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제빵왕 김탁구’ 등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정섭 감독과 ‘돌아와요 순애씨’ 등 특유의 코믹한 감각의 최순식 작가가 새롭게 뭉쳐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2 새 월화 드라마 ‘울랄라부부’가 신현준, 김정은을 나란히 캐스팅 확정 지으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신현준은 코믹꽃중년의 면모를 발휘하며 호텔총지배인을 꿈꾸는 객실지배인 수남으로 분한다. 또한 연기인생 처음으로 KBS2 드라마에 출연하는 김정은은 가부장적인 수남의 인생을 한 순간에 바꿔버리는 코믹순정녀 여옥으로 분해 기존의 세련된 이미지에서 180도 변신한 상상초월의 당찬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미 영화 ‘맨발의 기봉이’, ‘가문의 영광’ 시리즈, 드라마 ‘바보 엄마’ 등을 통해 강한 남자의 이미지와 함께 특유의 코믹이미지로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는 신현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최송현이 첫 스크린 주연작인 '영건 탐정사무소'의 개봉을 앞두고 엽기 셀카 6종 세트를 공개했다. 사진 속 최송현은 영화에서 소품으로 사용한 본인 얼굴보다 훨씬 큰 모형 손을 들고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셀카마다 변화무쌍한 엽기적인 표정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모형 손보다 작은 얼굴 부럽다", "얼굴 소멸한 기세", "매력적인 쇄골라인의 소유자" 등의 반응이다. 오는 8월 30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건 탐정사무소'는 '이웃집 좀비', '에일리언 비키니'를 통해 한국 장르영화계를 이끌 악동으로 급부상한 오영두 감독의 세 번째 작품. 일본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제작지원과 킹레코드의 공동제작 등 국내보다 먼저 일본에서 그 가능성을 발견하고 적극 제작에 동참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최송현은 MBC 일일드라
[KJtimes=유병철 기자] 미쓰에이 수지가 의외로 ‘짝사랑 마니아’(?)라는 사실을 털어놨다. 드라마, 영화로 연기 도전에 이어 예능, 그리고 패션, CF까지 모두 섭렵하며 핫스타로 떠오른 미쓰에이 수지는 앳스타일 9월호와 인터뷰를 통해 최근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빅'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빅'에서 수지 연기한 극중 장마리는 한 남자에 목숨 건 4차원 소녀. 파파라치도 서슴지 않는 귀여운 스토커다. 수지는 "난 절대 그런 성격 아니다"고 단호한 어조로 말했다. 마리는 통통 튀고 말도 빠르지만 수지는 전혀 그렇지 못하다고. 또 수지는 “마리처럼 누군가에게 집착하고 단순하지도 않다”며 짝사랑을 좋아한다(?)는 그녀는 마리처럼 상대방에게 좋아한다고 당당하게 밝히지도 못하는 스타일이다. 수지의 지인들은 마리와 수지의 공통점에 대해 ‘엉뚱한 모습 정
[KJtimes=유병철 기자] 걸그룹 스카프(skarf)의 싱가포르인 멤버 타샤가 네티즌들 사이서 화제다. 국내 최초 한국(솔, 제니)+싱가포르(타샤, 페린) 합작 4인조 걸그룹으로 데뷔전부터 이목을 집중케했던 스카프의 리더 타샤가 바비 인형같은 눈부신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정엽과 에코브릿지가 선사한 타이틀 곡 ‘Oh! Dance'로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른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스카프는 물론 타샤에 대한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살아 숨쉬는 인형 같다, 너무 예쁘다!”, “저런 수수한 메이크업과 의상에도 빛나는 미모라니 부럽다!”, “청순한 이미지인데 랩실력은 수준급! 중저음 보이스도 반전매력!”, “한국어 실력도 대박! 한국인이래도 믿을듯!” 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퓨어돌’ 콘셉트에 걸맞는 수수한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은 타
[KJtimes=유병철 기자] KBS2 밴드 서바이벌 '탑밴드2'를 통해 여성록밴드도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줬던 당돌한 10대 걸밴드 스윙즈와 탄탄한 기타 연주를 보여줬던 러버더키, 그들이 부산으로 향한다. 지난 8월 5일 홍대 라이브홀 사피엔스7에서 ‘걸스락페스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첫 지방 투어를 떠난다. 이번 공연은 록의 남성 전유물이 아니라 여성도 남성 못지않게 대등한 실력으로 여성의 퍼포먼스가 아닌 록 아티스트로 당당하게 실력을 보여줄 것이며 그런 취지에서 대한민국 여성 록 밴드 주축으로 레이디 록이 기획되었다. 또한 이번 공연은 일반적인 기획 공연이 아니라 여성의 자궁경부암에 대한 인식을 고착 시키고자 기획된 공연으로 여성 밴드가 주축으로 이루어진 기획 공연으로 부산에서 첫 시작을 알리게 된다. 본 공연은 오는 25일 부산 경성대 부근에 위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에서 주인공 김희선이 고려청자에 눈독을 들이며 ‘된장녀’의 본색을 드러냈다. 극중 은수(김희선)는 공민왕(류덕환)이 “이 나라의 의선이 되어 달라”고 간청하자 “나는 다시 돌아가야 한다”며 “돌아갈 때 고려청자와 그림 몇 점을 챙겨주면 납치사건은 없던 걸로 해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국보급 여신’ 김희선답게 국보급 문화재를 탐낸 것이다. 이처럼 돈을 밝히는 스타일을 솔직하게 드러낸 은수는 최상궁이 별궁에 처소를 마련해주겠다고 하자 “평수가 얼마나 되요? 나, 집 보는 거 좋아하는데...”라며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어 은수는 공민왕과의 대화에서 그가 고려 말기의 31대 임금임을 알았고 자신을 고려시대로 끌고 온 싸이코 같은 남자가 역사 속 최영 장군(이민호)이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최수린이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MBC 새 월화드라마 ‘마의’ 출연을 최종 확정지었다. 극중 최수린은 조선최고의 맛집 무교탕반이란 국밥집 여주인으로 사업적 수단이 뛰어난 여걸, 주인옥 역을 맡았다. 카리스마 있는 조선시대 선진여성이지만 그녀의 아들로 출연예정인 개그맨 안상태(박대망)와 연기파 배우 맹상훈(오장박)과 함께 극에 에너지를 불어넣는 명품 감초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수린은 “지금까진 악역전문배우 이미지였지만 ‘마의’가 이미지 변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골든타임’ 후속인 ‘마의’는 천민의 신분으로 마의(馬醫, 말 의사)로 출발해서 수의사와 내의원 의관을 거쳐 어의가 되는 백광현(조승우)의 파란만장한 생애와 그의 심오한 의학세계를…
[KJtimes=유병철 기자] ‘송해 빅쇼’ 시즌2가 오는 9월 30일과 10월 1일 추석 연휴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으로 새출발한다. 85세 청년 송해가 타이틀롤이 되어 지난해 9월 12일과 1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출발한 ‘송해 빅쇼’는 1년 동안 대구, 부산, 전주, 대전, 창원, 광주, 안동, 울산, 의정부, 수원, 제주 등 전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송해 빅쇼’ 시즌2의 타이틀은 ‘노래하는 팔도유람 송삿갓’이다. 이상벽이 허참에게 MC바통을 넘기고, 출연진도 대폭 물갈이된다. 한국방송코미디협회장 엄용수, 김용임, 신유, 금잔디 등 트로트 가수들과 변아영, 김보화 등 중견 코미디언들이 총출동해 ‘실버 아이돌의 대축전’을 펼친다. 연출은 KBS 베테랑 예능 PD출신 이상흡 감독이 맡는다. ‘송해 빅쇼’ 시즌2 ‘노래하는 팔도유람 송삿갓’은 세종문화회관 공연을…
[KJtimes=유병철 기자] KB국민은행이 대한민국 창작 공연 활성화와 국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론칭한 ‘KB문화브런치’가 5번째로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선보인다. 2006년 6월 첫 무대를 선보인 후 지난 5년 동안 관객 만족도 1위를 기록하며 대학로 대표적인 창작 뮤지컬이라는 왕좌를 지켜온 뮤지컬 ‘김종욱 찾기’는 2010년에는 창작 뮤지컬로서는 최초로 공유, 임수정 주연의 영화로 탄생, 개봉되면서 원소스멀티유즈의 기록적인 사례를 남기고 국내 창작 뮤지컬 역사의 큰 획을 그으며 계속하여 관객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 ‘KB문화브런치’는 평일 낮 시간, 티켓 정가의 10%에 불과한 5000원으로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며 낮 시간을 활용하여 최고의 문화 공연을 체험하려는 사람들에게 로맨틱한 대학로 나들이가 될 것이다 뮤
[KJtimes=유병철 기자] ‘만능돌’ 수지에게도 예능 울렁증이 있었다. 드라마 영화 출연에 이어 예능, 패션, CF까지 모두 섭렵하며 핫스타로 떠오른 미쓰에이 수지가 스타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과의 화보촬영을 위해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떴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한 여름, 수지는 탁월한 패션 감각과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며 화보촬영에 임했다. 아직 19세란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어른스러운 모습의 수지는 특히 19세 소녀 같은 매력부터 성숙미 넘치는 매력까지 모두 발산하며 관계자들의 극찬을 받았다. 화보촬영을 마친 수지는 앳스타일과 인터뷰에서 예능 프로그램 출연의 고충에 대해 털어놨다. 수지는 "예능이 가장 힘든 것 같다. 아직도 감을 못 잡겠다”며 “세상에 쉬운 건 없는 것 같다. 개그우먼 선배님들과 예능 하시는 분들은 모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공현주가 절친이자 후배인 한지우의 우월한 몸매를 공개했다. 공현주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침부터 지우랑 열심히 중국어 공략중. 귀에 쏙쏙 들어오는 고급 레슨이 그동안 나를 스쳐간 선생님들 중 단연최고”라고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현주와 길을 걸으며 중국어 교제를 보고 한지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한지우의 단독 사진이 눈에 띈다. 화장기 없는 맨 얼굴과 단촐한 차림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미모와 몸매가 돋보인 것.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일상에서도 자체발광이네”, “원조 베이글녀답네”, “미녀들끼리 절친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지우는 한 케이블방송에서 “공유와 사고치고 싶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KJtimes=유병철 기자] 가요계의 요정이었던 핑클의 옥주현과 SES의 바다가 본격적으로 뮤지컬계에 발을 디뎠던 2000년대 초반을 시작으로 TV 속 스타들의 공연계 진출이 더욱 활발해진 가운데, 2012년 하반기 스타들의 무대 데뷔작이 관객들과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가수 아이비의 뮤지컬 ‘시카고’ 가수 아이비는 뮤지컬 ‘시카고’로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시카고’는 1920년대 격동기의 미국, 그 중에서도 농염한 재즈선율과 갱 문화가 발달했던 시카고를 배경으로 관능적 유혹과 살인을 테마로 하고 있다. 극중에서 아이비는 매력은 없지만 선량한 남편을 두고 바람을 피다가 그 정부마저 살해해 감방에 갇히게 된 록시 하트 역을 맡았다. 아이비는 록시 하트 역을 맡아 팔색조의 매력을 뿜어냈다. 섹시하고 관능적인 매력뿐만 아니라 여우같이 얄미우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전익령이 KBS2 드라마스페셜 ‘내가 가장 예뻤을 때’를 통해 최근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이종석과 연기호흡을 맞춘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암이 재발한 신애(전익령)가 치료를 받지 않고 남은 생을 가족과 함께 즐기며 살고 싶어 하지만 남편 의수(송영규)의 설득에 어쩔 수 없이 병원에 들어가 옆 환자의 보호자인 정혁(이종석)을 만나면서 포기했던 자신의 삶과 사랑에 대해 주체적으로 변해 간다는 내용으로 전익령은 신애 역을 맡아 감성 연기를 선보인다. 전익령은 “촬영하면서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들었다. 처음 대본을 읽으면서 또 연기 하면서 그리고 마지막 촬영을 끝내고 나서도 참 많이 울었던 작품이다. 그만큼 신애라는 인물에 몰입했던 것 같다. 그래서 작품이 어떻게 나올지 무척 설레고 긴장된다. 많은 분들이 관심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에서 김희선의 신들린 연기가 시청자들을 60분 동안 웃기고 10분 동안 울렸다는 평을 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은수(김희선)는 노국공주(박세영)와 함께 마차를 타고 오면서 코믹연기의 포문을 열기 시작했다. 은수는 ‘의사 말을 엿같이 아는’ 환자 최영(이민호)에게 불만을 나타내며 “이런, 개나리 십장생 시베리아 싸이코”라는 정체불명의 하늘 말(?)로 욕을 퍼부었다. 또 노국공주에게 “이름이 뭐에요? 보아하니 내가 언니 같은데”라며 말을 건넸다. 은수는 노국공주에게 손거울을 보여주고 파운데이션과 립스틱을 발라주면서 고려시대 최초의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되었다. 노국공주와 ‘희선꽁쥬’의 귀국길 에피소드는 보는 내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은수는 궁궐에 도착한 뒤 전의시
[KJtimes=유병철 기자] 가요계의 요정이었던 핑클의 옥주현과 SES의 바다가 본격적으로 뮤지컬계에 발을 디뎠던 2000년대 초반을 시작으로 TV 속 스타들의 공연계 진출이 더욱 활발해진 가운데, 2012년 하반기 스타들의 무대 데뷔작이 관객들과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가수 아이비의 뮤지컬 ‘시카고’가수 아이비는 뮤지컬 ‘시카고’로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시카고’는 1920년대 격동기의 미국, 그 중에서도 농염한 재즈선율과 갱 문화가 발달했던 시카고를 배경으로 관능적 유혹과 살인을 테마로 하고 있다. 극중에서 아이비는 매력은 없지만 선량한 남편을 두고 바람을 피다가 그 정부마저 살해해 감방에 갇히게 된 록시 하트 역을 맡았다. 아이비는 록시 하트 역을 맡아 팔색조의 매력을 뿜어냈다. 섹시하고 관능적인 매력뿐만 아니라 여우같이 얄미우면