼 폴더로 내부에는 3.0인치, 외부에는 2.2인치 LCD 화면이 사용됐고 3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으며 영상통화를 지원한다. 또 T map 과 T map Golf도 이용할 수 있으며 T map은 무료음성2, 넘버원, 올인원 및 맞춤형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무료다.그 외 요금제 선택 시 유료로 기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조정섭 SKT 스마트 디바이스 실장은 “SK텔레콤은 2G~4G 네트워크
[kjtimes=임영규 기자]요즈음 금융권 A사 B사장이 부당해고 논란에 당황하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더욱이 이번 논란은 창사 이후 처음이기 때문에 B사장은 사태수습에 대한 심각한 고민에 빠져 있다는 후문이다. 발단은 얼마 전 30대인 직원 C씨가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낸 것에 있다고 한다. A사가 D사와 합병하면서 일부 조직에 대한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단행, 이 과정에서 ‘부당해고’ 여부를 두고 회사와 직원 간 갈등이 빚어진 것이라고. 뿐만 아니다. 작년 말에는 A사 승진 인사에서 이사로 승진한 4명 가운데 2명도 불과 3개월 만에 퇴사하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이 같은 직원 반발이 계속되면서 B사장은 적잖이 당황하고 있다는 것이다. A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낸 C씨의 8년 가까이 마케팅기획팀에
[kjtimes=임영규 기자]최근 무역업체인 A사 인 B사장이 사정당국의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하지만 B사장은 자신이 회사의 진짜 주인이 아니며 진짜 주인은 따로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것이다.현재 B사장이 받고 있는 혐의는 조세포탈로 알려지고 있다. 예컨대 2009년에 실제 거래가 없음에도 거래신고를 하면서 매출처인 C사에 대한 공급가액을 1넉2900만여 원 허위 매출세금계산서합계표를 제출하는 수억 원을 이 같은 방법으로 제출했다는 것이다.그는 이 같은 혐의로 조사를 받으면서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실제 회사의 주인은 자신의 사촌인 D씨라는 것. B사장의 주장은 D씨가 그동안 사업자등록명의자를 자신은 물론 자신의 딸 등 가족 및 친인척들로 바지를 세웠고, 바지를 내세워 영업을 한 업체가 많다는 설명이다. A사 관계자는
[kjtimes=임영규 기자]최근 전자업계인 A사 B부회장이 고민에 싸여 있다는 소문이 무성해지고 있다. 그의 고민은 내부 사업부의 인력 유출에 기인하고 있다고 한다.A사는 근래 들어 대규모 유상증자 등을 단행하며 시장 경쟁력 회복에 나서고 있다. 때문에 이 같은 현상은 ‘찬물을 끼얹는 것’과 같은 형국인 셈. 재계호사가들에 따르면 A사에선 작년부터 인력유출이 본격화됐다고 한다. 이후 지금까지 퇴직했거나 퇴직의사를 밝힌 인력이 10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더욱이 1000여 명의 인력 중 100여 명에 달하는 인력이 핵심인력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런 현상은 1만5000명가량의 휴대폰사업부문의 인력이 1만5000명가량인 것을 감안하면 무시를 하지 못한다는 분석이다. 때문에 B부회장은 대규모 인력 유출입이 장기적인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수
[kjtimes=임영규 기자]A사 B회장이 재계호사가들의 안테나에 잡혔다. 회사 돈을 출자해 세웠던 냉면집을 철수한 게 그 이유라고 한다. B회장은 국내 굴지의 그룹인 C그룹 D창업주의 동생 E그룹 F회장의 아들로 그는 얼마 전 냉면집을 계열사인 G사로 넘겼다고 한다. G사는 2010년 말까지만 해도 A사가 100% 지분을 가지고 있던 회사였지만 작년 대주주를 변경시켰던 곳이다.B회장이 냉면집을 운영했던 이유는 이 냉면집이 D창업주의 생전 단골집이었고 F회장이 이 냉면집 주인 아들과 중학교 동창인 것에서 시작됐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재벌들의 골목상권 진출이란 비판이 쏟아지면서 냉면사업 철수를 고민해 왔던 것으로 전해진다.한 재계호사가는 이와 관련 “재벌들의 골목상권 진출이라는 비판이 쏟아질 때 더 유명한(?) 재벌가 자녀들과 그들의 빵집, 커피숍 등에 가려 크게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