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윤리 경영 사업을 강화한다. 전경련은 지속경영임원협의회를 확대 개편하고 이종인 현대제철 전무를 의장으로 선임했다.전경련은 윤리 경영 확산을 위해 기업 윤리 경영 우수 사례집을 시리즈로 발간하는 한편 선진 윤리 경영 해외 연수단도 파견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 실무자들에게 윤리 경영을 교육하는 연간 2회 개최하는 기업윤리학교를 올해는 3회로 늘리고 참여 인원도 3배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기업윤리학교는 수도권을 벗어나 지방에서도 개최할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태양광 에너지 사업은 환경 경영을 실천하는 동시에 부가 수익을 올릴 수 있어 일석이조다.”롯데마트가 태양광 설비로 연간 20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생산 전력을 한전에 팔아 수익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마트가 이처럼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은 전국 39개 점포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연 500만㎾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는데 기인한다. 이곳에서 발생하는 전력은 2000여 가구가 1년 동안 쓸 수 있는 양이라는 게 롯데마트의 설명이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태양광 시설의 총 설비용량은 3746㎾p이며 태양광 모듈의 총 면적은 축구장 4개 크기인 2만8000㎡다. 한편 롯데마트는 에너지 절감과 환경 보호를 위해 총 230억원을 들여 지난 2009년부터 평택점 등에 옥상 태양광 발전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이마트몰을 통해 해외 직소싱 상품을 최대 50%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마트몰은 21일, ‘프라이스 오브 코리아’ 행사를 열어 해외 직소싱 상품을 최대 50% 할인판매한다고 밝혔다.이마트에 따르면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식품 64종과 생활용품 98종 등 모두 162개 품목을 할인한다. 특히 CSR 백설탕(2㎏·호주산)을 1480원, 본마망 잼(370g·프랑스산)을 3880원, 선버스트 세제(7.39ℓ·미국)를 6900원에 각각 판매한다.지난달 -3.9%를 기록했던 매출 신장률이 이달(1∼18일) 들어 -5.8%로 더 떨어지는 등 소비심리가 위축되자 이 행사를 열었다는 게 이마트의 설명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백화점을 찾으면 스위스박람회 출품작 등500억원대 시계를 만나볼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21일, 서울 무역센터점과 압구정본점, 목동점, 대구점 등에서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총 500억원에 달하는 가치를 지니는 시계들이 전시된다. 오데마피게, 예거 르쿨트르, 피아제, 블랑팡, 위블로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시계는 스위스 시계 박람회에 출품됐던 총 22개 브랜드 제품 500여 점이다. 국내에 처음 선을 보이는 시계들도 있다. 한 해 100개만 한정 제작되는 IWC ‘포르투기즈 그랑 컴플리케이션’과 정교한 다이아몬드 세공력이 돋보이는 피아제 ‘라임라이트 댄싱라이트’가 그것이다.300개 이상의 다이아몬드와 사파이어를 사용해 올해의 시계상을 받은 부쉐론의 ‘크레이지 정글 하티’
[kjtimes=김봄내 기자]편의점업계의 도시락 매출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추세는 경기불황 장기화와 무관하지 않다. 업계에 따르면 도시락 인기는 오랜 경기 불황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원재료 가격 상승과 식당 음식 가격 인상 등으로 점심 한 끼 먹기가 부담스러워진 직장인들이 편의점 도시락을 구입하고 있다는 것이다.여기에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편의점 도시락으로 식사를 간단히 해결하고 자기개발이나 운동 등 여가를 활용하는 추세가 늘고 있는 분위기다. 실제 세븐일레븐의 경우 올해 도시락 매출이 61.0% 늘어났다. 특히 서울 무교동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무교2호점의 도시락 매출은 작년 동기의 2.2배, 여의SK증권점은 2.3배, 세종로점은 3.3배 늘어났다.미니스톱의 경우 올해 도시락 매출은 4월 현재 작년 동기보다 151% 신장했다. 미
[kjtimes=서민규 기자]LG유플러스가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을 운영하는 코리아센터닷컴과 300만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온라인 창업지원과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LG유플러스는 21일, LG유플러스 본사에서 코리아센터닷컴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창업지원, 교육, 제휴서비스 개발, 공동마케팅 등을 수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온라인 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쇼핑몰 구축 솔루션인 ‘원스탑 창업 패키지를 공급한다. 특히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LG유플러스의 전국대표번호서비스, 그룹웨어, 통합콜센터 솔루션 등이 추가 제공된다. 그런가 하면 신규 가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국대표번호, 그룹웨어, 통합콜센터 솔루션을 3개월 동안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LG유플
[kjtimes=임영규 기자]은행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3%대로 내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각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내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서다. 금융권의 이 같은 분위기는 ‘4·1 부동산 대책’으로 늘어나는 주택담보대출 수요를 확보하려는 조치로 해석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주택담보대출은 주택금융공사 양도분을 포함해 5조4000억원 늘었다. 지난해 1분기(3조2000억원)보다 증가세가 커졌다. 올해 들어 1월 4000억원, 2월 2조1000억원, 3월 2조9000억원으로 대출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현재 은행들은 한시적인 대출규제 완화와 ‘하우스푸어(내집 빈곤층)’ 구제 등 정책 목표에 맞는 상품 개발에 착수했다.우리은행의 경우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3.5~3.8%로 책정한다. 우리은행은 또 4·1 대책에 따라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관련 신상
[kjtimes=서민규 기자]외환은행은 21일, 섬김과 나눔의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남한산성에서 ‘일社 일山 가꾸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외환은행에 따르면 이 운동은 1985년부터 약 20여 년간 환경보호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전행적으로 실시하여 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임직원들은 남한산성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이웃사랑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의 ‘허브 씨앗’을 선물했다. 또한 2개조로 나뉘어 쓰레기 수거 활동 등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아울러 외환은행의 환경보호 활동을 알리기도 했다. 윤용로 행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기업의 경영 패러다임의 변화가 어느 때 보다 강조되고 있는 시점”이라며 “외환은행 역시 고객은 물론 사회와 이웃에 대한 감사와 나눔의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열린 은행이 되도록 모두 함께
[kjtimes=임영규 기자]나눔로또 제542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6명으로 각각 23억3515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5, 6, 19, 26, 41, 45’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34’와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26명으로 각각 8981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1456명으로 각각 160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7만2242명과 123만6252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공식 딜러사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BMW 공식 딜러 동성모터스는 BMW 고객을 대상으로 사진강좌 프로그램 ‘조이포커스(Joy Focus)’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우수한 전문 강사진이 사진의 기초 지식과 촬영 기법, 사진 감상법 등 약 3개월간 체계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작년 초급반 1, 2기가 운영되어 약 40여명의 고객이 성공적으로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졸업 작품은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사진 전문 갤러리인 고은 사진 미술관에서 전시되었다. 또한 이 전시회를 통해 판매된 수익금 전액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 기부해 그 의미를 더했다. 현재는 중급반이 개설돼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초급반 3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조이포커스에 대
[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이 호주 최대의 경제도시 시드니에서 우리은행 시드니 지점의 공식적인 개점식 행사를 가졌다. 우리은행은 지난 2월부터 시드니에 점포를 개점했으며 이로써 전 세계 17개국 62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게 됐다. 작년 9월 상파울로에서 브라질법인 개설 이후 5개월 만에 점포를 개설한 것으로 지속적인 점포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시드니 웨스틴 호텔에서 거행된 개점식 기념 행사에서는 이순우 우리은행장, 김진수駐시드니총영사, 호주 건전성 감독청(APRA) 의장 존 레이커(John Laker)등 현지 정·관계 인사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개점식 행사에서 이순우 은행장은 “우리은행 시드니 지점의 개점은 호주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정식 라이센스를 부여받은 은행이라는 상징적 의미뿐만 아니라 양국간 은행산업 발전에 기여하
[kjtimes=정소영 기자] 재개발재건축과 관련해 사업시행인가 이후 시공사를 뽑도록 규정하고 있는 공공관리제도가 앞으로는 조합설립인가 이후로 앞당겨질지 주목된다. 사업비 조달 문제로 조합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 문제로 지적되면서 ‘시공사 선정기준을 조합설립인가 이후로 앞당기는 법안이 국회에서 입법 발의됐기 때문이다. 현재 재개발재건축업계는 사실상 사업성이 없어서 대부분 진행을 멈춘 상태다. 시공사들은 조합 운영비를 중단했고, 조합들은 행정기관의 실태조사와 반대파의 무분별한 고소 고발 및 소송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는 지경이다. 현재의 시공사 선정 시기가 공공관리제도로 인해 사업시행인가 이후로 늦춰진 상태라 재개발재건축업계는 갈수록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이철우 의원이 ‘시공사 선정기준’
[Kjtimes=김봄내 기자]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차녀인 조현민 전무가앞으로 진에어에서 경영수업에 본격적으로 매진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이 같은 관측은 조 전무가 진에어 사내이사로 등기했다는데 기인한다.진에어는 19일, 공시를 통해 조현민 전무를 사내이사로 등기했으며조 전무의 직무와 직급에는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부터 진에어 마케팅부서장을 맡고 있는 조 전무는 지금까지는 비상무이사 신분이었으며 대한항공에선 커뮤니케이션실 상무를 맡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확실히 달라졌다.대내외 활동이 눈에 띄게 많아졌기 때문이다. 부회장 승진 이후에는 외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분위기다. 지난해까지외부 노출을 꺼렸던 것과는 사뭇 다른 행보다.우선이 부회장의잦은 해외출장이 눈에 띈다. 이를 통해 활동폭을 넓혀가고 있다.세계의 산업계 거물들뿐만 아니라 정치적으로 영향력 있는 인사를 잇따라 만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건희 회장을 대신해 삼성그룹의 '얼굴' 역할을 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이 부회장은지난달 26일 삼성전자 사옥을 찾은 미국의 콜린 파월 전 국무장관과 오찬을 했다.프랑스의 플뢰르 펠르랭 중소기업·혁신·디지털경제 장관과 회담도 했다. 지난 17일 세계적인 제약회사인 미국 머크의 케네스 프레이저 회장을 만나 업무 협의
[kjtimes=이지훈 기자]미래저축은행 서초 사옥이 이달 말 법정 경매에 나올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미래저축은행 사옥은 오는 30일 서울중앙지법 경매5계에서 첫 경매에 부쳐진다. 이 사옥에 대한 경매가 진행되는 이유는 지난 3월 28일, 미래저축은행이 파산을 신청한 것에 기인한다. 경매를 청구한 채권자는정치권에 뇌물을 제공했다가 적발된 후 3월 22일 파산을 신청했던 솔로몬저축은행이다.미래저축은행 서초 사옥은강남역까지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인근에 서초 우성아파트 등 대단지 아파트가 많아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감정가는 토지(2234.68㎡) 435억여원과 건물(4549.88㎡) 19억9000여 만원으로 총 455억6700여 만원 상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